2월3일 가덕도 출조를 위해

일행들과 2월2일 저녁8시에 모여 가덕도에 ㅈㅇㅇ  낚시 앞으로 향했음. 

가는길 편의점 딸린 낚시방서 다음날 먹을 식사와 쓸 밑밥을 준비후 저녁 10시 20분즘 도착.

이미 5-6팀의 꾼들이 낚시방 앞에 차를 대고 바칸을 세워둠

해당 낚시방은 첨이라 바칸을 세워뒀기에 당연히 순서가 맞다 생각하고 일행들과 마끼통을 세워둔후 설레는 맘으로 이야기하며 밤을샘

그러던 중 2시즘 밖이 소란스럽고 사람들이 차에서 내리기에 우리도 내려보니 낚시방 사장님이 도착하심

승선 명부 작성을 위해 낚시방 앞으로 가니 이미 줄을 서있고 밖에서 들어가고자 줄을 서있는중 낚시방 안에서 x팔  등의 욕설이 들려옴.

웬걸 낚시방 오픈하기 2분전에 도착한 분이 불켜는 타이밍에 맞게 1번에 서버리네ㅋㅋㅋ 전날 저녁 10시즘 도착하신 분들이 순서지키라함. 늦게 도착하신 분께선 하시는 말이, 니들은 전날 언제오든 차에서 있지않았냐 니들이 가방놔두고 어디갔다왔으면 어쩔건데? 내가 지금온거 봤냐? 등의 말을 욕설과 함께하심. 

덕분에 우리일행, 열시에 오신분들중 일부는 첫배를 못타심^^

낚시방에서 이러한 부분은 룰을 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조과는 일행중 한명만 감시 3수, 나머지는 잡어파티함.

반말죄송하고 승질나서 빠르게 적느라 그랬습니다.

다음번에 해당 낚시점은 가지 않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