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개 해드린 채비처럼 빠른조류 자리나
고수심대의 반유동 시 아무래도 고부력찌를 선택 하게 되는데요.
잔존부력이 많다보니 목줄에 봉돌을 안물리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물려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고민 끝에 어린시절부터 사용해오던
저만의 잔존부력 상쇄방법을 공유합니다.
사진의 모양처럼 도래에 원줄을 채결 시 나머지 짜투리줄을 조금
여유있게 묶어주고 자르지 말고 그줄에 봉돌을 물리고 끝처리를
해주는 방법입니다.
봉돌이 만약에라도 흘러 내리지 않게 끝을 3~5번 정도 묶어서 매듭을
하나 만들어 주시면 절대 빠지지도 않습니다.
여유줄 길이는 2cm정도가 적당하며 목줄과의 꼬임은 전혀 없으며
원줄에 영향을 주지도 않고 잔존부력은 완전히 잡아주며
찌의 예민함을 윗채비에서 끝낼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아야 할 상황(바닥에 목줄을 눕혀야할)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아랫글에 고수심대 빠른 하강채비에도 접목 시킬수있으며
목줄의 자연스러움도 유지 할수 있으니 꼭 고부력이
아니더라도 모든 반유동 채비에서 사용 가능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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