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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낚시 저수온기 이겨내기

[ 시즌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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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인터넷바다낚시
작성일 2007년 2월 14일 (수) 13:00
홈페이지 http://www.internet-seafis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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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8677      
감성돔낚시 저수온기 이겨내기

 저수온기 극복 요령

섬세한 준비로 대물 입질 찾아낸다

겨울은 낚시하기에 까다로운 계절이다. 특히 활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온이 바닥을 치면서 물고기는 입을 좀처럼 열지 않는다. 갯바위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으면 손 하나 까딱하기 싫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다. 주요 대상어종인 감성돔은 보다 안정된 수온을 찾아서 바닥으로 바닥으로 가라앉기만 한다.
그래도 출조는 계속되고 채비는 가라앉는다. 대상어종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면, 그래서 입만 벌려준다면 고기는 낚인다. 저수온기에도 조과를 거두는 꾼들은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해법을 훔쳐보자.

한 호수 가는 원줄
원줄이 굵으면 조류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원줄이 조류 바람에 밀리면 채비가 그 쪽으로 밀리면서 포인트를 벗어난다. 이때 가는 원줄은 위력을 발휘한다. 일반적으로 낚시꾼들은 저수온기=대물 이라는 공식에 익숙한 나머지 한단계 굵어진 채비로 승부를 건다. 잘못된 상식이다. 최근에는 낚시줄의 질이 높아져 가는 줄이라 할지라도 운용만 잘 하면 고기가 커서 끊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원줄을 가늘게 쓰는 이유는 채비정렬의 신속함을 위한 효과도 볼 수 있다. 깊은 수심을 노리는 저수온기 낚시에 원줄이 굵으면 채비정렬에 소모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바람에 날리고, 조류에 밀리고 해서 채비정렬이 이루어지기 전에 포인트를 벗어나는 일도 많다.
 
 
저수온기에는 바닥 공략에 효과적인 밑밥준비를 해야 한다. 비중이 높은 밑밥을 미리 배합하여 공략 포인트에 알맞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중이 높은 집어제로 바닥 공략

낚시꾼들이 집어제를 선택하는 기준은 대개 메이커>가격>종류에 따라 선택한다. 그러나 집어제를 고를 때는 자신이 어떤 낚시를 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비중이 높은 집어제는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바닥층을 공략하므로 일단 빨리, 확실하라 밑밥을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비중이 높은 집어제는 일단 눈으로 보아서 입자를 굵은 것을 우선 선택하고, 굴껍데기와 압맥, 옥수수 등이 많이 섞인 것, 크릴과 배합했을 때 찰기가 적당히 있는 집어제를 선택한다. 최근 집어제는 포장지에 자체 비중을 설명해 놓은 제품도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밑밥으로 배합했을 때의 찰기다. 아무리 비중이 높은 집어제를 써도 크릴과 집어제가 따로 놀면 공략 수심층까지 내려 보낼 수 없다. 때문에 겨울철 밑밥 배합은 반드시 여유를 두고 해야 한다. 최소한 출조 1시간 전에 미리 밑밥을 배합하여 자신이 원하는 비중을 가진 밑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밑밥 크릴에 따라 함유하고 있는 수분량이 틀리므로 반드시 완전히 해동시켜 집어제와 배합을 해야 최종적인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수온기에는 밑밥 크릴을 온전히 사용하는 것 보다는 분쇄기나 커터기를 사용해 잘라 쓰는 것도 비중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학공치 같은 잡어가 있다면 이 방법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바람을 이기는 채비관리

겨울 바람을 이기면 겨울낚시의 50%는 성공한 셈이다. 채비관리를 잘 하는 것이니 그만큼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바람은 채비정렬과 채비 흘림에 영향을 준다. 원줄을 끌고 가므로 원하는 수심까지 채비가 내려가는 것을 방해하고, 정렬 후에도 채비 움직임에 장애물이 된다.
 
캐스팅은 원래의 공략 포인트보다 멀리 던져서 채비정렬이 다소 늦어지는 것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불면 캐스팅을 할 때 예상 포인트보다 멀리 던져 채비를 다시 끌어서 정렬 시키는 방법을 쓴다. 또한 캐스팅 직후 여유줄을 잡아서 원줄을 수면에 착수 시킨 후 줄을 풀어준다. 낚싯대 끝은 최대한 수면 가까이 붙여서 원줄이 바람을 타는 면적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긴 목줄과 작은 바늘 사용

저수온기에는 감성돔의 활성도가 떨어지므로 미끼를 순식간에 덮치기 보다는 입에 물고 있다가 서서히 삼키는 경향을 보인다. 이 때 바늘이 크면 이물감을 느껴 뱉어버릴 확률이 높다. 또 바닥을 공략할 때 큰 바늘은 밑걸림도 심하다. 작은 바늘은 밑걸림이 발생했을 때에도 바늘 부분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작은 바늘을 사용할 때는 확실한 제물걸림 후 챔질을 해야 헛챔질이나 바늘 펴짐을 방지할 수 있다.
 
겨울나기 중의 감성돔은 최대한 바닥에 몸을 웅크리고 움직임을 자제한다. 이들을 꼬셔내기 위해서는 섬세한 채비로 바닥을 훑어내는 것이 정답이다.

목줄의 경우 굵은 호수를 사용하므로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평소보다 다소 길게 써 준다. 목줄이 짧으면 탄력이 적어 대물을 걸었을 때 터지는 확률도 많다. 조류가 약한 곳에서는 더 길게, 조류가 센 곳이나 원거리를 공략할 때는 짧게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조류가 센 곳에서 목줄을 짧게 써도 무방한 것은 미끼의 움직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철저한 바닥공략

감성돔은 수온이 떨어지면 표층보다 수온이 안정된 바닥에 웅크려 있는다. 이는 씨알이 큰 감성돔일수록 더하다. 바닥의 굴이나 수중여 뒤에서 겨울나기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채비도 바닥층에 맞춰야 한다. 하지만 전날보다 수온이 약간이라도 상승하면 이를 감안해 수심층을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는 낚시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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