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접속
조황센터
기상청 일기예보
해상 일기예보
바다타임 전국 주요지역 물때표
동양레포츠
salda 살다
salda 살다
DIF 특가전
119 재난긴급신고

여수 안도 다녀왔습니다.
[ 낚시인 번개조황 ]
▶우리집 앞 동네 낚시터에서 멀리 원도권까지~ 일반 낚시인들의 생생한 조황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빠르고 간단한 조황을 올려주세요! 많은 사진과 상세한 내용의 조황은 [조행기]를 이용해 주세요.
▶낚시업 종사자 및 관계자(필드스탭, 필드테스터 등)는 [스탭 조황]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낚몰

닉네임 허니파파
작성일 2019년 1월 9일 (수) 12:24
분 류 여수,광양
첨부#1 c5a9b1e2baafc8af_379.jpg (223KB) (Down:0)
첨부#2 c5a9b1e2baafc8af_397.jpg (244KB) (Down:0)
ㆍ조회: 4336      
여수 안도 다녀왔습니다.


① 출  조  일 : 1월 2~4일 (2박3일)
② 출  조  지 : 여수 안도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네대섯물쯤인데 물이 간날도 안간날도 있었습니다.
⑤ 바다 상황 : 좋다 나쁘다 그러대요..
⑥ 조황 요약 : 감시 얼굴은 봤습니다.

1년중에 평일 낚시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하는 평범한 수도권 직장인입니다.
천금같은 기회가 생겨 시간 맞는 30년지기 친구와 함께 차에 짐 때려 싣고 2일 새벽 일찍 여수로 출발, 신기항에서 오후 2시 배타고 금오도 들어가 20여분 다시 차 몰고 안도 일번지민박에 도착했습니다.
여수&광양권 한 고수님의 추천으로 화태도 들어가려다 숙소, 식사 등 편의시설 문제로 금오도 통해 안도 들어갔습니다.
윗녘은 겨울의 한가운데인데 금오도는 그래도 들판 여기 저기가 푸르더군요.
남녘에 온걸 확실히 실감할 수 있는 푸르름이었습니다.

첫날은 낚시 안할려다 민박집 바로 코 앞이 안도방파제길래 준비해간 청개비로 해질녘에 잠시 담가봤는데 새꼬시로 썽그러 먹을만한 볼라구가 1타 1피로 나오는게 저녁에 소주 안주거리가 생겼습니다.
일번지 민박집은 위치가 매우 환상적이고 식사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신기항에서 배 타면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하고 다시 차로 2~30분 이동해야 하지만 여수여객터미널에서 배 타면 바로 민박집 코 앞 안도방파제에서 내릴 수 있더군요.
그럼 굳이 차를 가져 오지 않아도 되는...
저희는 짐이 너무 많아서 그냥 차를 가지고 신기항에서 들어왔네요.
친절하신 일번지 사모님이 볼락도 손질해주시고 현지에서 나는 해산물로 차려주신 저녁상에 소주 간단히 곁들여 첫날 만찬을 즐겼습니다.

둘째날 6시에 일번지 사모님께서 끓여주신 물메기탕으로 아침 든든히 먹고 바로 일번지 사장님 배 타고 갯바위로,, 이렇게 호사스런 아침을 먹고 출조를 해본 적이 ㅎㅎ..
배 타는 곳도 일번지 민박 대문에서 열발짝 바로 코앞, 포인트까진 10여분, 참말 몸 편하고 재미난 출조길이네요.
오전에만 친구녀석이 감시 3짜 2수와 4짜 1수 등등 했고 전 꽝.
오후 4시에 철수, 고기 손질 후 감시 한놈 사모님께 가져가니 맛나게 썰어 주시네요.
저녁은 감시회에 아구탕과 고등어조림 등등,, 기분 좋게 소주 한잔 곁들여 배 터지게 포식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셋째날은 좀 일찍 나가봅니다.
새벽 5시 30분, 전날 회로 먹은 감시 서더리로 사모님이 기똥찬 지리탕을 끓여 주시는데 그 국물맛이 참말로..
돈 내고 먹는 아침이지만 그 정성과 맛이 너무 감동입니다.
점심 안먹어도 될 정도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곧바로 출항, 어라 어제 그 자리가 비어있네요.
선장님께 어제 그 자리 다시 들어가자 말씀드리고 바로 하선, 이날은 해 뜰려면 한시간 남짓 여유가 있길래 민장대에 청개비로 갯바위 바짝 붙여 담가보니 허허 담그면 퍽퍽 물어대는데 볼락 씨알도 아주 착합니다.
아이들 구이용으로 십여수 챙겨봅니다.
너무 많이 가져가도 손질하느라 저만 고생입니다.

구멍찌 살짝 보일 정도로 날 밝아지자마자 낚시 시작, 어제 친구가 입질 받았던 지점을 둘 다 집중적으로..
주변 바닥보다 수심이 1미터 정도 더 나오는 물골이 발앞을 지나가는 지형이네요.
오늘은 너랑 나랑 두자릿수 함 해보자며 한껏 기대에 부풀었지만..
낚시 종료 오후 2시까지 물이 안갑니다.
전날은 잠방잠방 가더만 이날은 전혀, 전혀 안갑니다.
그렇게 마지막날은 해 뜨기전 잡아 올린 볼라구가 전부,, 철수 후 서둘러 짐 다시 차에 때리 싣고 여천항에서 오후 4시 20분 배로 금오도를 떠나 왔습니다.

편도 6시간 넘게 걸리는 출조길이지만 이렇게 평일 당일치기가 아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출조하니 졸음 운전도 없어 좋네요.
손맛 못봐 아쉬웠지만 민숙집 집밥이 너무 맛있었고 편하고 즐거운 낚시 하고 왔습니다.
지금부턴 감시도 좋지만 볼락 잡으러 가보시는 것도 참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혹시 금오도 안도 가시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Tip 몇가지만 드리자면,,,
저희가 묵었던 민박은 1일 5만원, 식사는 1식 1만원, 종선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밑밥은 여수에서 11,000원짜리 패키지 6set에 압맥 몇봉지 추가하고 미끼용 백크릴 2봉, 청개비 2통 사니 10만원 정도, 친구와 둘이 이틀 낚시하기 딱이네요.
여객선 비용도 차 싣고 성인 2명이 편도 3만원이 안되고 민박집에서 식사 해결하시면 갯바위에서 먹을 빵과 음료수 정도만 사 가심 될 듯합니다.
1월이지만 해 들면 그리 추운지 모르고 낚시했지만 해가 구름에 가리기라도 하면 금새 확 추워지곤 했습니다.
그래도 옷가지며 먹을거리 너무 바리바리 안 싸오셔도 될 듯합니다.
오후 막배로 들어가 가까운 방파제에서 밤볼락 짬낚시로 스타트 하는 일정으로 짜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볼락은 민장대, 루어 둘 다 잘 되는데 낮시간엔 감시 채비로 안도방파제 외항에서 수심 12~3m 정도 주고 청개비 끼워 꼬리쪽 1cm 잘라내서 던지면 바닥에서 준수한 씨알이 제법 나왔습니다.
혹시 안도 일번지민박 가실 분은 1월초에 친구와 둘이 다녀간 인천 쌍둥이아빠 소개로 왔다 하시면 조금은 더 잘 해주시지 싶습니다..
전 추위 좀 지나는 3월이나 4월쯤에 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볼락낚시 겸 봄나들이로 다시 함 다녀오려 합니다~~
   
이름아이콘 바라봐
2019-01-09 13:42
주말에 뽈래기 잡으러 함 가봐야 긋네요.
허니파파 뽈락 강추입니다.
씨알급 잡으시려면 종선타고 갯바위를, 그냥 씨알이 조금 아쉽더라도 경고와 시간 절감하고자 하시면 방파제 추천드립니다.
1/9 19:37
   
이름아이콘 눈의시
2019-01-09 14:32
저도 똑같은 코스로 저번주말에 다녀 왔네요 1박2일코스로 다녀 왔는데 좋았습니다 ㅋㅋ굿 일번지사모님 음식솜씨도 굿입니다.
허니파파 혹시 민선아빠팀??? 1/9 15:28
   
이름아이콘 아네폴
2019-01-09 16:25
조항및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안도 들어가는 꿀팁 감사 합니다 이용해 봐야 겠네요...//
허니파파 꼭 가세요 주저하지 마시고
.
1/9 19:38
   
이름아이콘 바다위참새
2019-01-09 17:16
부럽습니다. 오래간만에 코에 바다바람도 넣으시고, 힐링 제대로 하고 오셨나봐요.
날이 좀 풀리면 저도 친구랑 같이 한번 가봐야겠어요.
글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허니파파 방파제 차박도 좋고 갯바위 야영도 좋고 저처럼 민박 이용하셔도 좋고.. 방금 전 잡아 온 볼락 구어서 지평막걸리 한잔 했는데 미쳐불겠네요, 너무 맛있어서~~ 1/9 19:40
   
이름아이콘 조선의한
2019-01-09 17:36
회원사진
안녕하세요
힐링 출조 너무 부렵습니다
모든 낚시인이 꿈꾸는 출조를 하셨네요
손맛 찐하게 보셨으면 더 좋았을건데...
다음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처럼 출조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허니파파 어떻게든 초봄에 다시 함 가보려 합니다.. 1/9 19:41
   
이름아이콘 종이배
2019-01-09 19:16
아이고 가고 싶네요.
민박비 및 식사비는 1인당 1식당이죠?
허니파파 민박은 저랑 친구 둘 숙박하는 방 하나가 하룻밤에 5만원이었고 식사는 1인당 1만원입니다. 일반 식당 1인당 한끼식사비에 비해 다소 비싼 식대지만 섬이란 지리적 특성, 이른 식사시간, 산지 제철 식재료 등등 이레저레 생각하면 너무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2일 숙박하고 둘이 6끼 밥먹으며 반주로 소주 3병 마셨고 종선 2일 나가서 총 30만원 나와습니다. 1/9 19:49
   
이름아이콘 여수사계절
2019-01-09 20:55
좋은경험  하셧네요.
저도  차가지고  자주가는곳입니다.
안도.금오도  민박집식사  맛나지요.
그쪽에서 넘어가시면  동고지도  며칠묵고  오기엔  좋은곳입니다.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곳이구요.
담에  들어가시면  차로이동  하시면서  도보도  많이잇습니다
허니파파 이번엔 금오도 안도 첫 출조라 종선 이용했지만 담번엔 도보권도 알음 알음 찾아 다녀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밑밥통 들고 1~20분은 걸을 수 있는 체력이 있으니까요 ㅎㅎ..
1/10 10:25
   
이름아이콘 놈을찾아
2019-01-10 10:56
회원사진
물메기탕  맛있엇겟습니다~^-^*행복함이 묻어나는 조행기  잘봤습니다.
허니파파 1년에 딱 3번만 이리 낚시 갈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항상 안낚하십시요.
1/10 12:40
   
이름아이콘 작은철학
2019-01-10 20:38
ㅎㅎ글 수정하다
손가락이 다 지워 뿌릿네요 죄송 ㅡ

아이들과  편하게 쉬려면 안전성고려
안도가기전 장지마을에서 ㅡ
동고지 가시면 해수욕장좋은곳도
이장님댁 가시면 숙박해결 모든게이루지죠
마을 끝부분에 가시면 바람 너울 다막아주는
아담한 방파제 있고요우측으로 돌아가면서
갠찮은 낚시포인트ᆞ종선타고가도 여기 내릴때도
있지요 ㅡ좋은계획 좋은곳에서 멋진 휴  되시길~~~
허니파파 친절한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여름에 피서갈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1/10 22:05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인격권 침해, 허위사실 유포 등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사진 갯수, 파일 용량이 제한 없습니다. [9]+6   인터넷바다낚시 07/01(수) 11785
★ 지난 조황 년도별 보기   인터넷바다낚시 01/03(목) 48873
965 남해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바다의여왕 01/22(화) 1743
964 거제 거제남부 선상흘림 돌아온저격수 01/22(화) 1701
963 장흥,완도 여서도 부시리찌낚시 1m57cm [21]+5 목포프로 01/21(월) 6130
962 거제 죽도에서 드디어 6연꽝 끝내다.... [13] 4대돔킬러 01/21(월) 6142
961 장흥,완도 세 번째 출조 여서도 [5]+3 미스타스텔론 01/21(월) 3002
960 부산 가덕도 천수대권 감성돔 [7]+1 이쁜다은이 01/20(일) 4360
959 거제 흔한 오짜 감성돔. 귀한벵에 그리고먹방 ㅎ [10]+9 그라제라 01/20(일) 6783
958 통영 작년 인생고기 올해는 때고기... [6]+6 바다의귀공자™ 01/19(토) 7094
957 부산 부산 다대포 내만 [2]+1 낚시하는즐거움 01/19(토) 5920
956 포항 열기 출조.. [4] 자빠진복길이 01/17(목) 3753
955 장흥,완도 청산도조황(선상) 청산도된장 01/17(목) 3190
954 부산 혼자 낚시하러간날 [6] 갈치마냥급한놈 01/17(목) 9650
953 거제 거제도 선상 감성돔조황 [5]+5 이쁜다은이 01/16(수) 6844
952 장흥,완도 한마리~~~ 청산도된장 01/16(수) 2107
951 거제 인낚 첫조행기입니다 [2]+2 leejin0504 01/16(수) 3515
950 거제 영등철 저수온에올라온 중치급들 [10]+10 이쁜다은이 01/15(화) 6136
949 거제 겨울 감성돔 /벵에돔. 함께하는 벵 크러쉬 [5]+5 그라제라 01/15(화) 4439
948 거제 거제 외포 감시탐색2탄 [4]+4 이쁜다은이 01/14(월) 5637
947 통영 용왕님~고기는않주시고... [5] 통영짱구 01/14(월) 3250
946 장흥,완도 청산도선상감성돔 [2] 청산도된장 01/14(월) 1805
945 사천 발방 짬낚 [1] 감성돔그림자 01/14(월) 2892
944 통영 이번주도 국도로......... [2] 노란케미 01/14(월) 2199
943 여수,광양 두 번째 출조 금오도 [1] 미스타스텔론 01/14(월) 2086
942 거제 거제외포 감성돔 탐색차 출조 [5]+7 이쁜다은이 01/13(일) 5176
941 일반 추자도2박3일 상석바위 01/13(일) 3131
940 일반 추자도2박3일 [3] 상석바위 01/13(일) 3618
939 장흥,완도 청산도선상감성돔 청산도된장 01/12(토) 2136
938 통영 비맞고.바람맞고 고기뻿고 [2] 목줄100호 01/12(토) 3638
937 거제 지세포 벵에돔 거제돌고래 01/12(토) 2478
936 거제 5짜 주인공은 지인이 당첨~^^ [4]+4 장타별로 01/12(토) 5107
935 부산 저수온 예민한 입질속에 마리수감성돔 [5]+1 이쁜다은이 01/11(금) 6469
934 진해 심해 왕열기 첫출조, 갈치와 다른 손맛에 푹 빠질.. 율하은갈치 01/11(금) 1852
933 남해 미조 최악 선장 [24]+3   똘이감쉐이 01/11(금) 15127
932 해외 대마도 남쪽 도보 낚시 [3]+1 벤따스토리 01/10(목) 5576
931 거제 거제 방파제 여성조사57 [21]   망구랑게 01/10(목) 19214
930 부산 새해 첫 성돔씨 후와센 01/10(목) 3068
929 제주 새해 벵에낚시 [2] 제주벵에왕 01/09(수) 2775
928 장흥,완도 씨알좋은 청산도 감생이 청산도된장 01/09(수) 1774
927 여수,광양 여수 안도 다녀왔습니다. [9]+9 허니파파 01/09(수) 4336
926 울산,경주 동네 방파제 2 [8]+7 허송세월 01/09(수) 5344
925 장흥,완도 청산도 감성돔 딸랑 한마리 청산도된장 01/08(화) 2147
924 제주 추자에서 똥바람 맞으며 그래도 올라오는 감시 [9] 감시술배이 01/08(화) 5788
923 거제 너무 귀한놈 4자 한마리 [1]+1 수미르 01/08(화) 3342
12345678910,,,22


sponsor_C_BottomPag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