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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방 반달 포인트

[ 조 행 기 ]

▶고기 잡은 이야기, 못잡은 이야기, 출조 후의 낚시이야기를 담는 조행기 코너입니다.
▶최근 조황이나 간단한 조황 소식은 "낚시인 번개조황" 게시판을 이용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부공방 나만의수제찌

닉네임 해나
작성일 2017/04/21 (금) 14:16
ㆍ조회: 2665      
포항종방 반달 포인트




   필자가 활동 하고있는 네이버카페 <느낌이 좋은 바다찌 칸>에는
   회원의 60% 이상이 동해안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고 매니저님은(카페지기)
   호주에 살고 있으면서 호주에도 회원이 여럿 있는 카페다.
   그런데도 정작 필자는 동해안 낚시에 어두울 뿐만 아니라
   그래서 그런지 낚시터로서는 별 매력도 느끼지 못하는 지역이다.




   그러한 이유가
   젊어서는 활동 무대가 서부경남의 진주라는데 있고
   정년뒤 나이 들어서는, 수심얕은 여밭에서 주로 밤에 이뤄지는 동해안의 낚시 특성상
   밤눈도 어두워지고 체력이 떨어진 관계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런 나에게 어제는 낚시동료 한사람이 전화를 해
   "형님, 바닷내 맡은지도 오래 됐는데 퐝에 고등어나 잡으러 갑시다 형수님께 점수도 좀 따고"
   사실 우리집 망구는 찬거리 생선 보다는 횟거리 생선을 더 좋아 하는데
   여자들은 대개 살림에 도움되는 재료들을 좋아한다 여기나 보다.
   그래서 거절은 못하고 또 심심키도 하여
   "그래 볼까?"
   하고 같이 가기로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첫출항 배가 아침 6시라고 해서 우리는 4시에 만나 가는길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고
   낚시점에 들러 밑밥을 준비 낚싯배 연합 사무실로 가 승선명부를 적고 배를 기다린다.
   그런데 포항종방을 운항하는 낚싯배는 한척을 제외하곤 몇척이 연합으로 운영을 한다.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가 되어 배에 오르고, 가다가 일명 '삼발이 포인트'라는 곳에
   두팀 4명을 내려주고(2명은 벌써 옆으로 이동 렌즈에서 벗어 남) 우리는
   반달 12번에 내렸다.

   개인적으로 종방(종합제철 방파제)은
   왠지 찝찝하여 잡은 생선을 먹어도 개운치가 않다.




   그랬건 말았건
   아침 6시도 채 않돼 들어 와 8시가 다 되도록 기다리는 고등어든 고도리(어린 고등어)든
   구경도 못하고 외려 처음부터 감성돔을 공략하던 동료가 감성돔을 걸어 낸다.
   그런데 주말 주의보발령 이전 까진 그렇게 많이 나왔다던 고등어는
   좌우 어느 곳에서도 흔적이 없고 간혹 감성돔만 올리고 있는게 보인다.

   10시경 하는수없이 필자도 감성돔 채비로 바꾼다.
   원래는 고등어 사냥용으로 2호대에 4000번 릴, 원줄은 4호, 목줄은 2호와 3호 쌍바늘 채비였는데
   채비 새로 꾸미는게 귀찮아 그냥 같은대 같은 릴에
   칸 속공플러스 B찌와 1.7호목줄, 그리고 바늘만 지누3호로 바꿔서 채비를 꾸렸다. 




   그렇게 바꿔 낚시한지 10분도 않돼 첫수를 하는데 4짜에 약간 모자란 감성돔이다.
   그리고 연이어 두수를 더 받았는데 총 세마리중 두마리는 4짜 오버고 처음 한수만 3짜 후반이다.  
   그러나 그것도 들물로 바뀌니 입질 뚝이다.
   동료는 감성돔으로만 7수 성공. 그중 6수는 내가 채비를 바꾸기 전에 했는데

   30중반 이하급 4수는 릴리즈 해주고
   집에는 4짜급 3수만 키핑해 갔다.
   결국 두사람 모두 대상을 삼았던 고등어는 얼굴도 못보고 애믄 봄감생이들만....ㅋ





   집에와 배를 갈라 보니 알집은 조그만 해 산란은 아직 멀은 것으로 생각 들고
   회맛도 영등철의 연장인듯 착각이 들 정도였다.
   3마리의 감성돔.
   요넘들은 참으로 운이 없었던 넘들이다.
   고등어 잡으러 갔는데 고등어는 간곳이 없어 너도나도
   요녀석들 코앞에다 미끼를 들이 댔으니....ㅎ









   폐렴으로 입원 했다가 퇴원한지 이제 겨우 한달여.
   병원 의사선생은 "완전히 낳을때 까지 오만가지 음식을 다 먹어도 술은 않됩니다"
   라고 퇴원 하는 날 주의를 주었지만 안주에 넋을 잃어 그만
   딱 맥주한잔을 마시고 말았다.

   괜찮겠지요 회원님들?
   시답잖은 조행기 이만 마칩니다.
   항상 깨.바.즐.안낚 하십시요. 


   Adele - Hello


 
   
이름아이콘 구머슴
2017-04-21 16:44
종방이 종합제철이였군요 ..  반달포인터도 이제알았네요 ㅎ
5년간 낚사접고 다시오니 새로운지명도 포인터도 많군요 .
조황 잘보고갑니다 ^^
해나 이나이 되도록 동해안쪽은 통털어
채 15번 남짓 낚시를 했는데 그것도 주로
볼락이나 열기 선상이었고 작년에 구룡포와 간절곶
참돔선상 뿐이었고 방파제나 갯바위는
모두합해 5회정도 뿐입니다.
4/21 18:35
   
이름아이콘 홍합까
2017-04-21 16:52
뜻하지 않게 생활낚시에서 이런 조황은 대성공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갯바위 타실려면 의사 말씀 잘 들어야 합니다. 절주하시구ㅎ ㅎ
좋습니다 건강되찾아서 조심조심 바다향 맡아가면서 즐낚하십시오
해나 그래도 노리고 간 대상어가 보이지 않으니 뭔가 실패한것 같은....ㅎ
겨울철 갯바위낚시가 지겹게 달라드는 고등어는 몇마리 외는
모두 버리고 오는 고등어가 말이죠^^*
이번에는 대상을 고등어로 했으므로
뜰채도 않챙기고 2호대로 감성돔 4짜도 그냥 들어 뽕~
좀 무식한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4/21 18:40
   
이름아이콘 인자골드
2017-04-21 20:22
안녕하세요인자골드임니다 ~~^^
방갑습니다  기억 나실 련지요 영남대 ᆞ
몆연전에 떡대 연말 모임에서 뵙지요
아직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갑군요
나도 고등어  소식 나면 신항에 가끔 감니다
아 저  지금은 상주 함창에서 일 하고 있음니다
토요일 밤에 집에가고  주말 부부 임다
칠학연 넘어니 영대서 짤려서 여기 오기됫네요
언제 시간 되면 포항쪽 동출 일요일 가능  함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급고신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람니다
해나 아이구 이게 누구신지요.
상주는 저의 작은며느리 친정, 곧 사돈댁이 있는 곳입니다.
주말부부가 되셨다니 이나이에....ㅎ
저는 젊은날을 모두 주말 내지는 월말부부로 지냈는데
저하고는 반대가 되셨습니다?
종방에는 이제 두번째 가 봤고
신항방파제는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기회되면 델고 가셔서 한수 가르쳐 주세요.
4/21 21:33
   
이름아이콘 동섬
2017-04-21 20:27
가지런이 썰어놓은 회빛깔을 보니 아직 살이탱탱한게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손맛보시고. 입맛까지...축하드립니다.
해나 집에 와 먹기는 했으나
여전히 뒷맛은 개운치 않았어요 포철이 생각 나서^^*
4/21 21:34
   
이름아이콘 짝퉁낚시인
2017-04-22 02:24
멋 있네요.
언젠가 한번은 스쳐 지냈을 인연인데....
그냥 부럽고 그냥 그리워 집니다.
해나 그랬겠죠?
수십년을 같은 남해안쪽 갯바위를 오르 내렸다면
한번쯤은 옷깃이라도 스쳤을 인연....^^*
항상 깨.바.즐.안낚 하세요.
4/22 06:15
   
이름아이콘 만촌3
2017-04-22 07:19
조행기  
잘보고 가네요..
항상건강 챙기시고..안출하세요..ㅎ
해나 들어 가면서 석축 물나오는 곳에도 내리는 꾼들을 보며
'손맛만 보고 놓아 줄 작정이면 모를까
저곳에서 잡은 고길 어디다가 쓸까'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역시 저는 물또나 갈도 체질인가 봄니다.
4/22 08:03
   
이름아이콘 용접박사
2017-04-22 19:46
회원사진
ㅎㅎㅎ
잼나게 다녀 오셨군요. ^&^
저는 아직 반달근처도 못가봤습니다 ㅎㅎㅎ
늘 깨바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
해나 잘 지내시죠 박사님?
차없이 얹혀 다니다 보니 때로는
마음에 없는 장소도 가게되곤 합니다^^*
맘 같나서야 항상 남해안으로 가지요.
동해안쪽은 종방에 포철 냉각수로 인한
수질이 거시기하게 인식되는걸 떠나
남해안에 비해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조류가 덜 움직이다 보니 산소용존량이 부족해
잡히는 동종 고기라도 근육이 무르고 그러다보니
맛이 현저히 떨어져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맛좋은 볼락도 가거도나 추자도 볼락처럼
삼천포를 깃점으로 한 볼락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니까요.
4/22 20:34
   
이름아이콘 그그림자
2017-04-24 16:07
회원사진
헐~대상어가 고등어이니 마릿수 감성돔은 잡어이시네요.ㅋ
낚시포인터가 멋진것 같습니다.
동해안 감성돔 씨알급 마리수가 쉬운것이 아니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감성돔을 노리셨으면 대박이였을듯 합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나 ㅋ... 원래 고기 못잡는 사람이 그렇잖아요
감성돔 잡으라면 고등어 뽈래기 잡고
고등어 잡으라면 감성돔 잡는~ㅎ
어쨌거나 고등어는 들어 오지않고
그랬기에 바닥까지 미끼가 붙어 내려가
재수 옴붙은 감성돔이 덜컥~!
그리 된것 같습니다.
4/25 21:20
   
이름아이콘 허송세월
2017-04-24 17:43
회원사진
약간 윗동네 신항에
고등어 소식 들리시면 가 보세요.
발판 편하고 놀기 좋고 커피 파는곳도 있고..
2개월 연속 주말이면 나홀로 신항에 가서 고등어 잡고 놀다 왔습니다.
지난주말 부터 고등어가 안나오네요.
저도 종방에 10년전에 딱 한번 가보고는 그후로는 안가봐서 상황을 잘 모릅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안전한 조행길이 되시길..
해나 어떤 동료 말을 들으니
신항에는 장비를 들고 땀뻘뻘 흘리며
엄청나게 걸어야 한다길래 겁이 나서
가 보지도 못했습니다 허송세월님.
그리고 포항권은 제 자의로는 한번도 가질 않았고
그저 동료들한테 얹혀서....ㅎ
좋은 가름침 감사 드립니다.
4/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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