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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탐구④ 루어의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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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스

닉네임 다크템플러
작성일 2007년 7월 11일 (수)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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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9908      
루어탐구④ 루어의 운용

 “루어 자체의 액션과 낚시꾼이 연출해 주는 액션을 적절하게 섞어 광범위하게 포인트를 탐색하면 남들보다 빠른 입질을 받을 수 있다”라는 명제는 루어낚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찌낚시를 하다가 루어낚시로 돌아선 꾼들이 잘 빠지는 함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낚시시간’이다.

여기서 마무리라 함은 고기를 담는 뜰채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채비를 던지고, 마지막으로 거둬들일 때를 말하는 것이다. 찌낚시의 경우 포인트가 정해지면 캐스팅 후 입질을 받기 위해 채비를 흘려주는 동안이 ‘낚시시간’이다. 이후 채비를 거둬들이는 순간은 낚시 시간이 아니라 순전히 다음 동작을 위한 준비시간에 불과하다.

그러나 루어낚시의 경우 캐스팅할 위치를 파악하고, 어느 지점까지 루어를 던져서, 어떤 속도로 릴링을 해주며, 발 앞까지 끌고 와 다시 바다에서 루어를 꺼내기 전까지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되는 낚시다. 특히 찌낚시는 조류에 채비를 태워서 포인트를 탐색할 수 있는 것에 반해 루어낚시는 낚시꾼이 노리는 지점에 캐스팅을 함으로써 공략범위가 정해지므로 현장을 보는 꾼의 기량에 따라 입질을 받고, 못 받고가 정해진다고 할 수 있다.



포인트 보기

선상낚시의 경우 농어가 들어가 있음직한 홈통을 위주로 탐색하면서 농어를 꼬셔내는 것에 반해 갯바위나 방파제 루어낚시는 조류를 타고 들어오는 농어를 공략한다.

농어는 본류에서 지류가 나눠지는 부분, 조류가 멈춰지는 부분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따라서 적어도 이러한 지점을 넘겨서 원투한 다음 릴링을 해 주어야 한다. 또한 무조건 전방으로만 캐스팅을 할 것이 아니라 양 옆, 대각선 방향으로 캐스팅을 해 주면서 전체적으로 부채꼴을 그리며 탐색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농어는 의외로 갯바위나 방파제 가까운 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낮은 자리에서 공략

찌낚시에 익숙한 꾼들은 시인성 확보를 위해 높은 자리를 선호한다. 높은 곳에서는 찌도 잘 보이고 챔질 후 파이팅을 벌이기에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어낚시에 있어서 높은 자리는 금기다. 왜냐하면 라인이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로 릴링을 하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 위치할 경우 루어가 애초 노리고자 했던 수심층을 벗어나 점점 상층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루어낚시의 경우 발 밑까지 와서도 입질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끝까지 제대로 리트리브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높은 자리에서는 캐스팅 후 여유줄이 많이 남으므로 느슨해진 상태의 여유줄을 감아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캐스팅 과정에서 줄이 한꺼번에 풀리는 일명 ‘후루룩’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적절한 높이는 루어대를 아래로 내렸을 때 초릿대가 수면에 잠길 듯 말듯 한 정도가 적당하다.

            

 ▲올바른 액션을 위해서는 캐스팅 직후 여유줄을 감아들여 루어와 낚시꾼 사이의 궤적을 직선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루어 액션 궤적은 직선으로

캐스팅을 한 후 뒷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늘어진 라인으로 인해 루어와 낚시꾼 사이의 궤적이 ‘호弧’를 그리듯 곡선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상태로 릴링을 하면 루어가 라인의 궤적을 따라서 호를 그리며 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루어는 본연의 액션을 펼치지 못하고 변형된 액션을 보이게 된다. 즉, 루어가 옆으로 틀어지거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앞 부분의 트래블 훅이 앞 라인에 걸리는 등의 잘못된 동작이 나타난다. 따라서 캐스팅을 한 후 루어가 착수를 하면 일단 라인을 수면으로 띄워서 감아 들여 직선상태가 되도록 한 후에 릴링을 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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