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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요수거사
작성일 2020년 10월 9일 (금) 22:03
ㆍ추천: 0  ㆍ조회: 4580      
IP: 112.♡.♡.252
이렇게 가는 수도 있구나.
저는 평생에 걸쳐 세 가지 취미에 몰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바둑, 둘째는 서예, 셋째는 낚시였습니다. 성정이 아둔하고 손재주가 미천하여 세 가지 다 이룬바는 적었지만, 나름 가장 좋아하고 심취한 취미는 낚시였습니다. 그 어떤 취미에서 만난 사람들보다 낚시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더 솔직하고 남자다우며 인간미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노년에 접어들어 지난 세월을 반추해보면 참으로 어리석고 못난 짓을 많이도 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순간 순간들이 의미가 있었고 만난 벗들도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이런 너스레를 늘어놓은 이유는, 며칠 전 겪은 참으로 아찔한 일을 좀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40여년간 바다낚시를 즐겨오면서 참으로 죽을뻔한 고비도 한두 번 넘겼고, 절친한 벗이 낚시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경우도 있어 낚시의 안전에 여간 조심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 저는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저는 사는 곳인 이곳 제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동네 방파제로, 준비해 둔 밑밥이 썩는게 아까워 소모할 겸 잠깐 낚시를 하러 나갔습니다. 그날은 바람이 좀 불고 파도가 있는 편이라 방파제 안쪽 파도가 없는 곳에서 약 세시간에 걸쳐 밑밥통의 밑밥을 거의 다 퍼붓고 열심히 전유동, 반유동을 다 해 봤지만 전갱이 치어 몇 마리 외엔 아무런 조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철수하려고 채비를 챙긴 다음, 낚시한 자리를 청소하려고 두레박을 내려 물을 길어올리려고 두레박에 물을 담았는데. . .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너울이 덥쳐 물바가지를 확 잡아당기는 바람에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다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떨어지면서 무릎과 가슴팍을 축담 돌부리에 찧고 떨어졌는데 다행히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물에 빠져도 가라앉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울이 심해 구명조끼를 입은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몸은 방파제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죽을 힘을 다해 헤엄 쳐 겨우 방파제 위로 기어올라와 목숨을 구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아픈 줄도 몰랐는데 이틑날 가슴이 욱신거려 병원에 가니 갈비뼈가 부러졌더군요.

낚시꾼이라면 으례히 겪을 수 있을 법한 일을 내가 당해서 이렇게 장황한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황당한 일은, 제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그 순간에 20미터쯤 거리에 에깅낚시를 하던 다른 젊은 낚시꾼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일은 그는 멀리서 물에 빠진 내가 허우적거리며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것을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기만하더니 그냥 슬그머니 포구로 가서는 차를 몰고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마 119에 신고라도 해서 제가 죽기라도 하면 목격자가 되어 이런 저런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으니 못 본척 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맹자는 사람이 동물과 구분되는 근본적 특징을 '불인인지심' 인간에게는 남의 불행을 차마 그대로 보아 넘기지 못하는마음, 즉'측은지심'이 있다고 말하여 인간을 동물로부터 구별해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것을 본다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를 마땅히 구하려는 것이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동네 사람들과 친구나 친척으로부터 아이를 구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는 것이 두려워서도 아니며, 또한 그들로부터 칭찬을 얻으려는 동기에서 우러난 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동물과 구분되는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남의불행을 차마 보아넘기지 못하는 연민의 정, 즉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인간 본성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맹자는 성선설을 주창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측은지심이야말로 인간본성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에서도 우주와 만물을 창조한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할 때 그분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였다고 알려줍니다. 이 '형상'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원어의 뜻은 고유한 특징적인 성품, 즉 특성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인간은 절대 선을 소유한 하느님의 본성을 부여받아 창조된 존재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아름다운 성품을 반영하게끔 되어있다고 말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주고받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것을 사랑하고, 지혜로운 마음과 슬기를 지녀 만물의 영장으로 주도적 역할을 하게끔 창조된 존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살과 피로 이루어진 육체를 소유하고 있는만큼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식,색(食色)등의 욕망을 추구하며 이기적인 본성을 갖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배웠건 못배웠건 사람으로서 남의 불행을 차마 그냥 보아넘기지 않는 것은인간의  본성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 다워지는 길의 그 출발은 '측은지심'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저는 세상이 너무나 많이도 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임을 잘 알면서도 실수하고 말았습니다. 조우 여러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혼자 낚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전장비를 항상 갖추고 바다는 항상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십시오. 중늙은이의 장황하고 긴 넉두리라서 송구합니다. 조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름아이콘 대전돌돔
2020-10-09 23:22
IP: 211.♡.♡.32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조심조심하는데도  사고는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그사람의  인간성은  어려울때 나타난다는 말이 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그런 버러지를  누가  배설했는지  모르지만  사람종자로 보기는  어렵네요
많이  마음 상하셨겠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그런 버러지가  물에 빠졌다면  그냥  보고계시지 않았을텐데...

덕을 싸으면  복을  받고  남 가슴  아프게하면 본인이  천벌 받는걸  
저는 4번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약 15년전쯤 직장에서  여직원 볼테기잡고 욕한걸로  진단이 안나오니까
정신과 3주를 끊어서 경찰서에 고소한 고소인이 8개월 안되서  유성에서  사우나하고
나와서  뇌출혈로  쓸어져  토한것이  기도를  막았는데  뇌에  산소 공급이  끊겨  
뇌사에  빠져 2주인가 있다가  60세을  못넘기고  세상을 뜬것도  보았습니다.
( 여직원 부친이  아는사람이라  병문안도 갔었는데... )

잊어버리시고  하루빨리  완쾌되시길  바람니다.
요수거사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는 따뜻한 말씀입니다. 10/10 08:47
   
이름아이콘 짬짬이
2020-10-09 23:33
IP: 122.♡.♡.115
글을 읽다보니 예전 뉴스가 문득 떠오르군요  택시기사가 심장마비가 왓는데 손님이 택시내려 떠나버렷던사건
날이 갈수록 세상은 각박하고 살벌해지는거 같습니다.
요수거사 동감입니다. 세상이 정말 말세로 치닫는데 아닌가 생각됩니다. 10/10 08:47
   
이름아이콘 동그라미
2020-10-09 23:35
IP: 1.♡.♡.198
그만하니  천만 다행입니다 만약에  먼바다로 흘려 갔다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죠. .
몸건강이  최고에요  빠른 쾌유 빌게요
요수거사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10/10 08:47
   
이름아이콘 망시기록33
2020-10-09 23:45
IP: 119.♡.♡.13

결론은 루어를 던져되던 그것은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인가요?

사람이라면 그럴수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것은 필시 사람이 아니었을것입니다.
요수거사 아마 다른 이유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처한 상황이 보기에 무서웠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10 08:49
   
이름아이콘 파란도미
2020-10-10 01:34
IP: 39.♡.♡.221
정말 아찔한 순간 이었군요
그 젊은 낚시꾼 머리엔 뭐가 들었을지...참! 어이가  없으셨을듯 하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요수거사 요즘 세태가 그렇게 변해가나 봅니다. 인간도처에 유청산이라고 어디에나 인지상정이 머무는 법인데...좀 서글픈 마음입니다. 10/10 08:50
   
이름아이콘 dnfdhQk
2020-10-10 07:26
IP: 220.♡.♡.147
다행입니다 빨리완케하십시요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생각 하기도 싫습니다
요수거사 감사합니다. 그래도 사람은 미워해서는 안되겠죠. ㅎㅎ 10/10 08:50
   
이름아이콘 그린델발트
2020-10-10 07:40
IP: 106.♡.♡.96
못봤겠죠. 사람이 어찌....
요수거사 저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3분 정도는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빠진 쪽으로 잠시 오려고 하다가 돌아가더군요. 그 사람이 와주기만 했어도 많이 안심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여분간 공포스러웠습니다. 10/10 08:53
   
이름아이콘 도라
2020-10-10 07:54
IP: 211.♡.♡.163
천만다행 이십니다.
젊은 양반이 참..........옹졸시럽다 그지요?
요수거사 그러려니 하고 잊어버리겠습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0 08:54
   
이름아이콘 심원
2020-10-10 10:02
IP: 125.♡.♡.171
정말로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세상이 그렇지는않고 간혹 그런 인간같이 행동못하는 짐승보다못한 인간이 간혹있는거 같습니다
위기에 닥친사람을보고 돌아선다는게 정상적인 사람은 아닐겁니다
쾌차하십시요~~~
요수거사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10/11 07:33
   
이름아이콘 손태
2020-10-10 10:16
IP: 211.♡.♡.8

기억 하기싫은 극한의 상황에서 몸과마음의 상처가
상당 하실거라 생각 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사실과 인지 정보가 상관 없기에
그리고 이게 무슨 일인지 이해를 못하는것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싶기에)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광경에 공포를 느끼며 오직 그자리를
빨리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지배를 하기에
이성이 마비가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설명할수 있겠습니까.?
(일반적 은 구조. 반 일반적 은 하이방)
그 젊은 친구는 긴세월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속에
큰 짐을 짊어져야 할것 입니다..
요수거사 님 께서도 마음에 상처가 속히 치유 되시길 바랍니다..
요수거사 젊은 시절에 절명여 배꼽에서 빠져본 이후에 두번 째 빠져보았는데. 젊은 시절에는 수영에 자신도 있고 충분히 헤엄쳐 나올 수 있어 그다지 무섭지 않았습니다. 노년에 빠져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고 간신히 나올 때까지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라우마가 좀 생길 것 같은데도 다쳐서 낚시를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낚시란 정말 골수에 새겨지는 고황지병인가 봅니다. 위로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ㅎㅎ
10/11 07:37
   
이름아이콘 남기지마~
2020-10-10 12:06
IP: 121.♡.♡.58
제가 아주가끔 아들을 데리고 낚시를 갈때가
있는데 그럴때 꼬~옥 시범을 보이면서 주의를
주는것 중에 한가지가 갯바위에서 두래박질을
할때 너울파도 같은것때문에 바다가 두래박을
당길때는 무조건하고 잡고있던 두래박을 놓아
버려라  두래박 안놓칠려고 잡고있다간 사람이
딸려들어가는 수가있다. 라고 교육을합니다.
저도 몇번이나 빠질뻔한적도 있고 그렇게 두래박을
분실한적도 있어서요.

그리고 여러  분들이 낚시하는 사람중에 악한사람
없다  다들착한 사람들이다 라고 말씀들을 종종
하시던데 사람사는세상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참 매너있는 좋은분들도 계시고 정말 이기적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도있고 아주 질이나쁜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낚시를 오래 다니다보니 벼래별사람들이 다있더
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시는걸 봐서는 그분도 분명 목격을
했을상 싶은데 왜 그렇게 돌아서서 가버렸을까요???
본시 사람이라는게 의협심이 넘쳐나고 그러질 않더라도
그렇게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해보고 나몰라라 하기가 정말정말 쉽지가 않을텐데
말입니다.

아휴~  그래도 천만다행한 일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할정도로 많이 안다치시고 회복을 하셔서요.
바다에 빠졌을때 주위에 아무도없고 나홀로 물밖으로
머리만 내놓은채 둥둥떠있을때 그 공포감은 안빠져본
사람은 모르지싶습니다. 저도 빠져본적이 있는지라...ㅠ ㅠ
처음부터 수영을 할마음으로 바다에 뛰어든거랑은
차원이 다르지요.

앞으로도 항상 조심하셔서 안전한 취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요수거사 항상 조심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사고는 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한 순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방심이 큰 사고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안전에 또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10/11 07:39
   
이름아이콘 세면바리조사
2020-10-10 13:36
IP: 125.♡.♡.9
큰일 날뻔 하셨군요~
요즘세상에 정말로 물에빠진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노라하는사람이 많아서 곤경에 처한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거나 모른체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강간당할뻔한여자 구해줬더니 경찰서에서 진술을 안해주는바람에 폭행범이 되기도 하고~
낚시인이라면 으레 당연히 구조에 힘쓸것인데~에깅낚시하던놈이 사람형상을 한 짐승이였나보군요~요즘 겉모습은 사람인데 사람아닌것들이 왜이렇게 많아졌는지~
사람으로 났으면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요수거사 세상 세태가 모두들 자기만을 사랑하고 남의 일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기적인 행태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선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 믿습니다. 10/11 07:40
   
이름아이콘 타래
2020-10-10 19:27
IP: 39.♡.♡.134
바닷가에 놀러나온개를사람으로 착각하셨나보네요
사람이아닐거라 봅니다
천만다행입니다
요수거사 사람마다 누구나 자신의 안전과 보신을 먼저 따지는 것은 본능에 가까운 것인데, 그 사람은 본능에 더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10/11 07:42
   
이름아이콘 영등출조전문
2020-10-10 21:49
IP: 27.♡.♡.81
부산입니다^^ 요거수사님 정말 정말 다행이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갈비뼈는 치료기간이 길더군요

겨울 편한하게 치료 잘 하시고 내년 좋아하시는 낚시 하십시요.

멀리서나마 쾌유를 빕니다^^
요수거사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은 참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그렇게 호되게 혼이 났는데도 며칠 낚시를 못하는데도 손이 근질거려 유투브에 있는 낚시 채널만 찾고 있습니다. ㅎㅎ 10/11 07:44
   
이름아이콘 팔방찌
2020-10-11 07:26
IP: 59.♡.♡.237
그만 하시길 천만다행입니다..
몸 다치신것은 시간이 지나면 치료가 되시겠지만..
마음의 상처가 더 클실 것 깉습니다..
무관심과 이기심이 문제인듯 합니다..
빠른 쾌차 기원드립니다..
요수거사 마음이 따뜻한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0/11 07:44
   
이름아이콘 보스원
2020-10-11 10:40
IP: 42.♡.♡.140

큰일 당할뻔하셨네요  ㅠㅠ
취미가  저랑  우찌그리도 똑같는지___ㅎㅎ
2년후면  저도  제주로 갑니다(퇴직이)
그때까지 살살댕기세요
가면 혹  또 넘어지시면 제가 구해드리죠  ㅎㅎ

젊은사람이  다 그런건아니기에  넘  상처받지마세요
건강관리잘하시고 댕기세요  
화이팅입니다 ^^
요수거사 제주로 오시면 정말 반갑겠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10/12 14:17
   
이름아이콘 다반향초v
2020-10-12 14:07
IP: 117.♡.♡.7
큰일날뻔 하셨군요,,,다행입니다,,
아 저는 사장님과 타이라바 일괄 거래한 광주낚시인입니다.
그날 병원치료 후 장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큰 사고가 있으셨군요.
비록 전화와 문자로만 뵈었지만,,, 사장님의 꼼꼼하고 안전한 포장과
말린 고사리까지 사장님의 따뜻한 인격과 훈훈한 정을 느끼며 한수 배우고 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멀리 전라도 광주 낚시인 드림-
요수거사 아, 향초님이 그분이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늘 안전한 낚시하시고 대물 잡으시기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0/12 14:18
   
이름아이콘 창원오리
2020-10-12 20:33
IP: 223.♡.♡.26
어서 쾌차하시길 빌어요

어쩌다 그런사람? 하나 만난걸거에요

만에 하나가 발생한 일이라 생각 하세요

다른분들이 옆자리에 있었다면 신고와 더불어

도와 드렸을거에요  어서 나으시고 낚시 가셔야죠^^
요수거사 창원오리님 따뜻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한 그릇 밥속에는 모래 한알만 있어도 밥 전체가 모래처럼 느껴지는가 봅니다. ㅎㅎ 10/14 11:38
   
이름아이콘 부산땡중
2020-10-13 11:00
IP: 211.♡.♡.2
우선 다치신 부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겪으신 일도 그렇고.. 요즘 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사람이 어찌 사람한테 그러나..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하다못해 이젠 무감각해지기까지 할까 겁이 납니다.

어릴땐 살인사건이 뉴스에 나오면 온나라가 떠들썩 했는데.. 지금은 엽기적인 살인이 아니면 눈에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느샌가 무감각해져버린건 아닌지..
요수거사 그렇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인간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문명과 이기가 발달할 수록 편리만을 추구하다보니 점점 개인중심적으로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타인의 삶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그런 세상을 꿈꿔봅니다. ㅎㅎ 10/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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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7 加德島 [10]+4 9988 11/05(목)
9996 작은쏠채 [3]+1 왕초보태공 11/05(목)
9995 한려수도 욕지권 일대 갯바위 정화활동 행사안내 [27]+10 통영진조낚시 11/04(수)
9994 낚시배 사고 [4]+4 수산시장 11/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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