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5, 16
② 출 조 지 : 가덕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시간날때
⑤ 바다 상황 : 바람많이
⑥ 조황 요약 : 38감성돔
주말 황금의 낚시 시간이다.
낮에는 학꽁치를 잡기위해 천성으로 가보았으나 꽁치는 업다. 대도펴보지 못하고 철수한다.
와이프와 천성항의 식당에서 식사를하고 곧장 집으로 향했다. 저녁 낚시를 생각하여 일찍 돌아간 것이다.
집에서 잠시 쉬고 낚시야로 향한다.
밑밥은 12,000냥짜리 2번셋트 크릴2, 집어제1, 압맥9로 준비했다.
미끼는 청개비와 번데기경단이다.
감성장타 집어제는 압맥을 많이 넣어도 뭉침성이 좋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바람이 많이 분다.
나의 최대어47cm가 나온자리가 비어 있다.
자리를 잡고보니 이보인트를 안내해준 분이 옆에 자리 하고 있다, 인사를 하고, 장비 자리잡고, 채비를 준비 한다. 수심채크를 하니 발압이 10미터가 나온다. 발앞을 공략포인트로 삼는다.
발앞에 품질을 하고 공략해보니 밑걸림이 잦다.
채비를 조금씩 올려가며 탐색해 나간다.
조류가 잘 가지를 않는다.
인내심을 가지고 공략해 보지만 입질이 없어 공략범위를 넓혀 나간다.
그러던 중 입질이 온다.
28정도의 살감성돔이 올라온다.
갑자기 분위기가 집중 모드로 변한다.
얼마갈 탐색하던중 살짝 들어간 찌가 사오초정도 꼼짝하지를 않는다.
이상하면 채는거야 라면 힘차게 챔질한다.
덜커덩 왔다. 30초반의 손맣에서 발앞에서는 제법 힘을 쓴다.
15일밤의 실수가 생각난다.
낚시 마칠즈음 경단으로 바닦을 끌어주던중 입질을 받았으나,
발앞에서 좌로 째는 고기를 계속리링하여 마짱뜬 실수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