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20. 2. 1
② 출 조 지 : 여수 금오도(야외음악당)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물색굿, 북서풍 오전에 터져 
⑥ 조황 요약 : 감시 꽝, 잡어(승어,노래미,볼락)
 
오늘 밤 숙직 내일 월요일 금오도 도전하려고 하니 31일 직장내 포세이돈 크럽 숭어 가자고 해 돌산 군내항 썬라이즈호 연락하나 자리가 없다고 하고 또한 광어도 가자고 하니  해변낚시 5시 출항하는 3회차 예약을 합니다.  

설날전 씽크홀 하수도 파손,유실 야간 긴급보수, 31일 아파트공사 하수관 연결 터파기중 토사에 4명 매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전원구조 휴~~~, 토요일 새벽 01:20 알람소리에 깨고  가방 들고 거실로 나가니 자지않고 TV보다가 못가게 막지 않은 와이???,  고맙게 생각하고 3명 합류 내차로 출발
 
여수  여천 김밥나라 황태해장국으로 아침해결, 5+2+3 백크릴과 옥수수 들고 성두가다가 헷갈려 유턴,  도로 양측에 주차한 차들, 포로시 주차하고 스피드 2호에 승선
 
40분후 금오도 용머리부터 하선, 나를 부르고 내린 곳이 야외음악당이라고 한다.  우측 선상배 벌써 와 대기하고 있다. 8~9m에 전자찌 1호 2호목줄로 중무장,  아가 볼락 첫 인사 두포,직포,안도 방향에서 여명의 빛이 새벽을 재촉한다.
3마리 아가 볼락후 날이 새고 노래미 두레박에 살리고, 감시야 어서와라~~~~
 
09:00 북서풍 바람이 갈수록 강하게 불어데고 조류는 우측으로 가는데 바람이 더 강한지 찌를 왼쪽으로 좋게 보낸다. 홈통 좌측 곶부리에서 으측 곶부리로 좋게 흐르는데 50m 이상 장타 불가,  물오리 가마우지 등 잠수 나오고 반복,  조류가 좋은 곳에 물고기가 있는 법인데
 
야외음악당 홈통
 
10시 배고파 서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찌를 응시하고 걸리면 들어주고 수백번 반복하나 감시는 오지 않는다.
수면속에 보이다가 사라지는 학꽁치, 어쩌다 한 번씩 사라지는 미끼에 목수수도 수 십번
그러나 갯바위왕자 감성돔은 물어주질 않는다. 전설위 감성돔이 되어버린 나의 6연패를 끊어야 하는디   
     
두포,직포, 소리도 방향
 
우측 선상찌낚시배, 고항 나로도 곡두여와 소거문도가 보이다가 오전부터 미세먼지로 안보여
 
13:30 만조후 물돌이 썰물 더욱 긴장하고 40m 장타로 케스팅하고 좌로 흐르는 원줄에 다가와 30m 지점서 채비가 정렬되는 상황 그래도  감시는 나에게 오질 않는다.
15:00 밑밥 떨어지고 위로 올라가니 넓디 넓은 갯바위, 야외음악당 누가 지명도 잘 지어놨다.  
 
15:00 철수,  광어가 숭어로 손맛을
  
세떼 군무
   
귀광후 숭어와 노래미로 뒤풀이
 
2월15일 황제도 민박 도보낚시 3일간 계획 열정이 식어집니다.
겨울 감시낚시 은퇴하고 봄 쭈꾸미, 여름 벵에돔, 가을 살감시나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