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여름 살오징어 낚시때 부터 쭉,,,,낚시방 사장 겸 선장님이신 구신오님이 젊기도 하고 인상도 좋고 친절해요... 본인도 직접 낚시 해가면서
수심 체크도 열심히 하고 사무장도 젋어요.. (바다 나가서 잠만 자는 선장님도 많죠,,,)
조과가 안 좋으면 계속 옮겨다니죠,,,개꿀~~인감???

올해 만든 신조선이다 보니 말할 필요없이 깨끗합니다. 좌변기와 바깥으로 소변기가 따로 되어 있으니 편하고
야참도 맛있고요,,, 음료, 물,, 당연 프리하게 컨테이너에서 ,,

어제는 10물이라도 윤달이 끼어서  그런지 물살이 평상시의 사리 물때라고 생각되는 빠른 물살인데요
10호 봉돌도 좀 흐르는 데 낭창한 낚시대로 하려면 좀 부담되는 무게라 5호로 셋팅하고 낚시했습니다.
수심이 11~ 15m 정도되는 곳 4곳을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낚시를 했는데,,, 잘 올라오는 포인트에서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조과가 좀 떨어지게 되었네요
왜 이동을 했냐면,,,, 깊은 수심에 있는 갈치를 동승한 조사님들이 못 잡아내니까,,, 

여기서 이 글을 보시는 분께 Tip,,,
1. 요즘에 큰 놈은 바닥권에 있다.
2. 바닥 + 1~2m에서 가볍게 저킹하며 한 두바뀌 감고 스테이
3. 입질이 없으면 한 번씩 흔들어 주세요. 부지런히 해야 조과가 올라갑니다.
4. 표면에서 뜬 놈은 5그람 5센티 정도 붉은 계열 루어에 반응이 더 좋다.(긴 장마로 아직 물색이 썩 좋지 않아서 그런가?)

5. 잘 하시는 조사님이 어떻게 잡아 내는 지 옆에서 지켜보고 하는 방법을 물어본다.

같이 낚시 가고싶은 분 쪽지주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