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청에 속고만 사는...9시경에 왠만한 선사에 물어보니..자리가 없다네요 ㅠ.ㅠ
11시30분이나 철수하는분들 바톤터치가 된다나...
그래서 가까운 도보 댕겨 왔습니다..
9~10시경 비가 그친다는 기상청 예보믿고 열심히 걸었네요..
해무도 많이 끼고...보슬비도 엄청나게 옵니다..
따문따문 올라와주네요...몸은 점점 젖어들고...
비...안그치네요...에휴...요즘 바람예보는 쪼매 맞는다고 우와 했는데..
23~25 9수하고 큰넘이 31쪼매 넘겠네요..3시넘어 빠르게 철수..
낚시안하는 동생 아부지께서 너무 맛있게 드셨다고 해서 또 보내고 왔습니다. 기상청 예보 너무 믿지 마세요..참고만 하시면 될듯..
참고로 오늘 바람도 북동풍이 불었습니다..추워죽는줄 알았네요...
남서풍이라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