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부터 독수리로 1시간 동안 쓴 번개조황 작성 글 사라져 다시 작성하려니 짜증나 초간단하게만 작성합니다. 

우측 해녀막사 홈통 직벽 먼저 냐린 한분 살림망 뛰웠고 뒤 두 분 청호배 철수 3짜급 한 수 올리는 장면 봤습니다. 

그런데 저와 내린 숭어 그리고 라온피싱 10명 회원 이스크라호로 첫 정출 올 꽝인 반면 고흥분들은 그런대로 6~7수 역시 현지분들이 낚시설력 강세를 인정합니다.       

제가 내린 자라는 김발과 여서도와 같이 매끄러운 바위 간조때 조심히 내리고 올라가야 할 자리였습니다. 

아침 쏨뱅이 한수 집게로 바늘 빼고 2호 목줄 기스여부 간과한 탓으로 08:30 중들물에 모처럼 온 덩치에 2초도 안걸리고 그대로 당해버렸습니다.  12시 우측 홈통 위험한 길 걸어가 1시간 노려봤으나 입질못받고 철수

이제 지난 연말 아들과 첫 출조 원도에 이어 2연꽝이 시작되어 출조가 겁납니다. 

5년전 보찰여 직뱍 2분동안 사투와 이번이 2번째 역만도 덩치애 패배한 것 같습니다.  이제 서서히 꽝의 연속이 기다리고 있어 솔직히 겁납니다. 

여수 안도 터진자리 이제는 평일 혼자 복수전이 생각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