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5짜 감성돔...(이번시즌 5번째)안녕하세요
자칭 대전원빈입니다 꾸벅(죄송합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너무 안좋죠..
바람도 너무 불고요...샛바람도!!!
엊그제인가 월요일에 그나마 날씨가 살짝 좋아서 장승포낚시
갈매기호를 타고 살짝 갯바위를 나갔었는데요
같이 철수했던 어느 조사님께 나눔해드렸네요
이날이후 날씨가 너무 안좋아져서
저도 쉬다가 오늘은 그나마 바람을 막아줄수 있는곳을
찾다가 구조라로 차를 몰아봅니다
평일이고 날씨도 안좋아서인지 느즈막히 나갔는데도
포인트는 많이 있었네요
이름모를 자리에 내려서 (어장줄입구)
발앞을 노려봅니다
그리고 서서히 조금더 멀리 조금더 멀리 캐스팅을 해봅니다
운좋게 힘쓰는 놈 하나 건졌네요
그렇게 이번시즌 5번째 5짜 감성돔이 얼굴을 비추네요
그리고 한 30분정도 지났나
원줄까지 차고 나가는 입질을 해서
힘들게 랜딩을 하는데
이게웬걸...랜딩도중 바늘이 뿌러졌네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네요
아....가마바늘 왜이래 ㅜㅜ
금호조침으로 바꿔야하나 ㅎㅎㅎㅎ
그렇게 고기를 터치고나니 철수때까지 찌가 말뚝이네요
3.1절날부터는 장승포에 또다시 북서풍이 부네요
며칠동안 고기들이 많이 굶었을거같은데
이제 얼마 안남은 감시시즌
최선을 다해서 최고기록 다시 한번 갱신하고 싶네요
돌아오는주말 장승포에서 6번째 5짜 감시를
잡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한잔하러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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