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조법 !! 40년 낚시지인 맨날 일기예보 바람채크 확인하면 출조문의 옵니다
포인트 특성상 바람이 5이상 넘어가면 앗싸조법 운행하기 힘듭니다;;
저도몇번 흉내 내봤지만 지금시기 에 적절한 채비 운영법 이다고 생각듭니다
수심2~3M에 어신찌가 머물다가 수심 낯아지면 여지없이 어신찌가 떠오러고
수중골 찾어면 어신찌가 잠방잠방 잠깁니다 ;;;
1주일동안 날씨가 안좋아 바람8~9 무리수 진행 해봅니다 ;;;
필드 사황이 최악입니다 돌풍에 바람 피할곳 없는 뗏목위 돌풍에
바칸통이 날라갑니다 ;;
낚시대 바칸통 끈으로 연결하여 뗏목에 묶어두고 바람에 지그 재거로 날리는 낚시대 두손 꼭잡고 채비운행 해보지만
역 부족입니다 ;;;
친구는 앗싸조법 앗싸조법은 수중찌
안달고 조수고무 좁쌀봉돌 4개정도 물려 채비운행 합니다.
저는 앗싸조법에 2B수중찌 달고 좁살봉돌 2개 달고 나름연구 많이해서 채비운행 해보네요 ..
이친구랑 40여년 낚시 같이 다녔지만 둘이가면 그시기한 기분알죠 이기고 싶은마음 ㅎㅎ
친구도 3~40M케스팅 수심 어느정도 내려가면 뒷줄잡아 주면
어신찌가 잠밤잠방 잠기면서 바닥에 닿어면 어신찌가 떠오릅니다 ...
수중찌 단 내채비는 케스팅 면에서 멀리 날아가는것 같습니다 만
크릴이 떨어진것도 모러고 채비진행 합니다 ㅎㅎ
우린 케스팅에 크릴 떨어지도 말안해 주기로
약속 했거던요 ㅎㅎ
이유없이 옆친구가 웃고 있어면 크릴 채크 합니다 ㅎㅎㅎ
제채비도 바늘가까이 무거운 봉돌달면 앗싸조법 처럼 채비가 진행되지만 예민한 입찔 잡아내는 면에서는 떨어지는것 같네요;;;
진짜 이시기 기침한번 못하고 어신 파악해야 됩니다 원줄 미세하게 빨리 내려가는것 어신찌 여 에걸린것 처럼 짠 짠짠 멈칫
잡아 내야 합니다 절대 어신찌 잠기는 입찔 없습니다
돌풍속에 잠시 멈춘바람 번계불에 콩꿉어 먹듯이 채비 진행시킵니다
친구 낚시대가 먼져 휩니다
헉 ;;
터져라 터져라 ㅎㅎ
밧줄에 걸리던지 ㅎㅎ
삼십 후반때라 안터지고 강제 집행하네요 ;;;
심장이 쿵쿵 뜁니다 1:0 ;;;
제한테는 성대 도다리 잡고기만 잡히는데 눈에 안들어 옵니다
잡는 즉시 방생처리 합니다 .
그많던 학공치가 한마리도 안보입니다
학공치는 자신 있는데 핑게 거리가 없습니다ㅎㅎ
그 돌풍속에 친구대가 크게 휘어지나 싶은순간 바늘위 날아갑니다
아 !!!
최소 5짜인데 대물은 터지면 고기 다데리고 가는데 현실로 나타납니다
잡어도 입찔없네요 ;;;
돌풍에 몸은 휘청하지요 ㅜㅜ
친구는 야간일 했어니 피곤 하다고 뗏목에 업드려서
아 춥어 아 춥어 하면서 얼마나 피곤 했던지 코를 곱니다
안스럽게 늣겨집니다 ;;;
이친구 낚시광입니다 날씨만 좋어면 무조건 출조 합니다
같이갈사람 없어면 집사람 엎고 갑니다 ;;
그렇다고 고기잡아서 이웃집 나누어 주니까
오죽 했어면 이웃집에서 횟칼 까지 쌋다 하네요 ;;;;
친구 떨면서 잠자는 모습 지켜보며 10여년전 거제 밤낚시 홀로 강행해서 큰사고로 이어져 두팔 탈골에 산산조각난
두팔을 처다봅니다 ;;;
10년이란 공백낚시 갯내음나는 갯가로 천방지축 낚시다니던 나 ;;;
두팔을 쓸수없는 나에게 낚시도 친구도 모두 떠나고 홀로동네 재활차낚시 다니던 나에게 두손을 내밀어주는 앗싸조법 친구가
있어 지금 눈물이 납니다 ;;;;
1대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