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요일
지난 출조때 매실주에 회한사라 맹글어 먹은게 발동이 또 걸려버려서
밴드 동생과 2인1조로 금어기를 앞두고 한번 더 달려봤습니다
낚시밸리에 들려 밑밥은 홍합1 크릴2 준비하고 미끼는 자작 파워크릴과 깡냉이
가벼운 채비로 대상어를 노릴 예정이라 보리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느즈막히 아침7시경 배를타고 출발....
혹시나 30~35급이 올라오면 터지든가 말든가 귀차니즘에 걍 들어뽕 할 생각으로 1.5호대를 펴고
원줄2.5호 목줄1.5호 약 4M 바늘은 3호
25M~30M 장타를 해야하는 관계로 B어신짜에 G2수중쿠션을 세팅하고
복어와 한창 실랑이를 벌이다 끝들물에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한마리 더잡으면 동생 하나 챙기줄랬더만 ...오늘은 어복이 요까진가봅니다
용왕님 오늘도 맛난 안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감시장비는 11월에나 꺼내야겠습니다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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