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정말정말 간만에 사량도(화도) 볼락 대상으로 출조했습니다.
여기저기 쑤셔 봐도 볼락이 없는 포인트 인지 보이진 않고
10센티 감성돔이 한마리 올라 오네요~
이 시기에 왠 10센티 감성돔이...
채비를 반유동에서 전유동 제로찌로 교체하고 조류 속도에 맞게 뽕돌 가감해가며
열심히 쪼아 봅니다.
조류가 바뀌니까 첫 입질이 들어 옵니다.
그 뒤로 심심할만 하면 입질이 들어오고
투제로대가 난리를 칩니다.
40, 40, 35, 25, 47 순으로 입질이 옵니다
어제 처음 쓴 낚싯대 인데
낚싯대가 반으로 접혀 버리네요
투제로대 아주 매력적이네요..
조작성 좋고, 손맛도 좋고, 고기는 고기대로 어쨌든 뛰워주고~~
첫 개시하자 말자 어복대가 되었네요~
사량도쪽 쪼깨난 복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근거리 치면은 이넘들 한테 다 뜯기고 (크릴, 옥수수, 경단 머 할것 없이 다 뜯김)
아주 장타를 쳤습니다.~~ 장타후에 앞으로 살살 끌어들여왔습니다.~~
장타치니 크릴에도 입질을 하던데...
입질이 소강을 보일땐 미끼를 한번씩 바꿔 줬습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obnBpHzZ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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