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최 바늘위로 묵직한 입질에 터지는게 뭔지 모르겠네요...억울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마릿수는 했음니다...소안도 참 좋은곳이죠...안낚~~!!
3전3승 축하합니다^*^ 소안도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지난주 와이프가 뭔일로 낚시를 가라고 합니다. 새상에 이런일이??
시월 하순 올 처음 소안도 마리수, 두 번째 4짜 등 조과가 좋아서 그런지 혼자 가면 가라고 하니 아마도 고기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출항지 남성항 항상 꼴등이라 이번에는 여유롭게 출발해 가니 내가 일등으로 왔나 남창 달량진 가게 미오픈, 차에 조금 있으니 불어 켜집니다.
추자도 손님이 취소되어 소안도 2대로 간다고 하니고 두번 재미 본 금강산 얘기 하니 강바다호 타라고 합니다. 영일호 한 배는 서쪽으로 가고, 카타르 애콰도르전 보고 남성항으로 고
05:00 출항 비자리 두 팀 내리고 미라리 일요일 6짜 나왔다는 삼각여앞, 그리고 고래여 맞은편, 그리고 금강산,, 이제 내차례
너울파도에 곧 잠길것 같아 위로 올리고 대를 펴니 여서도 방향 븕은 여명의 기운이 나타납니다.

좌측 여서도 좌로 뜨거운 해가 뜹니다. 
정면 칼바위방향에 2포인트 낚시인과 사수도와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11m 수심 맞추고 5짜 대비 2호목줄로 무장합니다. 케스링 장타후 찌 응시하며 보온도시락 아침식사를 마칩니다.
7시 되어도 아무 생명체 소식이 없고 8시도 ,9시도 복어 하나 올리고 방생
10시도 없다가 크릴이 없어져??? 복어소행, 학꽁치 소행? , 막걸리 한잔 후
11시 정도 스물스물 채니 꾸욱 꾸욱, 올리니 포로시 4짜급 손맛은 별로 인것 같습니다.

4짜후 아가들 둘 추가하고 13:0이 대릅 접고 청소후 대기합니다

회 한미리 뜨고 냉장보관 숙성 21:00 퇴근하는 와이프와 공주 오면 한잔
남은2마리 오늘 장인과 장인친구 지리, 회와 구이 점심식사 반주 대접하니 좋아하십니다.
올 가을 소안도 3전3승 , 배신하지 않는 소안도입니다. 일요일 소안도 수중전 그 저기압 영향으로 너을이 남아있고 차가워진 크릴, 탁한 뭏색에도 감성돔 자원이 많은 소안도 멋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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