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매듭
07-01-03 20:24
용님은 만재도 나들이를 한적이 없나봅니다 ^^
대부분의 섬사람들은 순박합니다만... 순박했었다는 표현이 맞겠죠? ^^;;
외부사람들이 물을 들였다는 말이 맞겠구요.
만재도의 민박집은 대여섯집이고 절반은 그저 그렇고 절반은 아직,
때가 안묻었습니다.
제가 가는 집은 형제분들이 배와 민박을 나누어 하지만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만재도에서 가장 손님이 적어 조용한 맛에 가곤합지요.
식사와 잠자리도 아마 가장 쾌적하리라 봅니다.
선장님이 나이가 많은편이라 좀,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가장 연장자이고 어촌계장이니 모범을 보여야하는 문제도 있겠습니다.
포인트가 많지 않아 오십명이 들어간다면 포화상태인데 성수기에는 백여명이 몰려 애를 먹곤하지요.
조용한 것을 원하면 6월말~7월 중순이 좋겠고 차라리 사리 때가 나을런지도 모르겠지만 몇번 다녀 보아야 이해가 갈겝니다. ^^
2007년의 첫 출조를 가거도&만재도중에서 선택을 해야할텐데 ....
7~8일경은 날씨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니 망설여집니다.
13일과 18일에는 일이 있다보니 선택이 쉽지가 않군요 ^^;;
일기가 괞찮다면 8~12일에 가거도를 가볼 생각입니다.
1구를 다녔지만 아직 힘이 있을 때 3구를 가볼 생각인데 어느 집을 택해야 할런지 망설여지고요....
계획이 어긋나면 14~17일에 시간이 되는데 이 때도 물때로 보아서는 가거도를 택할 수 밖에 없구요
업이 우선이다 보니 만재도 물때가 선택이 어렵습니다.
민박집 아저씨의 새해 통화가 있었는데 물색이 탁하다니 오라는 소리를 못하겠다네요...
오늘도 한분이 들어왔고 계절이 그런지라 물색이 기회를 줄지는 불분명합니다.
또 한번의 탈서울을 마음 먹으니 일손이 안잡힙니다 ^^;;;;;;;;
날씨를 살펴보고 일정을 맞추어야겠지요.
좋은 저녁시간 되시길....................
대부분의 섬사람들은 순박합니다만... 순박했었다는 표현이 맞겠죠? ^^;;
외부사람들이 물을 들였다는 말이 맞겠구요.
만재도의 민박집은 대여섯집이고 절반은 그저 그렇고 절반은 아직,
때가 안묻었습니다.
제가 가는 집은 형제분들이 배와 민박을 나누어 하지만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만재도에서 가장 손님이 적어 조용한 맛에 가곤합지요.
식사와 잠자리도 아마 가장 쾌적하리라 봅니다.
선장님이 나이가 많은편이라 좀,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가장 연장자이고 어촌계장이니 모범을 보여야하는 문제도 있겠습니다.
포인트가 많지 않아 오십명이 들어간다면 포화상태인데 성수기에는 백여명이 몰려 애를 먹곤하지요.
조용한 것을 원하면 6월말~7월 중순이 좋겠고 차라리 사리 때가 나을런지도 모르겠지만 몇번 다녀 보아야 이해가 갈겝니다. ^^
2007년의 첫 출조를 가거도&만재도중에서 선택을 해야할텐데 ....
7~8일경은 날씨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니 망설여집니다.
13일과 18일에는 일이 있다보니 선택이 쉽지가 않군요 ^^;;
일기가 괞찮다면 8~12일에 가거도를 가볼 생각입니다.
1구를 다녔지만 아직 힘이 있을 때 3구를 가볼 생각인데 어느 집을 택해야 할런지 망설여지고요....
계획이 어긋나면 14~17일에 시간이 되는데 이 때도 물때로 보아서는 가거도를 택할 수 밖에 없구요
업이 우선이다 보니 만재도 물때가 선택이 어렵습니다.
민박집 아저씨의 새해 통화가 있었는데 물색이 탁하다니 오라는 소리를 못하겠다네요...
오늘도 한분이 들어왔고 계절이 그런지라 물색이 기회를 줄지는 불분명합니다.
또 한번의 탈서울을 마음 먹으니 일손이 안잡힙니다 ^^;;;;;;;;
날씨를 살펴보고 일정을 맞추어야겠지요.
좋은 저녁시간 되시길....................
돌뽈래이
07-01-04 21:13
안녕 하십니까!?
아이쿠 죄송 합니다 ,,,^&^
인간이 너무도 게을러 항상 조행기란에는 찌매듭님의 글귀가 있는데 항상 무심코 지나칩니다 손까락 하나만 까닥하면 좋은 음악. 좋은님의 글귀 사진을 접할수 있는데 천성이 게을러서 인지 뭔지 ,,,^&^ 항상 찌매듭님은 맘에담고 살아갑니다 언제고 같이해야지 하지만 낚시의 장소가 다르고 매일처럼 주위의 섬들만 다니다보니 이또한 게으럼의 일부인가봅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것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꾸~우~벅
아이쿠 죄송 합니다 ,,,^&^
인간이 너무도 게을러 항상 조행기란에는 찌매듭님의 글귀가 있는데 항상 무심코 지나칩니다 손까락 하나만 까닥하면 좋은 음악. 좋은님의 글귀 사진을 접할수 있는데 천성이 게을러서 인지 뭔지 ,,,^&^ 항상 찌매듭님은 맘에담고 살아갑니다 언제고 같이해야지 하지만 낚시의 장소가 다르고 매일처럼 주위의 섬들만 다니다보니 이또한 게으럼의 일부인가봅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것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꾸~우~벅
찌매듭
07-01-07 13:09
뽈레이~~~~~~~~ 오랜만이구료~~~~~~~
혼자서만 삼천포의 볼락을 자시더니 몸이 많이 불은 것 같구랴~~ ^^;;
농어는 어찌 됐답니까? 금년에는 보여줄 수는 있는건지? ^^;;
낚시의 장소가 다르지는 않지요...
물은 항상 서로 통해 있는거니까.......
큼지막한 볼락이 나올때 쯤에는 삼천포나들이를 나서야겠죠?
항상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길을 나섭시다~~~~~
.........................................................
새해의 첫 나들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씨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잡혀 있던 일공정에서 공백 한구멍 생겼으니 잠시 나서볼만하지만
어떤 다른 일이 생겨 앞을 막을런지 또 모르기에......... 이넘에 업....!!!
11일 오후쯤 부터 사나흘 시간을 낼 수가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또 시간이 안맞는다니 이래 저래 어렵기만합니다.
가거도를 가게 되면 3구를 가고싶으나
물때는 만재도가 맞기에 물색이 나오면
만재도로 갈지도 모르겠군요
글쎄.... 만재 물색이 나오려는지요..... ^^;;
혼자서만 삼천포의 볼락을 자시더니 몸이 많이 불은 것 같구랴~~ ^^;;
농어는 어찌 됐답니까? 금년에는 보여줄 수는 있는건지? ^^;;
낚시의 장소가 다르지는 않지요...
물은 항상 서로 통해 있는거니까.......
큼지막한 볼락이 나올때 쯤에는 삼천포나들이를 나서야겠죠?
항상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길을 나섭시다~~~~~
.........................................................
새해의 첫 나들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씨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잡혀 있던 일공정에서 공백 한구멍 생겼으니 잠시 나서볼만하지만
어떤 다른 일이 생겨 앞을 막을런지 또 모르기에......... 이넘에 업....!!!
11일 오후쯤 부터 사나흘 시간을 낼 수가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또 시간이 안맞는다니 이래 저래 어렵기만합니다.
가거도를 가게 되면 3구를 가고싶으나
물때는 만재도가 맞기에 물색이 나오면
만재도로 갈지도 모르겠군요
글쎄.... 만재 물색이 나오려는지요..... ^^;;
돌뽈래이
07-01-07 20:43
아이고,,,^&^
괜히 몸만 불게 사진에 나왔나봅니다 ,,,,ㅋㅋ
다크님께서 정성스레 찍어 주셨으면 그래도 그냥괜챦을건데,,,^&^
농어는 님께서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삼천포 님들께서 좋은정보 공유하여
서로들 손맛을보았다고 합니다 낚시란게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데 님의 좋은정보 헛대이 하지 아니하고 님들에게 전해 줬더니 감사의 말씀 올리라 했는데 제가 게을러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일찌기 세존도 에서 농어루어를 하여 모두다 터트리고 많이도 잡았습니다 (06뽈라구님께서) 저는 찌매듭님의 방법대로 하여 50급으로 몆마리 하였구요 그러다가 뽈라구에 빠져 농어를 등한시 하였습니다 님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6호 목줄도 간단히 트터려 지더라더군요 농어가 그다지 힘이 없다고 생각한 저 자신이 괜히 부끄러워지더군요 한편으론 터터리고싶은 욕망이 꿀떡같이들었으나 어째 뽈라구하시는 님들께서 놓아주지를 않더군요 다가오는 여름에는 꼭농어 대물하여서 찌매듭님의 명성에 누를끼치지않고 널리 보급 하겠습니다 날씨가 갑작스레 좋지도 않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처럼 푸근한 님의모습 올해는 한번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괜히 몸만 불게 사진에 나왔나봅니다 ,,,,ㅋㅋ
다크님께서 정성스레 찍어 주셨으면 그래도 그냥괜챦을건데,,,^&^
농어는 님께서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삼천포 님들께서 좋은정보 공유하여
서로들 손맛을보았다고 합니다 낚시란게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데 님의 좋은정보 헛대이 하지 아니하고 님들에게 전해 줬더니 감사의 말씀 올리라 했는데 제가 게을러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일찌기 세존도 에서 농어루어를 하여 모두다 터트리고 많이도 잡았습니다 (06뽈라구님께서) 저는 찌매듭님의 방법대로 하여 50급으로 몆마리 하였구요 그러다가 뽈라구에 빠져 농어를 등한시 하였습니다 님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6호 목줄도 간단히 트터려 지더라더군요 농어가 그다지 힘이 없다고 생각한 저 자신이 괜히 부끄러워지더군요 한편으론 터터리고싶은 욕망이 꿀떡같이들었으나 어째 뽈라구하시는 님들께서 놓아주지를 않더군요 다가오는 여름에는 꼭농어 대물하여서 찌매듭님의 명성에 누를끼치지않고 널리 보급 하겠습니다 날씨가 갑작스레 좋지도 않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처럼 푸근한 님의모습 올해는 한번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찌매듭
07-01-10 19:33
ㅎㅎ~~~ 몸이 상당히 났어요~~~~~~~ ^^
외연도의 부속섬 하선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이제 전국의 농어자원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다양한 기능의 루어가 보급되어 전국이 농어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진주와 삼천포의 농어손님이 외연도에 오지 않은지도 두어 해가 지났군요.
금년에는 짐도 하나 벗은 것이 있으니 외연도 아닌 다른 곳 두어 곳으로
농어탐사를 다녀볼까 합니다.
물론, 서해안 부근의 가까운 곳입니다.
크군과는 계속 통화가 되는지......
잘지냅시다..........
외연도의 부속섬 하선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이제 전국의 농어자원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다양한 기능의 루어가 보급되어 전국이 농어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진주와 삼천포의 농어손님이 외연도에 오지 않은지도 두어 해가 지났군요.
금년에는 짐도 하나 벗은 것이 있으니 외연도 아닌 다른 곳 두어 곳으로
농어탐사를 다녀볼까 합니다.
물론, 서해안 부근의 가까운 곳입니다.
크군과는 계속 통화가 되는지......
잘지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