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3일(화)
- 인낚 현재접속자 4,125명 (152)
- 공지사항
- 인낚도서관
- 점주선장전용 공지사항
욕지도 그 두번째 도전
우리 드림팀은 지난번에 즐거운 낚수를 하였던 욕지도로 두번째 도전을 계획하였다.
출조일을 금요일 오후로 잡고 우린 설레이는 나날을 보낸다.
고성에서 올라오는 조황들은 우리를 더욱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가두리 양식장이 터져
탈출참돔등 엄청난 고기가 잡히고 있다는 소식들이다.
돔이라곤 실컨잡아본 것이 벵에돔밖에 없는 테리우스감시.빨간다라이는
이번 출조에 찐한 손맛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가 대단하다
나또한 그들이 실컨 참돔을 잡아 지난 겨울에 내 따라다니면서 황을 쳤던 아픈 기억을 모조리 날리고 싶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태풍이 온단다.......야영을 계획했던 우린 야영을 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다소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물도 안마시고 낚수를 한다는 드림팀이 아니던가?
우린 기대반 걱정반으로 고성으로 향한다
또 빨간다라이가 날씨탓을 한다.........
고성에 도착하여보니 생각보다는 날씨가 괜찮다
우린 밑밥등을 흐믓하게 준비하고 욕지도로 향한다.
선장에게 참돔포인트에 내려달래니 선장님 왈 "참돔이 그렇게 잘 잡힙니까?"하신당
허~~~~~~~~~~~벌
우린 지난번에 내렸던 노대쪽 포인트로 하선하기로 하였다
그자린 우리에게 즐거운 낚수의 추억을 안겨준 자리이기도 하다
포인트에 내려보니 바람이 엄청 분다.
할수 있나?
바람이 불어도 해야쥐.........얼른 채비를 하여 담구어 보니 벵에돔이 바로 올라온다.
정말 크릴 한마리에 벵에 한마리다.
밑밥을 주고 채비를 동조시키니 묵직한 입질이 온다...........올려보니 구뢰30급이다.........
기분 좋다..........오늘도 우린 즐거운 손맛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렇게 난 씨알 좋은 벵에를 5수 한다.......
그러면서 날씨탓을 한 빨간다라이를 옆눈으로 흘리면서 쫘~~식한다.
나머지 3명도 얼른 채비를 하여 던져보지만 구뢰 입질이 갑자기 없다.
근데 이것이 무신 일인가?
입질이 들어와 체어보니 헛빵이란다.......
난 일행에 말을 듣고 얼른 그자리로 가서 케스팅을 해 본다.
아니나 다를까 말그대로 찌의 어신후 체어보니 헛빵이다.
난 짧은 조력이지만 전갱이 입질이라는 것으로 판단하고........찌가 빨려들어간 후 원줄까지 쭉 펴질때까정 기다렸다가 챈다........후우와
힘이 좋다........올려보니 30급에 가까운 아주 큰 전갱이가 아닌가?.......후후후 쨰수
우린 그후로 아주 재밌는 전갱이 낚수를 한다.
전갱이라는 놈이 사실 얼마나 맛이 좋냐믄서...........ㅎㅎ
잠시 낚은 전갱이가 거의 한쿨라를 채웠다..............기분 째짐 .......하지만 정작 우리가 목적을 하였던 참돔은 소식이 없다.
우린 날이 어두워지자 전자찌를 달고 청개비를 맛있게 끼워 흘려본다
그러나 밤이 어두워지기까지.........입질이 없다.
우린 낚수를 접고 아까 올린 벵에돔을 썰어서 아주 맛있게 쇠주한잔 한다.
근데 이것이 무신 일인가.........라면을 끓여먹을려고 보니 바나가 고장이 난것이 아닌가?......허걱
돌겠다.......하나뿐인 바나가 연결고리가 없당........난 오만재주로 고쳐서 불을 집협는디....하마트면 그섬을 다 태울뻔 했구랴
우린 하는수 없이 생라면으로 배를 채워야만 했다.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바람은 얼마나 부는쥐........정말이지 너무나 추웠다....텐트칠 자리가 없어서 우린 겟바위에 그냥 누워서 그 추운 밤을 보내야만 하였다.
어느덧 동이 트기 시작한다.
테리우스가 나를 깨우면서 전갱이가 올라오기 시작한단다
우린 또 실컨 잡는다.
한7시경쯤 되었을까?.........전갱이와는 또 다른 입질?.........순간 나는 왔다 카믄서.....견제
....챔질.......오로로호 힘이 좋다.
멋진 펌핑.......아 힘좋네...........40급 참돔한마리...........그후로 연이어 난 참돔을 2수 더 한다.
째수!!!!!!!!!!!!!!!!!
우린 그렇게 욕지도 그 두번째 도전을 마무리를 하였다..........
최종조과
참돔40급3수
벵에돔25~35급 한50수
전갱이25급 수도 없이 많이
쿨라 두개 꽉참
감사합니당.........항상 하시는일 잘 되시길 빕니다.
출조일을 금요일 오후로 잡고 우린 설레이는 나날을 보낸다.
고성에서 올라오는 조황들은 우리를 더욱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가두리 양식장이 터져
탈출참돔등 엄청난 고기가 잡히고 있다는 소식들이다.
돔이라곤 실컨잡아본 것이 벵에돔밖에 없는 테리우스감시.빨간다라이는
이번 출조에 찐한 손맛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가 대단하다
나또한 그들이 실컨 참돔을 잡아 지난 겨울에 내 따라다니면서 황을 쳤던 아픈 기억을 모조리 날리고 싶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태풍이 온단다.......야영을 계획했던 우린 야영을 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다소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물도 안마시고 낚수를 한다는 드림팀이 아니던가?
우린 기대반 걱정반으로 고성으로 향한다
또 빨간다라이가 날씨탓을 한다.........
고성에 도착하여보니 생각보다는 날씨가 괜찮다
우린 밑밥등을 흐믓하게 준비하고 욕지도로 향한다.
선장에게 참돔포인트에 내려달래니 선장님 왈 "참돔이 그렇게 잘 잡힙니까?"하신당
허~~~~~~~~~~~벌
우린 지난번에 내렸던 노대쪽 포인트로 하선하기로 하였다
그자린 우리에게 즐거운 낚수의 추억을 안겨준 자리이기도 하다
포인트에 내려보니 바람이 엄청 분다.
할수 있나?
바람이 불어도 해야쥐.........얼른 채비를 하여 담구어 보니 벵에돔이 바로 올라온다.
정말 크릴 한마리에 벵에 한마리다.
밑밥을 주고 채비를 동조시키니 묵직한 입질이 온다...........올려보니 구뢰30급이다.........
기분 좋다..........오늘도 우린 즐거운 손맛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렇게 난 씨알 좋은 벵에를 5수 한다.......
그러면서 날씨탓을 한 빨간다라이를 옆눈으로 흘리면서 쫘~~식한다.
나머지 3명도 얼른 채비를 하여 던져보지만 구뢰 입질이 갑자기 없다.
근데 이것이 무신 일인가?
입질이 들어와 체어보니 헛빵이란다.......
난 일행에 말을 듣고 얼른 그자리로 가서 케스팅을 해 본다.
아니나 다를까 말그대로 찌의 어신후 체어보니 헛빵이다.
난 짧은 조력이지만 전갱이 입질이라는 것으로 판단하고........찌가 빨려들어간 후 원줄까지 쭉 펴질때까정 기다렸다가 챈다........후우와
힘이 좋다........올려보니 30급에 가까운 아주 큰 전갱이가 아닌가?.......후후후 쨰수
우린 그후로 아주 재밌는 전갱이 낚수를 한다.
전갱이라는 놈이 사실 얼마나 맛이 좋냐믄서...........ㅎㅎ
잠시 낚은 전갱이가 거의 한쿨라를 채웠다..............기분 째짐 .......하지만 정작 우리가 목적을 하였던 참돔은 소식이 없다.
우린 날이 어두워지자 전자찌를 달고 청개비를 맛있게 끼워 흘려본다
그러나 밤이 어두워지기까지.........입질이 없다.
우린 낚수를 접고 아까 올린 벵에돔을 썰어서 아주 맛있게 쇠주한잔 한다.
근데 이것이 무신 일인가.........라면을 끓여먹을려고 보니 바나가 고장이 난것이 아닌가?......허걱
돌겠다.......하나뿐인 바나가 연결고리가 없당........난 오만재주로 고쳐서 불을 집협는디....하마트면 그섬을 다 태울뻔 했구랴
우린 하는수 없이 생라면으로 배를 채워야만 했다.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바람은 얼마나 부는쥐........정말이지 너무나 추웠다....텐트칠 자리가 없어서 우린 겟바위에 그냥 누워서 그 추운 밤을 보내야만 하였다.
어느덧 동이 트기 시작한다.
테리우스가 나를 깨우면서 전갱이가 올라오기 시작한단다
우린 또 실컨 잡는다.
한7시경쯤 되었을까?.........전갱이와는 또 다른 입질?.........순간 나는 왔다 카믄서.....견제
....챔질.......오로로호 힘이 좋다.
멋진 펌핑.......아 힘좋네...........40급 참돔한마리...........그후로 연이어 난 참돔을 2수 더 한다.
째수!!!!!!!!!!!!!!!!!
우린 그렇게 욕지도 그 두번째 도전을 마무리를 하였다..........
최종조과
참돔40급3수
벵에돔25~35급 한50수
전갱이25급 수도 없이 많이
쿨라 두개 꽉참
감사합니당.........항상 하시는일 잘 되시길 빕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