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 도와주지를 않으니
기회가 되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릿수 벵에돔으로 손맛은 많이 보셨네요.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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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이 날씨에서 느껴집니다. 이번 주만 해도 일주일에 낚시를 갈 수 있는 날이 몇 번 되지 않네요. 이럴 때는 가까운 내만권에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아직 수온이 20도를 넘고 있다는 게 반갑기도 하고요.
씨알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출조할 수 있다는 게 바다 가까이 사는 사람들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초 내만 벵에돔 시즌부터 통영 척포권으로 자주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축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풍요로운 가을에 손맛 많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약하고 취소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시즌 벵에돔 낚시를
즐기기엔 더 좋은듯 합니다.
잡어도 덜하고. 덮지않고. 힘도 당차고.
맛도 더 맛있구요.^&^
가을이 깊어가니 무엇인들 안좋을까요.ㅎ
벵에도.감시도.돌돔도 다 좋지요.
낚시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네요.
수고 하셧습니다 덕분에 대리만족 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시고 10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네요.
요즘 출조 일정 잡기가 많이 힘드네요. 며칠이다 멀다 하고 주의보가 내립니다 ㅠㅜ 달리 생각해 보면 점점 날궂이가 심한 겨울이 오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준비를 다 해 놓고, 날씨를 보다가 갈 수 있을 때 얼른 움직이는 요령이 필요해 보입니다 ^^;;
말씀처럼 덥지도 않고, 여러 어종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시기인 듯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벵에돔의 씨알이 상대적으로 큰 시기이자, 가장 많이 힘을 쓰기도 하고요. 입맛이야......."폭주기관차"님도 잘 아시는 그 맛이지요.
레깅스를 집어 넣고, 내복을 꺼내고 있습니다. 얼어 있는 손가락 호호 불면서 크릴을 꼽는 낚시인들의 낭만이 오고 있네요. 괴롭지만, 그만큼 대상어를 잡았을 때의 기쁨은 훨씬 클 겁니다.
검은 녀석이든, 은색 녀석이든......두 가지 모두 준비를 해둬야겠네요. 벌써 행복해 집니다 ^^"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