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03-11-26 17:13
흠~~~
향기님.. 참으로 낭군님과 뜻깊은 낚시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글에서 사랑의 향기가 솔~솔 배 나오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드네요...
낚시란 그렇지요... 밝아오는 바다를 마주하고..
그저 살아 있다는 작은 의식을 느끼다 보면 ..
어느새 저만큼 철수선이 다가와 있기 일쑤이지요..
밝아 오는 상념의 바다와.. 좋은 음악..
잘보고, 잘 듣고 갑니다...
부러운 낚시 커플입니다~~~~
향기님.. 참으로 낭군님과 뜻깊은 낚시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글에서 사랑의 향기가 솔~솔 배 나오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드네요...
낚시란 그렇지요... 밝아오는 바다를 마주하고..
그저 살아 있다는 작은 의식을 느끼다 보면 ..
어느새 저만큼 철수선이 다가와 있기 일쑤이지요..
밝아 오는 상념의 바다와.. 좋은 음악..
잘보고, 잘 듣고 갑니다...
부러운 낚시 커플입니다~~~~
더불어정
03-11-26 18:24
나는 언제 부인과 함께 갯바위에 올라 볼까!
20년 전에는 젓먹이 아이도 함께
의무방어전을 치른다는 명목으로 잘도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같이 가자고 사정을 해도 거부하는 우리 안사람.
본인이 쌓아 놓은 업적인 것을 어치하리오.
향기 님의 "낭군따라 다닐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부릅습니다.
20년 전에는 젓먹이 아이도 함께
의무방어전을 치른다는 명목으로 잘도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같이 가자고 사정을 해도 거부하는 우리 안사람.
본인이 쌓아 놓은 업적인 것을 어치하리오.
향기 님의 "낭군따라 다닐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부릅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