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두고 혼자만 다녀와서 미안타.. ㅋ
시간 맞아서 같이 낚시할 수 있었음 참 좋았었을텐데...
이번에 너의 도저히 믿기지않는 엄청난 놈들과의 사투에 나도 또다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맘은 이미 국도의 어느 갯바위에 올라가 있는 듯 하다.. ㅋㅋ
너도 추석명절 잘 보내고, 시간 또 맞춰보자구.. ^^
2부를 기대케하는 구성도 그렇고...
참 실감나게 읽었네요...
이번에는..이번에는.. 하면서 주먹을 살며시 쥐다가...
터뜨리는 데서 허탈하고....ㅋ
느낌상...
2부는 헤피엔딩으로 끝나는...
아마도 대물과의 조우가 드뎌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깔아놓은 복선에서 느낌이 팍...옵니다..
2부가 이렇게 기대되는 조행기는 첨입니다...(댓글 잘 안쓰지만...)...^^
3일 연짱의 낚시다보니 1부로는 너무 길어져서 어쩔 수 없이 나누게 되었네요..
2부에서 대물과의 조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한참 작성중이긴 한데, 명절이 끼어 있다보니 시간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명절 잘 보내세요~ ^^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 초집중모드 해보시구요, 홈통 낚시자리 발밑에서 전방 10m권 이내 반경에서 입질이 옵니다..
참돔은 홈통말고 바깥쪽 본류권을 바로 노리시는게 좋구요.
곶부리 끝쪽에 서셔서 챔질방향을 곶부리쪽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챔질방향을 홈통쪽으로 해서 고기가 곶부리 방향으로 내뺀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는 당기는 반대방향으로 도망가려는 습성이 있으니깐요..
부디, 꼭 찐한 손맛보시고 체포에 상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번자리, 너무 아쉬움이 크네요.. ㅋㅋ
명절 잘 보내세요~
홈통 바깥쪽을 노렸을때는 우측 직벽쪽으로 째면 좋은데, 홈통 안에서 입질을 받으면 좌측 홈통쪽으로 째는것이 그나마 먹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물맑을 때 보니, 홈통 안엔 수중에 칼바위라기보다는 그냥 둔중한 바위가 박혀있는 그런 지형인 것 같았습니다..
호박고기님께서도 1번자리에 추억이 있으신가 봅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명절 잘 보내세요~~ ^^
조황은 일반벵에 30넘는거 한두마리이고 27~8싸이즈 5마리 상사리 30급너댓마리 벤찌 너댓마리 ,,,, 암울하고,,,,,국도가려다 말았는데 .ㅋㅋ
문제는 이게아니라 ....아,,,포인트를 배치바위 높은자리말고 맞은편 야영자리내렷는데요,,,,,진자,..아,,ㅅㅂ 욕나오게 썩은내와 생선내장서부터 아드러워서 ,,진자 ,.,,온통 석은내로 진동하도군요,,, 그날 배치바위양ㅇ여하셧던분들 보실런가모르겟지만 철수하실때보니 역시 청소 안하시더군요 ,,진자 ,,옆에 있엇음,,귀방맹이를,,, 아. 제발,,낙시인들이여,,,,청소좀하고 ,,,자기 낚시했던자리 청소좀....집에도 그러고사시는지....잡소리가많았는데요,,,ㅋㅋ 너무너무 드러워서 ,,낚시 못하것습니다... 진자 ,,서울서 맘잡고 바람쐬러간건데..썩은공기만 마시고왓네요 ,,,젠장,,, 거문도 ,,오랜만에 갔지만,,,역시나,,, 에이 ~퉤!!!
조행기 잘봤습니다..ㅋㅋ 2부기대해보아요
변화무쌍한 바다라서.. ㅋㅋ
거문도가셔서 자잘한 손맛만 보고 오셨네요...
국도는 요새 청물이 들어서 조황이 별로네요.. 물색이 좀 돌아와야 퍽퍽~ 할것 같습니다..
나쁜 놈들이 야영자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갔나보네요..;;
썩은 물과 밑밥찌꺼기가 뒤엉킨 곳은 짐 내려놓기도, 발 디디기도 싫더군요;;;
왜 청소들을 그리 안하는지.. 지들도 다시 그 자리 내리면 욕 할거면서...
청소하신다고 고생 좀 하셨겠네요..
수고하셨구요, 다음에 들어가시면 용왕님이 씨알 좋은 놈 점지해 주실 겁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어부는 생업이라서 고기을 꼭 잡아야하지만...
낚시꾼은 고기을 잡고 못잡고를 떠나서 합번에 입질을
받고싶어서.... 바당에가면 마음이 편해서. 스트레스 풀려고 가는
편입니다. 저는^^
어찌됐든 항상 건강하세요^^
입질을 받고, 터뜨렸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터뜨렸기에 또 도전하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ㅋㅋ
바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한구석에 무언가 설렘이 생기네요..
댓글 감사드리며, 뿡뿡이다님도 건강하세요~~ ^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