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추형이나 창원 선수들 오랬만에 보고 같이 낚시도 좀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네요.
해마다 장마통이면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마전선 후미를 따라 시커먼 잉크빛 황하난류가 가거도를 지배하고, 사리를 끼고 사방에 날치떼 맹렬히 날으면 그것이 가거도의 절정니다 싶어 맞추어 갔는데, 올해는 언감생심 갈짓 자 행보의 장마전선 때문에 큰낚시 한번 못해보고 손가락만 빨다 왔으니 20년 가거도 출조 최악의 행사였네요^^
들물이 일자로 뻗으면 참돔 치고, 조류 아슴슴한 썰물에는 돌돔치며 하루 한쿨러를 우습게 보다가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미련이 상당합니다.
임 사장은 어디가 아픈 것인지요?
하긴 저도 낚시가 예전 같지가 않아요.
큰고기 눈을 보면 측은지심이 먼저 앞서고, 체력은 달리니 큰일입니다.
아무튼 추형 건승하시고, 이제 겨울 감성돔 시즌이나 기약해야 겠네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해마다 장마통이면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마전선 후미를 따라 시커먼 잉크빛 황하난류가 가거도를 지배하고, 사리를 끼고 사방에 날치떼 맹렬히 날으면 그것이 가거도의 절정니다 싶어 맞추어 갔는데, 올해는 언감생심 갈짓 자 행보의 장마전선 때문에 큰낚시 한번 못해보고 손가락만 빨다 왔으니 20년 가거도 출조 최악의 행사였네요^^
들물이 일자로 뻗으면 참돔 치고, 조류 아슴슴한 썰물에는 돌돔치며 하루 한쿨러를 우습게 보다가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미련이 상당합니다.
임 사장은 어디가 아픈 것인지요?
하긴 저도 낚시가 예전 같지가 않아요.
큰고기 눈을 보면 측은지심이 먼저 앞서고, 체력은 달리니 큰일입니다.
아무튼 추형 건승하시고, 이제 겨울 감성돔 시즌이나 기약해야 겠네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헉...사부님!!!
가거도 계실때 제가 맞추어 들어가려고 몇번의 시도(?)를 했으나
현장 상황이 저를 놓아주질 않더군요.
저는 아마도 8월 첫째주나 둘째주쯤 다시 들어갈까 합니다.
글고,성식형님께서 첫날 아침에 그냥 갑자기 코피를 흘리시더니
둘째날 아침에도 다시 코피를 흘리시더군요.
첫째날엔 그려려니 했는데 둘째날 휴지를 드리면서 보니....
기우 일수도 있겠으나 종합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라고 했는데
잘 아시다시피 성식형님성격이 누구 얘길 잘 들으시는 성격이
아니신지라...좀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겨울에 왕림하신다니..좀..넘 멀리 있는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때는 꼭 시간 맞추어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꾸~벅~
가거도 계실때 제가 맞추어 들어가려고 몇번의 시도(?)를 했으나
현장 상황이 저를 놓아주질 않더군요.
저는 아마도 8월 첫째주나 둘째주쯤 다시 들어갈까 합니다.
글고,성식형님께서 첫날 아침에 그냥 갑자기 코피를 흘리시더니
둘째날 아침에도 다시 코피를 흘리시더군요.
첫째날엔 그려려니 했는데 둘째날 휴지를 드리면서 보니....
기우 일수도 있겠으나 종합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라고 했는데
잘 아시다시피 성식형님성격이 누구 얘길 잘 들으시는 성격이
아니신지라...좀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겨울에 왕림하신다니..좀..넘 멀리 있는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때는 꼭 시간 맞추어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꾸~벅~
암초지대님...감사합니다^^*
제사진은... 그냥 말그대로 초보적인 사진이라
정말 사진으로서는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번기회에 정말 사진좀 배워야 겠습니다 ㅎㅎ
제사진은... 그냥 말그대로 초보적인 사진이라
정말 사진으로서는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번기회에 정말 사진좀 배워야 겠습니다 ㅎㅎ
조행기 잘봤습니다......
나도 지난 7월말에 다녀 왔는데요
참돔은 아직 큰놈은 발견하지 못햇습니다.....
다만 5~60정도는 많았구요.
농어는 대형이 나오지만 장비가 허술해서 70정도까지만...ㅎㅎㅎ
그리고 뽈루어는 정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집어등 두개를 양쪽으로 설치해 놓고
한쪽에서 하다가 입질이 끊기면 다른쪽으로....이렇게 밤을 새고 나면
대형쿨러가 가득이었습니다...물론 씨알은 신발짝으로...ㅎㅎ
전문꾼(?) 같아 보였습니다.....
나도 다음에는 볼 루어로 버꿔볼까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ㅎㅎ
또 같이간 동료의 5호원줄이 입질과 동시 트랙이 풀리기 시작하더니만...
7~80m쯤 가서 잠시 1~2초 쉬고는 바리 직행......결국 150m줄이 다 풀리고는..
이하 생략.....그래도 그친구는 원도 한도 없다고 하더군요......손맛은 실컷 봤으니.
그리고 자유인秋님의 모기는 아마도 모기기 아니라 찍개벌레(?)인거 같습니다.
가거엔 모기가 별로 없는데 비해 갯바위 곳곳에 찍개벌레가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김 한장을 흘려 놨는데 잠시후 갉아먹어 반정도 밖에 남지 않더라니깐요..ㅎㅎ
암튼 장문의 조행기 잘 봤습니다.
보다보니 나도 생각이 나서리....ㅎㅎ
즐거운 나날 되시길.......
나도 지난 7월말에 다녀 왔는데요
참돔은 아직 큰놈은 발견하지 못햇습니다.....
다만 5~60정도는 많았구요.
농어는 대형이 나오지만 장비가 허술해서 70정도까지만...ㅎㅎㅎ
그리고 뽈루어는 정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집어등 두개를 양쪽으로 설치해 놓고
한쪽에서 하다가 입질이 끊기면 다른쪽으로....이렇게 밤을 새고 나면
대형쿨러가 가득이었습니다...물론 씨알은 신발짝으로...ㅎㅎ
전문꾼(?) 같아 보였습니다.....
나도 다음에는 볼 루어로 버꿔볼까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ㅎㅎ
또 같이간 동료의 5호원줄이 입질과 동시 트랙이 풀리기 시작하더니만...
7~80m쯤 가서 잠시 1~2초 쉬고는 바리 직행......결국 150m줄이 다 풀리고는..
이하 생략.....그래도 그친구는 원도 한도 없다고 하더군요......손맛은 실컷 봤으니.
그리고 자유인秋님의 모기는 아마도 모기기 아니라 찍개벌레(?)인거 같습니다.
가거엔 모기가 별로 없는데 비해 갯바위 곳곳에 찍개벌레가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김 한장을 흘려 놨는데 잠시후 갉아먹어 반정도 밖에 남지 않더라니깐요..ㅎㅎ
암튼 장문의 조행기 잘 봤습니다.
보다보니 나도 생각이 나서리....ㅎㅎ
즐거운 나날 되시길.......
초공선생님께서도 7월에 가거를 다녀오셨군요
볼락은 루어가 대세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저는 민장대의 손맛을 더 좋아라 하다보니(이제까지의 관성이겠죠??)
민장대를 더 선호를 하게 되더군요
글고..다들...ㅎㅎㅎ...집게벌레라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그날밤 비가 좀 마니 내렸습니다.
친구랑 텐트안에서 모기장을 쳐놓고 잤었는데
텐트가 좁다보니 모기장에 왼손과 왼쪽다리가 텐트 모기장에 밀착이 되서
자다가 몇번을 잠이 깼었습니다.모기 땜에요....ㅎㅎ
텐트안에는 집게벌레 같은건 없었습니다.
가거도에도 모기 많은곳은 난리가 아닐 경우도 있습니다
혹 다음에 가거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볼락은 루어가 대세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저는 민장대의 손맛을 더 좋아라 하다보니(이제까지의 관성이겠죠??)
민장대를 더 선호를 하게 되더군요
글고..다들...ㅎㅎㅎ...집게벌레라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그날밤 비가 좀 마니 내렸습니다.
친구랑 텐트안에서 모기장을 쳐놓고 잤었는데
텐트가 좁다보니 모기장에 왼손과 왼쪽다리가 텐트 모기장에 밀착이 되서
자다가 몇번을 잠이 깼었습니다.모기 땜에요....ㅎㅎ
텐트안에는 집게벌레 같은건 없었습니다.
가거도에도 모기 많은곳은 난리가 아닐 경우도 있습니다
혹 다음에 가거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타짜님^^*
글고 민장대로도 대장쿨러 조황을 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포인트를 잘 찾아 들어가셔야 됩니다.
일반적인 조과야 어느정도 물색만 맞으면 되지만
대장쿨러 조과는 포인트의 선정도 중요합니다.
근데 확실히 루어 전문가들은 다르더군요.
포인트 공략 범위가 넓은것도 있고...
고기를 집어시키는 방법도 다르더군요
글고 민장대로도 대장쿨러 조황을 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포인트를 잘 찾아 들어가셔야 됩니다.
일반적인 조과야 어느정도 물색만 맞으면 되지만
대장쿨러 조과는 포인트의 선정도 중요합니다.
근데 확실히 루어 전문가들은 다르더군요.
포인트 공략 범위가 넓은것도 있고...
고기를 집어시키는 방법도 다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