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즌 (몇달전에) 5번 터트림이 있었단 말이죠, 정말 4짜
라도 하셔서 늑대와 소년처럼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셨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 몇번 있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렇게 동지를 만나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ㅎㅎ
저도 처음에 참말로 3호대, 5호원줄,4.5호 목줄을 들이대어야만
붙박이 감시를 볼수 있다는 말은 조황코너에서 보았는데 실상
겪어보니 이해를 충분히 하겠더라구요, 그날카로운 테트라포트의
특성상 어쩔수 없나 봅니다, 수중에 박혀 있는 수많은 테트라가
세월이 지나 부서지고 깨져 칼날처럼 산재해 있는 물밑 지형으로
그런 큰놈들이 은신해 있는것이고 직선으로 똑바로 단숨에 뽑아 올리
한판승부를 벌일때는 다름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마 우스운 제생각인데 그런놈은 헬기를 타고 낚시를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ㅋㅋ,
올해도 그런 생각만 하면 심장이 벌럴벌렁 합니다~~~~~
좋은 가을 보내시길~~~
부시리 같은 어종과 함께 해야하니 채비는 강하고 볼일입니다.
기본 5호 목줄에 동일한 목줄. 큰바늘은 필수 조건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이러이러해서 5병,
저러저러해도 5병.....
이곳의 수도권에서는 안주장만이라야 회종류보다는 육류쪽을
강택(?) 할수밖에 없다 보니
그 것만큼은 몹시도, 몹시도, 부럽습니다~~~~
한잔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빵좋은 붙박이 감생이라.......
상상의 나래를 펴보는 오후입니다.
즐거운 날 되시길...... ^^//
그리워 집니다, 올해도 그런 놈이 출현 해준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도전해 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소주도 항상 따라 다녀야
하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
붙박이 감성돔을 만나는날 제일먼저 찌매듭님에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어제 1박2일로 오랜만에 참돔 얼굴이나 볼까싶어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도망간 그놈 생각해봐야 이미 떠나간걸요..
그손맛,황홀함을 우리는 뽕 맞았다고 하지요..ㅎㅎㅎ
좌사리쪽에 대물이 이미 들어 온것 같습니다.
다들 부시리나 다른어종으로 손맛을 보셔서 그렇지
바닥층에는 대물들이 돌아다닌다는 걸 확인하고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감시도 보고싶고
참양의 아름다운 모습,
부시리의 힘도 느끼고 싶으니 참으로
즐거운 고민아닌 고민을 하여 봅니다.
곧 님께서 대물사진을 들고 나타나길
바랄게요.
즐낚,안낚 하시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길...^*^
저는 어제 시간을 내어 주주모임에
큰맘먹고 한번 다녀 왔습니다,
울산에서 했는데, 오후 선상나가
삼치 몇마리 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해 정말 재미나게 하루 놀다
왔습니다, 바닥층에 미녀가 반겨준다면
모든일 마다하고 한걸음에 구애신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물전사 김양님께서 올 가을 한번
멋지게 장식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