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양포항 (포항 )으로 학사냥을 나섯다 ,현지 낙시 조건확인후, 룰루랄라 ~ 학공치가 큰넘이 올라온단다, 가슴은 큰 풍선이되어, 현지에 도착 ,알 곤쟁이 사고 크릴 사고, 준비끝, 방파제에 진입 하니 입구 부터 꾼들로 북적 장난이 아니네 허걱 ~ 조금 걸어 들어 가다가 빈자리 발견>>>> 사장님 저.. 옆에 서 같이 낚시좀 합시다,, ,,,, 잠시 침묵이 흐론후>>>>하이소 ~ 둔탁한 경상도 발음에 표정은" 별루네,,ㅎㅎ 그래도 고마운지라 ,감사합니다,,꾸벅 인사와 함께 낚시 시작 ~ 일년만에 첨으로 낚시 왔으니 장비가 제대로 있을리가 있나, 그까이꺼 대충 , 채비 만들어 던졋다,,,, 옆에 분이 입질이 왔다 , 으와 ~`학공치가 정말로 형광등 만하다,, 학공치 너 그동안 많이 컷구나 , 제발 물어라 ,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 , 어라 ~ 이게 아닌데 ,,,, 그사이 옆에 분 또 >>>>한마리~~ 드뎌 입질 이 왔다 힘껏 캐스팅 ,,에궁 사이즈가 완전 마티 즈 잖아~ 에궁 난 이게 모야~ 이게 아닌데 ,,,학공치도 초보를 알아 보는가,, 또다시 찌가 살짝 잠긴다,,살 짝 당기니 이번엔 중형차쯤 되는 넘이다 ,, 그래 바로 이거야,,ㅋㅋ 소발에 쥐잡 기로 한 수 올렸다,, 옆에 분은 계속 대형 차만 끌어내는데,, 이게 모람 ,, 은근히 부아가 살살 났다 그러나 어쩌 겟는가 고기 가 물어야 잡지ㅠㅠ 또한번입질 ,, 이번에도 제대로 된넘이다,,ㅋㅋ신난다, 와~ 우~코키리 축구 하다가 한골 넣은 격이다,ㅋㅋㅋ 내 실력으론 도저히 안되고, 머리가 나쁘면 컨닝이라도해야쥐, 옆에 분 보니 , 수심을 깊게 준것이 아닌가, 약 1,5 M .학공치 수심이 이렇게 깊어도 되나~ 암튼 컨닝 덕분에 대형차 몇대 더 끌어 낼수 있었다, 오늘 총 조과 경차 부터 대형 까지 총 십여수 ,,나름 대로 즐거운 하루 였다, 낚시란 정도가 없는거 같다 , 때와 장소에 따라 배우고 가끔은 컨닝도 하고,,, 오늘 자리 양보 해 주신 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양포 방파제 낚시 사장님 , 낚시조항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