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있어 마
05-03-21 11:01
흐흐흐, 결국 격렬비열도 상륙작전에 실패했군요! 담에 성공해서 대물 낚으시길..., 어복충만 맨날행복! ^_^
참볼락
05-03-21 20:13
참말로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바보처럼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한결같이 만나는 선장마다 똥배짱인지,도독놈 심보인지 궁금타
돈은 낚시 끝나고 주는게 원칙인데,돈자랑 삼아 먼저 주니 호구로
보지 않았겠나.가다가 못가면 아니 간만 못하거늘.자랑이라고
인낚에 올리니,또다리도 쌍 또다리네
천안감시
05-03-21 22:52
제가 아시는분이 격비도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인데...
날씨만 받쳐주면...그분하고 들어가면 괜찮은데...아쉬웠겠네요..
저도 격비는 3번정도 가보았습니다...그냥...탐사차...시즌이 아닐때..
정말 멋진 곳이죠...
찌매듭
05-03-22 18:54
10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때만해도 격비를 갈만한 배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우럭낚시배들만 있었을때구요 외연도를 다니게 되면서 격비는 잊고있었죠...
작년에야 다시 격비를 찾게 되었는데 결국, 작년에도 격비를 밟지는 못했군요
매번, 급변하는 날씨탓으로 돌려야했습니다 ^^;;
금년에는 격비를 밟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만복이 가득하시길.......... ^^
우럭배들은 미리 선입금을 하지 않으면 예약이 되지않는답니다.
주의보사항만 아니면 손님들의 선택이 애매하지요
또, 사주나 아닌지..........
격비만 전문으로 다니신 분이 있다니 몇수 가르침을 부탁해야겠군요
태안의 피싱카페나 황토같은 곳이 전문으로 다닌다던데
격비를 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선비, 날씨, 인원을 모두 맞추기도 어렵고...
격비의 모습을 금년에는 볼수있게 되었으면 좋겠군요 ^^
이번 일요일에는 서울의 집에서도 지진으로 많이 흔들렸는데
안전한 조행길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참볼락
05-03-23 18:39
괜한 이야기로 심기를 불편 하게 하여서 미안합니다.
같은 낚시인으로 안타까움이 좀 과해서 ...너거럽게 봐 주시길
아무튼 올해는 꼭 뜻 이루시길
날으는양탄자
05-03-24 19:10
매듭님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 바로 못드려 죄송 합니다.
인낚을 잠시 접고 업무에 열중하고 지냈습니다.
격비도 4월 말경부터 다닐까 합니다.
언제고 격비 출조 연락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찌매듭
05-03-24 19:24
갯바위낚시는 전화예약만으로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급작스럽게 취소하는 일도 생겨 선주나 점주의 속이 상하는 일이 있죠..
미리 예상을 하고 인원을 더 받기도 하나 이런날은 도 넘쳐서
밑으로 숨고 다른 곳에서도 타고...
우럭쪽이나 선상낚시 서해안은 미리 입금하여 예약을 하는편이죠
올해는 곡, 격비를 밟던지 맑은날 구경을 하게 되리라봅니다.
양탄자님, 금방, 다녀가셨네요? ^^
이제 오늘의 일과를 끝내고 들어가는길입니다.
급한 마무리일이 생겨 조금, 바쁘답니다.
낚시비철이니 다해이구요~
볼락소식이 들려오는군요
1월초 가거도 이후 물냄새도 못맡았으니 학꽁치라도 생각납니다만... ^^
지난번 여행소식이 어찌되었는지 궁금했는데....
격비행은 약간 이르지 않을까요? 수온이 문제이긴하지만...
태안쪽에 몇군데 소개를 받았으니 참한 곳을 골라봐야죠....
업무에 열중하셨다니 좋은 소식입니다.
좋은 저녁시간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