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매듭
04-05-13 22:29
에~고메~~~!! 관리자 아저씨~~!!
게시판이 에러가 났는가 봅니다~~! ^^;;
아래 것은 지워주세요~~~~!!
날으는양탄자
04-05-13 23:54
음~메... 호도 갈메기...
외연도 항구 사진...
외연도 포장마차 에서 찍었나봐요?
아니구나 ...선표 매표소 슈퍼네.
그 포장마차 외연도에서 비 오면 항상 소주한잔 넋두리 하는 곳 입니다.
한번은 농어 선상낚시 하고 점심 먹으러
외연도 포구에 보트 정박 했는데...
외연도 원주민 쿨러에 들은 봄 농어을 보고...
무척 기분 상한 표정 짓더군요.
농어가 아직 이른데 어디서 M급 농어 체포 했씨유?
묻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원주민 어부님들 보다... 낚수꾼이 앞지르지요.
외연도......
저 그져 조금 알어요.
외연도... 수수께기 섬 이지요..........................................................???
노란줄~ 머시기 M급 OO에 어마어마한 공포에 손맛 봐야지유~
갯장군~
04-05-14 01:01
"이.....이...미련한 인간들아..!!!"
"이건, 이건,,,,낚시가 아니라 살생이야!!!!!"
.
.
.
.
"내 억만 금을 준다해도 당신 같은 사람들은 배를 태워주고 싶은 생각이 없소이다!!!!!"
음...
선장님의 그 말씀이
왠지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하는군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어썰픈 잣대로나마..?그 선장님이 어떤분이신지 가늠이 가는군요..^^
매듭님~ 외연도 다녀온 얘기 정말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담 조행기도 정말 잘 보겠습니다?......^^
찌매듭
04-05-14 07:44
갈매기가 호도산이라고 써있남유~~?? ^^;;
포장마차는 저~~윗쪽에도 있던데 작년에는 안보이더군요
외연도에서 비는 딱, 한번 맞아봤습니다
워~~~낙, 철저한 날씨 점검을 하고 다니던터라...^^;;
날씨에 유난히 신경을 써야하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짙은 해무.....북서쪽에서 바로 덤비는 파도로 10월 말이면 가기가 어렵죠
높새바람철에는 항으로 나온다는 것도 어려우니 한여름도 방심을 할 수가 없더이다...
그 원주민은 얼치기 같습니다
이장님은 손낚시로 깊은 곳에서 일찍부터 새우로 낚아내던데요?
충무도 앞은 그분의 단골 포인트라네요...
루어는 잘 못다루어서 유심히 보고 배우려하던데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저도 6호줄이 연실 터지는 바람에 8호줄로 하기도 했지요...
잠시, 출근전에(출근이라는 말은 좀 이상하네요...^^;;)
들여다 보고 나갑니다.
아침 일찍 목욕재계하고 나와보니 화창한 날씨입니다
좋은 일만 생기는 하루되소서~~~~
.........................................................
장군~님~~~ ^^
일찍도 오셨네요
어제는 모임이 있어 곡차를 들이부었더니만 새벽 일찍, 잠이깨더군요
예전같지않은지 과음하면 약간, 흔들리는 모양입니다
이제는 두어병으로 끝내야지....-__-;;;;;;
회를 안주로 하면 뒤끝이 깨끗한데 겹살은 좋지가 않군요
거기다 깝때기까지 구워대고 후식으로 노가리에 보릿물까지....^^;;
이제 얼마 안있으면 그 선장과 만날 날이 다가옵니다
생각난김에 안부전화나 넣어봐야겠군요
시간나는데로 다음이야기를 생각해 봐야죠
백씨파 두목과의 낚시일기가 생각나는군요 ^^;;
건강하게 지내려면 아침밥을 거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죠?
꼭, 챙겨 드시고 함께 건강하게 지냅시다~~~~~
생크릴
04-05-14 10:27
워매! 오늘은 한번 열고 구갱허기가 껄적지근허네잉???
워쩌코롬 일키 에럽다냐 ......?워저녁부텅...내컴이 맛이갔낭?
찌매듭님! 멋졌지만 어쩜 황당한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울나라안의 몇안되는 멋진 선장님 이야기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가울
04-05-14 10:55
안녕하세요..매듭님 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매듭님과는 작년에 한번 멜로 인사를 드렸었는데...
외연초행길에..기억나실련지..
멋진 사진으로 인사를 대신한다고 했는데..사진도 못찍고..혹을 달고가는 바람에 조과도 그저 그랬고..리플로 그때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올해도 한번 계획을 잡고는 있는데...이런저런 사정이..발목을 잡는군요..
6월들어가면 이넘들 모여들려나요..^^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잡어라도...
04-05-14 13:27
갈매기는 호도산이아니고 고옆 녹도산인것같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외연도농어를 잠복근무해서라도 체포하고싶어 안달이난사람인데... 언제부터가능한지요? 작년 늦은여름에 삼치하고 농어 쬐끄만놈 생포하긴했는데 올해는 빨리만나고싶어서....아님포인트라도....엔진엎그레이드하여 대천항서 황도까지 1시간20분......언제함께하시지요?
@hanmail.net">kmj79610@hanmail.net
날으는양탄자
04-05-14 15:52
갈매기 언제 호도에서 녹도로 날아~갔나.
호도 죄송 합니다...
자~떠나자구요
잡어라도...
04-05-14 16:22
외연도농어철이 언제부턴가요?
그옆 길산도는 매주가는데... 한달전 외연도로 우럭잡으러갔다가 황~.
엔진하나 부셔먹고 겨우겨우대천까지 2시간반걸려 왔음다.
장인 임종하시던날....마눌한테 반은죽었었죠.
찌매듭
04-05-14 21:01
에~구~~??? 고쳐놨네요?
블랙 러시안님인가~~??? ^^
피같은 국세를 낭비한 허접스런 질풍과 미사리에서 블랙 러시안을 한잔, 헌적이 있었는데
달척지근한 맛에 훌쩍~~!! 오르던데 독주 스타일인 모양이죠? ^^;;
언제 함, 댓잔씩, 해보자구요~~~! ^^;;
..............
생크릴님 컴이 더위먹어가나보죠?
외연도의 그 사건은 두~고, 두~고~! 기억될겝니다.
실지로 겪어보지 않고는 믿어지지않는 이야길런지도 모릅지요...-_-
건강하시죠~? ^^
아끼고 간직해야할 우리의 소중한 자원(?)입니다~~ !
..........................................
가울님~!! 제가 요즘은 점점 기억이 안좋아지는 모양입니다... -_-;;
나이테가 늘어나면 이래지는지.... -_-
울, 엄니는 수십년전 이야기를 생전 처음 털어놓는 비밀로 아시는데
수 십번, 들은 이야기를 또+100 하시니 흉볼일이 아니더군요 ^^;;
그날 석도쪽으로 가셨던 분이신가요? ^^;;
금년에 외연도에서 만나면 제가 잡은 농어로...알~죠? 곡차곁들여서....^^;;;;
5월이라도 수온만 맞으면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메일로라도 자주 연락하시어요~~! 좋은 저녁시간 되시고...
...............................
잡어님이 잘 보셨네요
녹도산 갈매기랍니다~~~
농어야 물때만 맞으면 될터이고 황도는 좋은섬이죠 위의 사건도 거기고...
지깅을 하면 더욱, 좋답니다 보트는 어찌 띄워놓고 하실려는지
그러고 보니 배를 갖고 간적이 있는데 이, 또한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배 얹혀서 전복따먹고 밤새우고...-_-
요따만한 GPS 자동차용 갖고...내가 미쳤었는지....-_-
그때 이야기를 써봐야겠군요....
배를 잘 몰아야합니다~~~ ^^;;
길산도는 지나며 침만 흘렸는데 다양한 포인트가 있는 것 같더군요
종로에 나아가 해도를 구해 지형파악을 해볼까 합니다
그 앞의 백도도 좋와 보이고...
주변 수심이 얕은 편이니 수온도 빨리 오를테구요
오래전에 짐싸놓고 장박 떠나려는 순간에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큰일 날뻔한 적이 있었죠....
그때만 해도 휴대전화도 근처에서 전화할 곳도 없는 곳이었기에
순간의 30분으로 두고~ 두고~ 씹힐뻔 했던 일이...
홍성쪽에서 일을 치르고 몇일만에 올라오는데
낚시회 버스가 그때 마침, 올라가더군요....
그 날 떠났으면 버스의 창문으로 쳐다보며 아마 누구네 초상이 났는갑따 했을텐데
마눌과 처남, 처제인줄은 꿈에도 몰랐었겠죠.... -_-
20년이 지났는데도 울 마나님은 그때 이야기를 가끔한답니다.
"자~~~기~~!!! 내가 벌써, 황천길로 울, 엄마 따라 보내버렸겠지~????"
등골이 오싹~!!!! 하네요~~~~! ^^;;;;;;;;;;
......................................
양탄자님~! 이제사 하루 일을 끝내고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마나님 품으로 달려갑니다~~! ^^''
금요일날하는 TV프로는 꼭, 보는편이라...^^;;
이번, 22일은 동호회 정모가 있는날이더군요...
전달에 빠졌기 때문에 또, 빠지고 혼자 튄다면.....목아지래요....
6월초까지만 중요한 일을 마치면 언제든지 시간이 가능하답니다.
연락해서 정보 알아놓을터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지요~~~~~ ^^;;
오랜만에 가는 외연도의 선장아줌니가 좋아하시는 떡도 싸들고요~~~ ^^;;
시간나는데로 루어바늘 뻬빠질에 정리정돈 그리고...비장의 채비 장착도 잊지 말아야겠군요 ^^
좋은 하루 되셨으리라 생각하며 오늘밤도 편안한 숙면 취하시고
더, 좋은 하루를 맞으시길....
오늘새벽에는 어제의 취기로 새벽 3시에 깨었으니
달콤한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04님이 곱게 내버려 둘지? 알수가 없답니다... -_-;;
반쪽바늘
04-05-15 09:49
전년 이맘쯤에
외연도를 향하여~ 란 제목과 함께 이어진 시리즈편..
올해의
외연도를 향하여~
2집들이 벌써부터 기달려집니다~ ^^*
제가 알기로
지천명을 넘으신 연세로 알고 있는데
언제나 활력넘친 출조,
정감있는 글과 음악을 올릴수 있는 정력 ? ..
부럽습니다
*^^*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찌매듭
04-05-16 20:18
五十而知天命이라~?
걸작업을 몹시도 즐기는 편입니다. 영웅호색이라....
정정하겠습니다. 키판이 이상한지~~??? ^^;;;
민물의 붕어도 백중 97이 걸~! 이랍지요? ^^;;
선친의 등에 업힌 성장기에 사대문을 나서보지 못한 서울촌넘이 논뚝길로 들어 선, 순간,
물고기는 천적을 만난셈이 되었는가봅니다...^^;;
너무 일찍, 대를 손에 잡은탓에 별일을 다보고 겪었습지요...
소양호, 파로호, 진양호...그리곤...바다.....
한해가 틀리다는 생각도 드는데 작년까지는 3일밤을 꼬박 세우기도 했는데
금년에는 6월초에 나가보면 알 수가 있겠지요? ^^;;
젊고, 씩씩한 제자를 수배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반쪽님의 진심어린 보살핌에 감사드려요~~~ ^^
금년에도 맛있는 횟점이 곁들인 나들이를 풍요롭게 맞으세요~~~!
갯장군~
04-05-16 22:46
매듭님의 글에 자꾸만 시선이 가는 이유는...???..
이렇게 허접한 댓글 달고나면 ..
다시 댓글 달아주신다는 그 정성...내지..섬세함이랄까요???..^^
위에 위에 위에 댓글을 보니..^^;;
찔풍님이라 하시던데...혹시 콧털앗찌(^^) 말씀이시온지?...ㅎㅎㅎ ^^;;
매듭님글의 댓글을 보고 있노라면?낯설지않은 닉네임들이 보이십니다.^^
날으시는 양탄자님..? ^^;;
반쪽난 바늘님..? ^^;;
ㅎㅎㅎ 잘~들 계시는지 몰러요???????..
아참...매듭님~!
"백씨파 두목과의 낚시일기"...ㅋㅋㅋ 언제쯤 올라오나여~?
서해바다
04-05-17 17:27
안녕하신지요? 어제도 친구둘과 길산도에 다녀왔는데 조금더 (약20분거리)의 외연도가 자꾸 맘에걸리데요.
그냥우럭하고 대화하고있는데 미꾸라지에 놀래미가 간간이 참견을하더군요.
제배는좀 작아서 모시기가어렵겠고 일정되시면 현장에서 뵙고싶네요.
외연도쪽으로 향하시거든 연락한번주세요.011-455-7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