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아비
04-05-18 20:45
님의글은 언제보아도 예술적 입니다..
그저 보노라면 님이 서 계셨던 그곳 그갯바위에 그선상에 제가 서 있는듯 합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어 인낚에 오시는 모든님 마음에 행복을 심어 주시길
바랍니다....^&^))
생크릴
04-05-18 22:18
항상봐도 재미있고 생---생합니다.
사진실력도 프로이시고...즐겁습니다 님이계시니....
갯장군~
04-05-19 00:50
매듭님..
야간 해상침투훈련...잘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 전복녀석들(^^)..그기 있을라나요? 히히히^^;;
조용한 이밤에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매듭님의 훈련 보고서(?) 즐감하였습니다.^^...
끝부분에
인간성의 매력이 약간은 필요하지 않을까..이 대목에서
잠시나마?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건 필히..서로간의 믿음에서 비롯되지않을까 ...
저 나름되로 해석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날으는양탄자
04-05-19 14:58
찌매듭님 "참 잼나네요.
자연이 없으면 뭐하며 살지요?
님에 조행기을 읽으며 사진을 보며는...
외연도 "꼭 다녀온 기분 입니다.
저는 ㅎㅇ항에서 보트타고 외연도로 농어 낚수 갔다가
순간적으로 기습 해무가 끼어
바다 한 가운데서 몇시간을 조류 흐르는 데로... 떠다닌적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우수운 일로 생각 나지만 그당시 살발 하더군요.
별에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ㅋㅋㅋ
저는 UDT 출신이 아니라... 쪽깨 "겁시 나더군요.
한번은 보트 노지으며 여치기하다.
해무 낀 백중 사리물 조류에 휘발려...
한없이 중국 쪽으로 떠내려 간적 있습니다.
언제고... "저 바다에서 죽다 살아난 조행기 한번 올려 볼게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내일 모래 쯤 하는일 마무리 땜시 시간상 멀리는 몬가고...
아침 한물 보러 잠깐 새벽에 서해나 갔다 올까 합니다. 안녕히 계셔유~
서해바다
04-05-19 15:10
잘봤읍니다. 그새 외연도를다녀오셨군요?
비록 작고 비좁은 작업선을 나름대로 개조한배이지만,제가모시려고 했었는데...29일쯤날을 잡긴하였읍니다만...1박,,,,시간이 되시는지요?
참,글속에 어느분고향이 대천? 저도 해수욕장이고향인데,,, 지금은 대전에서 밥벌어 먹고있지만요.
매주가는 낚시, 가면 길산도근처 그저 우럭이라도 고기올라오는재미에...
외연도가 가고프지만 달리 포인트,아니 그보다먼저 참다운낚시법을모르니
매듭님을모시어서 루어에대해 가르침을받고싶읍니다.
011-455-7961
가울
04-05-19 15:27
찌매듭님..또 조행기를..올리셨군요..
또 감사히 봤습니다..^^
아래 조행기에도 잠깐 댓글달아주셨던데...친절감사합니다.
기억은 안나시겠지요..혹시 鄭의 성이라면...? ^^
올해 첫 농어행으로 외연도를 먼저가야하나 격비를 먼저 가야하나..고민중입니다.
격비는 슬슬 시작이 된듯 한데..
낚시도 서툴고..물때맞춘 포인트는 더더욱 무지하고..
눈먼 농어 몇마리 잡고보니..체계적인 농어낚시가 필요하단 생각이 자꾸 드는군요..
다녀오시면 조행기나 진하게 올려주시면 ..
내년쯤에는 저두 조행기 함 올려볼날이 있겠지요..
지킴이
04-05-20 11:48
찌매듭님 정말 조행기 재미나고 실감나게 읽었습니다.
전 서해안 낚시는 해보지 않았지만
외연도의 중심에서 열심히 낚시하고 있는
저를 연상하게 하는군요
정말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찌매듭
04-05-20 20:09
싸울아비님....누구나 많은 경험들이 있을겝니다
고생한 일...즐거웠던일등....
지난일을 다시 생각을 해보면 말로는 재미있게 전할 수도 있건만
글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 분들도 많은 꺼리들을 갖고 계실겝니다..
좋은글이라기 보다는 겪었던 일들을 기억을 더듬어 올려보는겁니다.
님께서도 재미있던일이나 고생스러웠던 경험을 갖고 계시겠죠...
바람도 오후들어 세차며 비를 곁들이고 있는 저녁입니다
평온한 오후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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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릴님 글도 보았는데 요즘은 안 보이는군요
디카가 나오고 부터는 여로모로 편히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완전히 숙지를 하지 못하여 이리, 저리 쭈물럭 거리고 있답니다
더듬거리며 포토샾으로 손을 보고는 있으나 어렵기만 하군요...
사진을 찍을적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올텐데
요즈음 기계는 왜이리 난해한지...-_-
오후 7시가 넘었군요...
오늘 일과를 마치고 이제사 들어와 정리를 하고 있답니다.
내일의 활기찬 일과를 풍요롭게 맞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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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아직도 그 전복녀석들(^^)..은 그기 있답니다
조금 껠끄름한 것이 종패들이 자라 놀러 나온 것이 아닐지.... -__-
외연도에도 해녀가 있는데 갯바위에는 군데 군데 양식장이라는 글이 써있지요?
8만원씩에 값이 매겨져 있더군요
우럭은 외연도 현지에서도 경매값이 28.000까지 하던데
다른 곳에 비하면 많이 비싸답니다
만재도는 4.000선이라 돈벌이가 안된다고 잘 안잡던데...
자연산이라도 지역에 따라 값차이가 많이 납니다
몇몇때문에 인성좋은 선장들까지 피해가 가서는 안되겠지요...
아직도 곳곳에 좋은 분들은 많이 있답니다.
서로간의 정을 쌓아나가다 보면 믿음은 절로 생기겠지요?
좋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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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님
자연이 없으면 우리네도 없지않겠습니까?
작년에도 ㅎㅇ항에서 보트타고 만히 들어오던데 좀, 위험하더군요
그 또한, 버~얼건, 고무배에 잔뜩 타고 들어와 막, 들어나는 여에 내려놓던데
앞에서 보고 있자니 위험스럽더군요
해무가 짙은 속을 불쑥, 뚫고 나타나기에 놀라기도 했습니다만
GPS가 무용지물이 될 정도였으니까요
전에 12동파도를 간적이 있었는데 분명 기계에는 나오는데
육안으로는 몇미터 앞도 안보였습니다
갯바위에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는 들리나 보여야 상륙을하지요 ㅠㅠ;;
잠시 기다리다 개야도로 돌아나온적이 있었죠....
바다 한 가운데서 몇시간씩 떠다니셨다니... 무서우셨겠습니다
어디라도 부딪치면.......중국까지 가기도 그렇고...^^;;
"저 바다에 누워 죽다 살아난 조행기" 기다려보렵니다 ^^;;
잠깐의 아침 한물이라도 굵고 짧은 것이 좋답니다 ^^ 잘 다녀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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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님...언제고 번출한번 기다려 봅지요
29일이면 2물에 11시경이 만조인데 잘 안 맞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급해도 5물 이상이 되어야 할텐데....
9~13, 조금까지가 가장 좋고 해시간까지 맞아떨어지면 금상첨화겠죠... ^^
에버랜드일을 보시던 분이 대천이 고향인데 그 후로 병환이 나서 지금 대천에서 요양중이랍니다
그 좋던 풍체가 반쪽이 됐으니...... 대전에서 무창포쪽으로 오시는 분도 계시던데..
배를 한척 갖고 있었는데 작년 늦 태풍에 완파됐더군요...
길산도도 상당히 좋와 보입니다 외연도가 북적일때는 그쪽이 생각나더군요
농어낚시는 몇번 가보시면 기법이 어렵지 않으니 쉬~ 익히실 수가 있을게고
물때와 계절을 나누어 보면서 하면 괞찮답니다 서해는 아직, 농어자원과 크기는 좋으나
주변이 소란해지거나 놀래키면 숨기에 조용한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이 들어오고 휙~휙~! 지나가는 루어에 동료가 없어진다면 경계심이 많이 생기겠지요
폭풍중, 후가 가장, 좋은때입니다 전번은 적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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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울님의 성이 울, 친구와 같은 鄭이라시니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3, 그쪽이 2분이셨죠? 그날 대물을 걸었다 떨구셨다던 것 같은데...
앞쪽은 수심이 6미터로 얕으니 만조때 기대는 바위쪽이 참돔자리이고
왼쪽은 멀리 던져야 14m가 나오니 앞에서 부터 흘리면 바닥에 걸려버리기에 모르면 중도에 포기하게 되더군요 격비? 그 곳도 좋더군요, 세번 다녀왔는데 배편이......좀....
깊은 곳에 농어가 있더군요 격비, 외연도, 황도, 어청도 모두 비슷합니다
크고 많기는 가거도가 좋으나 시간내기가 어렵고 더운 여름에 간수하기도 어렵고...
농어는 짧게 잡을 수 밖에 없는데 외연도만이 여러날이 가능하겠죠..
알고나면 농어낚시가 가장 정확하고 쉽다는 제 생각입니다만....
내년은 너무 멀답니다 두달내로 조행기 기다리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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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님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
낚시를 못갈 때에는 지난 조행길을 되새기며 지금이라면 이리, 저리해볼껄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게된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그저 조금아는 기법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생크릴
04-05-20 23:18
서해바다
04-05-21 07:36
고맙읍니다.
그럼6월을 기다리겠읍니다.연락주세요.
찌매듭
04-05-22 16:25
생크릴님은 카메라를 잘 아시는 모양이군요?
필카를 사용할때는 단순한 자동카메라였는데 디카가 생기며 많은 분들이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전화기에도 200만화소대가 나왔다니 너무도 빨리 변해가는 시대를 맞추려면 힘들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오늘은 동호회의 정출이 여수의 안도쪽으로 잡혔기에 참석차 일찍 일을 마치고 들어왔답니다
컴에 밝은 아이들과 잠시 이야기를 해보니 반은 알 것같고 반은 모르겠고...-_-....
돌돔낚시도 다니시나요? 돌돔대로 맞으면 좀....아플게고...
그보다는 견적이 많이 나오면 가슴이 아파오겠죠.... ^^;;
어딜가나....사방에는 적.....아니 호랑이가 득시글한 모양입니다...-_-
다녀와서 또 뵙도록하죠...볼락이나 몇마리 낚을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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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님....수온이 조금 더 오르기를 기다리시고 물때를 잘 맞추시도록하십시요
까마귀 루어가 나오기전에는 6월19일경이 가장 빠른때였습니다
지금은 그보다 한, 두물이 떠 빨라지게 되었고요....
사람의 머리에서 짜나오는 간악함에 고기들이 점점 갈 곳이 없어집니다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서해바다
04-05-22 19:09
좋은주말되세요. 즐거운 출조되시고 대어하시고요...
저도내일 또다시 길산도근처로갈까합니다. 우럭이나잡아야겠어요.운좋으면
솥뚜껑만한 광어도나오니 다음에 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