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일배
03-11-26 16:24
전 인낚에서 만재도 도깨비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어서
진짜 있다고 믿고 싶을 정도 입니다.
만~재~도에는 진짜 도깨비가 있죠? 찌매듭님, 그리고 보신(?)인낚 조사님들.^^
진짜 있다고 믿고 싶을 정도 입니다.
만~재~도에는 진짜 도깨비가 있죠? 찌매듭님, 그리고 보신(?)인낚 조사님들.^^
찌 매 듭
03-11-26 19:30
허~~~~!
일조일배님...만재도에는 진짜 도깨비가 있답니다.
꾼의 이야기에는 다소 과장된 붙임이 있다하고
꾼의 풍(?)은 용납된다더이지만
제 이야기는 순도 99%를 보장합지요~~~~! ^^;;
실지로 목격도 했고 많은이들이 보증을 섰고
섬주민들도 모두, 모두 인정하고 있답니다요^^;;
이밤도 편안하시기를..............
일조일배님...만재도에는 진짜 도깨비가 있답니다.
꾼의 이야기에는 다소 과장된 붙임이 있다하고
꾼의 풍(?)은 용납된다더이지만
제 이야기는 순도 99%를 보장합지요~~~~! ^^;;
실지로 목격도 했고 많은이들이 보증을 섰고
섬주민들도 모두, 모두 인정하고 있답니다요^^;;
이밤도 편안하시기를..............
섬원주민
03-11-27 10:42
도깨비란 놈은 장난끼가 있어 사람을 놀리긴 해도
해꼬지는 하지 않는 걸로 아는데요.
독한 악귀가 아니라고 하던데...
옛날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도깨비란 놈이 씨름하자고 해서
밤새 씨름하다가 날이 밝으면 빗자루 몽댕이를 붙들고 있었다는둥....
아참! 매듭님 주소나 연락처 주시면 졸저 한 권 보내드리리다.
해꼬지는 하지 않는 걸로 아는데요.
독한 악귀가 아니라고 하던데...
옛날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도깨비란 놈이 씨름하자고 해서
밤새 씨름하다가 날이 밝으면 빗자루 몽댕이를 붙들고 있었다는둥....
아참! 매듭님 주소나 연락처 주시면 졸저 한 권 보내드리리다.
흑기사
03-11-27 17:39
섬원주민님...
"한려수도 외딴섬 토담집 별장".. 지금 2/3 쯤 읽고 있는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입니다...
지난 초여름... 여차 언덕에서 내려다본 손에 잡힐듯..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모습에 잠시 넋을 놓은 적도 있었지요..
'''''''''''''''''''''''''''''''''''''
늙은 어부님의 안타까운 소식...
인생이란 그리 허무하나 봅니다...
''''''''''''''''''''''''''''''''''''''
한산도 어디쯤... 작은 방파젤 끼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 있어...
눈여겨 보았다가 .. 섬원주민님의 얘길하며...
그 마을에 빈집이 있으면 집값이니 함 알아볼까 하고...
마눌에게 말했다가... 실없는 사람 취급도 받았더이다~~~
''''''''''''''''''''''''''''''''''''''
통영 실비집(다찌집이라 고도 하더군요)의 싱싱하고..
독특한 회요리가 군침 고이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곡도에서 언제 만나 뵙기를~~~
"한려수도 외딴섬 토담집 별장".. 지금 2/3 쯤 읽고 있는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입니다...
지난 초여름... 여차 언덕에서 내려다본 손에 잡힐듯..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모습에 잠시 넋을 놓은 적도 있었지요..
'''''''''''''''''''''''''''''''''''''
늙은 어부님의 안타까운 소식...
인생이란 그리 허무하나 봅니다...
''''''''''''''''''''''''''''''''''''''
한산도 어디쯤... 작은 방파젤 끼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 있어...
눈여겨 보았다가 .. 섬원주민님의 얘길하며...
그 마을에 빈집이 있으면 집값이니 함 알아볼까 하고...
마눌에게 말했다가... 실없는 사람 취급도 받았더이다~~~
''''''''''''''''''''''''''''''''''''''
통영 실비집(다찌집이라 고도 하더군요)의 싱싱하고..
독특한 회요리가 군침 고이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곡도에서 언제 만나 뵙기를~~~
흑기사
03-11-27 17:45
매듭님..
잘계셨군요.....
언제나 맛깔나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만재도.. 요즘도 포인트 차지에..
박(?)이 터진다 하네요...
만재도의 도깨비도 조용히 못쉬는 그런 형편인 모양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잘계셨군요.....
언제나 맛깔나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만재도.. 요즘도 포인트 차지에..
박(?)이 터진다 하네요...
만재도의 도깨비도 조용히 못쉬는 그런 형편인 모양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섬원주민
03-11-27 19:03
흑기사님!
저의 부끄러운 졸저를 보신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흑기사님은 어디 사시는지요?
오곡도 가실 일 있으면 제게 전화하세요.
저의 부끄러운 졸저를 보신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흑기사님은 어디 사시는지요?
오곡도 가실 일 있으면 제게 전화하세요.
찌 매 듭
03-11-27 21:00
도대체 무슨책인지 궁금하이다~~~ ^^
가락동 어디라고 하지않았는지? 지하철로 출근한다니 편한곳이라 기억되는군요
전화는 011-259-5280 이고 주소는 강동구 둔촌동 437번지 근호빌딩 501호로 하면 되겠습니다.
흑기사님도 오곡밥....아니 ....^^;; 오곡도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낚시를 좋아해서 섬+배+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이랍니까?
취미는 취미로...... 때때이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좋지않을런지요? ^^;;
남정네들이야 섬이 좋을지 몰라도 마눌들이 아직, 8~8하면 친구들 만나 수다재미에 교통편한 곳을 선호한다우~~~ ^^;;
요즘 만재도도 그렇지만 태도도 시끄러워진다는군요... - _-;;
함께 건강합시다~~^^
가락동 어디라고 하지않았는지? 지하철로 출근한다니 편한곳이라 기억되는군요
전화는 011-259-5280 이고 주소는 강동구 둔촌동 437번지 근호빌딩 501호로 하면 되겠습니다.
흑기사님도 오곡밥....아니 ....^^;; 오곡도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낚시를 좋아해서 섬+배+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이랍니까?
취미는 취미로...... 때때이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좋지않을런지요? ^^;;
남정네들이야 섬이 좋을지 몰라도 마눌들이 아직, 8~8하면 친구들 만나 수다재미에 교통편한 곳을 선호한다우~~~ ^^;;
요즘 만재도도 그렇지만 태도도 시끄러워진다는군요... - _-;;
함께 건강합시다~~^^
버들피리
03-11-28 10:49
만재도의 도깨비는 언제나 찌매듭 형님의 손끝에서 일어나나 봅니다.
곁에서 보는 듯한 선명한 현장 사진과 옛날 이야기처럼 풀어지는 만
재도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저도 지난주
엔 완도를 다녀왔습니다. 반구에 뿌려놓은 별들과 그에 반짝이는 물
비늘이며 갯바위를 훑고 지나가는 물살에 막대찌 하나 띄워 보내니
아, 비로소 가슴이 확 트이는 듯하였습니다. 원도권이란 기대가 제법
있었지만 저에겐 아무래도 빈 쿨러가 더 어울렸는지 빈손으로 돌아왔
지만 섬원주민 님의 오곡도 이야기나 매듭 형님의 만재도 이야기는
빈 쿨러를 그득히 채우고 맙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섬들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늘 안전조행하시고 건강하십시오.*^^*
※ 섬원주민 님, 책 한권 보내주세요. 아직 못 읽었어요.ㅠㅠ*^^*
곁에서 보는 듯한 선명한 현장 사진과 옛날 이야기처럼 풀어지는 만
재도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저도 지난주
엔 완도를 다녀왔습니다. 반구에 뿌려놓은 별들과 그에 반짝이는 물
비늘이며 갯바위를 훑고 지나가는 물살에 막대찌 하나 띄워 보내니
아, 비로소 가슴이 확 트이는 듯하였습니다. 원도권이란 기대가 제법
있었지만 저에겐 아무래도 빈 쿨러가 더 어울렸는지 빈손으로 돌아왔
지만 섬원주민 님의 오곡도 이야기나 매듭 형님의 만재도 이야기는
빈 쿨러를 그득히 채우고 맙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섬들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늘 안전조행하시고 건강하십시오.*^^*
※ 섬원주민 님, 책 한권 보내주세요. 아직 못 읽었어요.ㅠㅠ*^^*
섬원주민
03-11-28 11:32
버들피리님!
연락처 흔적 남기세요.
잘 계시죠?
연락처 흔적 남기세요.
잘 계시죠?
버들피리
03-11-28 12:30
섬원주민 님, 고맙습니다.
목소리가 생각보다 젊으셔서
놀랐습니다.
바다를 이야기하고
사람을 이야기하는
오곡도 이야기가
몹시 기대됩니다.
거듭 고마움을 전합니다.
목소리가 생각보다 젊으셔서
놀랐습니다.
바다를 이야기하고
사람을 이야기하는
오곡도 이야기가
몹시 기대됩니다.
거듭 고마움을 전합니다.
연어
03-12-01 11:30
섬원주민님 책 보고싶어 서점엘 갔었는데...없어서리...
섬원주민
03-12-01 15:03
어! 연어님 어디사세요.
인터넷으로 큰 서점에는 다 주문이 됩니다만...
주소 갈켜 주세요. 공짜로 한 권 보내드리리다.
인터넷으로 큰 서점에는 다 주문이 됩니다만...
주소 갈켜 주세요. 공짜로 한 권 보내드리리다.
찌 매 듭
03-12-03 10:04
오곡도 도착!!!!
갖고 다니며 차안에서도 읽어봅니다. ^^
다 읽고 나면 독후감 올리리다~~~
다음주쯤에 추자로의 탈출을 꿈꾸고 있습지요~~~~~^^
풍요로운 날되시길......
갖고 다니며 차안에서도 읽어봅니다. ^^
다 읽고 나면 독후감 올리리다~~~
다음주쯤에 추자로의 탈출을 꿈꾸고 있습지요~~~~~^^
풍요로운 날되시길......
연어
03-12-03 16:43
음...섬 원주민님.. 동네서점 ...제법 커요.. 한참 찾다 왔죠.. 마음먹고 나갔는데.. 아쉽지만 조금 바빠
시내 서점에는 못가고 근무처로 바로 돌아왔어요 .. 제가 거주하는 곳은 부산이고.. 근무처는 창녕이거든요..이 곳 근무가 정신없이 돌아가고.. 한 번 오면 집에도 못가고...
ㅎㅎ 그래도 어려운 시절에 열심히 근무할 곳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구요.
제 주소 불러드릴께요. 섬원주민 주소도 꼭 적어 보내세요..2004년도 저희 달력과 수첩 보내드리려구요...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리 570번지 교무팀 강민수
우편번호 : 640-893
늘 건강하세요.. 조금 바빠서 이제야 댓글 확인했네요 .. 너무 고맙습니다
시내 서점에는 못가고 근무처로 바로 돌아왔어요 .. 제가 거주하는 곳은 부산이고.. 근무처는 창녕이거든요..이 곳 근무가 정신없이 돌아가고.. 한 번 오면 집에도 못가고...
ㅎㅎ 그래도 어려운 시절에 열심히 근무할 곳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구요.
제 주소 불러드릴께요. 섬원주민 주소도 꼭 적어 보내세요..2004년도 저희 달력과 수첩 보내드리려구요...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리 570번지 교무팀 강민수
우편번호 : 640-893
늘 건강하세요.. 조금 바빠서 이제야 댓글 확인했네요 .. 너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