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삼천포입네다. 옛부터 맥낚시로 유명한 곳이랩죠.. 요즘은 흘림낚시로 인해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가을철 한밤 모심어 놓듯이 즐기는 맥낚시............... 정말 굿입니다........
채비법은 별겨없음.. 이 채비는 이곳의 가을철 방파제 밤낚시에 해당함을 분명히 밝힘니다. 굵은 목줄(4호)에 굵은 목줄(3호 15에서 50센티 내외), 바늘3-4호정도
목줄이 짧다고 하시겠지만 가을철 감성돔은 방파제 테트라 포드 가까이 붙어있어 1호정도의 무거운 몽돌을 테트라에 올려놓고 미끼가 테트라 구멍속의 조류에 의해 움직일때 마치 붕어의 입질처럼 약간 상부에서 쪼아먹듯이 입질하는 것 같음.. 또한 여 또는 테트라에 쓸려도 이겨낼수 있고 줄을 잡고 들수 있도록 하기위함.. (다른 분들이 보시면 우습겠지만 이곳은 이게 왔다임다)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이곳의 특수한 방법일 수도 있으나. 다른 지역의 방파제낚시에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 지금 이채비를 사용하면 단연코 황입니다. 오해려 낮에 수심있는 곳에 가는 목줄로 승부해야겠지요.. 도음되었길.... 즐낙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