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거제 명사 미래낚시 미래2002호 선장 이광철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돔도 좋지만 채비나 장비가 안돼는 초보 조사님들을 위해서입니다.
간단하게 줄낚시 채비로도 뽈락,노래미,쌈뱅이,돌돔,망상어,혹돔,자리돔,꺽두거등등의
꾼들이 말하는 잡어로 쿨러 채우기 기법을 전수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매물도 당금 방파제에서는 벵에돔이 씨알급으로 마릿수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조사님들은 눈앞에 보고도 낚지를 못합니다
저도 벵에돔을 낚아볼려고 밑밥도 엄청뿌리고 무던 애를 썼지만 조과는 전갱이........
그래서 우연찮게 목줄찌 채비를 테트라포트 사이로 내렸더니 입질이 팍팍 장난아닙니다
만조시가 유리하지만 구멍한자리만 잘 잡으면 이동하지않고 한 쿨러 가득 책임집니다
밑밥용 크릴 한봉지면 품질 미끼로 하루종일 즐낚할수 있습니다.
간간히 크릴을 조금 뿌리고 채비를 내리면 고기들도 경계심이 약해져 그냥 물고 가네요.
뽈락을 잡을려면 목줄찌채비,,다른어종은 그냥 묶음추 채비로 바닥에내리면 우두두둑
고기가 미끼를 물고 가는것까지 보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테트라포트방파제라 다소 휘험이 있지만 즐낚하기에는 최고입니다
갯바위용 신발 보다는 운동화가 안전합니다
쌈뱅이와 꺽두거는 횟집에서도 알아주는 구이와 매운탕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