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마중에서 미녀사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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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마중에서 미녀사냥으로!

1 백수&바보 6 2,057 2010.10.02 15:54

희망 의 꿈...

가물가물

 

우악스럽게 생긴 너의 그 정체가........

 

어지럽도록 나를짓누른다,

 

머릿속을 어지럽히고

가슴으로만 그리다가 아쉬움에 병든환자가 될까봐 무섭고,

 

그리다가 지쳐 아쉬움만 가득한

 

바보가 되느니......?

 

만나고 와야겠다는 생각은 있으나

전년도의 추억때문에 망설이기만 하고있는데......!

 

우리집 천사는 그런 나의 속내도 모르고

 

낚시만 갈라쿠몬

 

갈치잡으로 안가냐고만 되뇌이고...

 

간절한 희망과 압력에 못이겨

 

바보는 공해상으로의 외도를 하여 볼까한다.

 

우선 이비인후과에 들러서

달팽이관의 안정을 위한 24시간 지속형 주사부터 한방 맞고 귀가

내일을 위한 이른 숙면을 하고,

 

2010,09,25 이른아침

내다버리로 온 천사와의 작별후 얼마지않아 관광리무진의 도착


그곳으로 향한다는 관광선에 아침일찍 몸을싣고 내달리는 관광리무진

지나는 차창밖의 풍경속에

눈웃음짓고

 

 세계속의 "대한민국" 금수강산임을

새삼 깨달으면서 달려온길.

 

~고흥지족항~

 

먼길~~피곤함도 잊은채 정박된 ㅇㅈ호에

너도나도 함께하신님들 또다시 몸을맡긴다,

 

희망을향한...~!!

출발~~

 

메아리만을 뒤로한 크루져여행선

과거의 복병이 없기만을 제발제발 체면을 걸고

유람선의 룸을 향하여 자리잡고

내달리는 크루져여행선에 몸을맡기고,

.

.

 

얼마나의 시간이 흘렀을까?

 

"저승사자 님 전에 문안을 드리고.."

 

슬슬머리가 어지럽고

왕거지들의 보금자리에선 느낌이 수상하다,

 

왕거지들의 용트림이 목전에 까지와서 인사를 할려고 발버둥이고

바보는 한발짝도 띄지 못할정도의 어지러움과 거지들의 반란에 애써 인내하고

자리에 누워버렸다.

 

이를어쩔꼬..??

 

하도갈치를 잡아오라고 졸르는 우리집천사의

떠밀림에 어쩔수없이 요행을 바라고 왔건만...

,......

..............

2010,09,26일깊은밤(夕)

저승사자가 눈앞에 왔다 갔다 헤매고

......

마음과 생각속의 머릿속 그림자

나의 천사는

 

이내

 

어마 어마하게 험상굿은 뺑덕어멈으로 상기되고

 

빨리시간이 흘러 육지로의 회항만을 학수고대 하면서

움직이질 못하고 방구석에 누워있다.

 

동이트일무렵

 

철수하자라는 멘트가 마이크를 통하여 전달되니

세상살아 오면서 이보다 더반갑게 들렸던 음악이 있었나??싶다,

 

이젠 살았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탄성이 절로난다....!!

 

저승사자 앞으로 갔다가 되돌아

오고 또가고 반복된 시간과의 이별을하고

무사히 귀항된 크루져여행선 의 귀항지

비몽 사몽 이란게

이럴때를 일컷는것 같다.

.............

잠시잠깐 육지에 발딛고 앉으니

이런천국이 있었냐는 생각이 들고 어지러움 속에서도

정신을 차려 각자의 물품을 챙기기에 바쁘고

바보또한

무거운 육신으로

아이스박스 를 챙겨보니~~

.................

감 동(感動)

 ........."아이스박스속엔..........?

 

그렇게 보고싶어 하는

우리집 천사에게 상납할수있는....

"갈치가~~"

반박스나 자리잡고있다.

 

어찌된일일까??

 

.............?..........!!

 

천사보다 더욱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

 

!~~!

내게 주신 선물이였으니

그는 다름아닌....!!


 

오늘의 용왕님~~???


 

http://cafe.daum.net/seokyungfishing


 

나의속도 까마득이 모르는 나의 천사는

쿨러속의 갈치를 보며

입이쩍 벌어지도록 웃는모습에서

나보다도 더 바보 같다는...

.

.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게 부부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9월29일출발~30일 의  일기


<img src=

  <img src=

     
01 | 바람따라 찿아온 결실   02 | 갈까? 말까? 갈등속에서~
     
가늘게 불어주는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
적은 잎새마다 에도 입맞춤하는 천고마비,
파르르 떨고있는 가지의 끝마다
충만의 영글음으로 수놓여지고
가슴으로 파고드는 너의 그향기로
깊게 드리워진 속내,
아련히 춤을추는 너의 그 아름다운 미모와
앙탈스런 발버둥마져도 아름답고 귀여워
나는오늘도 너의그 모습이 아른거려
갯바위의 총만 어루만지며 놀고있다.
무슨조화일까?....
공해상에서 반초죽음으로
돌아와 오늘까지도 완전정상은 아닌것
같은데 어쩔수없이 나는 중병에 걸린
환자인것같다.
그러나
간단하게 임시 치료제는 있으니 별로걱정은안한다.
  오후 한나절 비서통의 충실한 안내멘트
급출조~~~훗~이럴땐 구세주를 만난듯이
반갑고 기쁘다.
웬일~이틀전 공해상에서의 일들은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지고 
역으로의 메아리를 보내고 잊지말고 
이놈 바보좀 데벌다 주라고 부탁하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이렇게 다시한번의 기회를잡고 
백수는 바빠지기 시작한다.
필요한 것들을 챙겨 애마의 등에 싣고
그시간만 기다리면 될데...........  
"배달기사가 문제다.""
우리집 천사는 발목이삐져 깁스중이고
훌라후프 돌리다가 발목삔사람은 세계
유일의 우리집 천사뿐일게야!?
막내 선상놈은 축구차다가 발목깁스고
이런난감이?....... 

시계는 새벽을 향해 달리는0:00시

 

출발을 해야되는데.,,

 

가야되는 백수보다 깁스한 천사가 더걱정을 한다.

 

위에서 아래주차장 내려다 보고 자동차 경보해제나 시켜주라며

 

심야택시를 불러놓고,출문을나서고

 

희망을 품은 첫스타트를 한다.

시작이 곧 반이라고

그곳에 갈수만 있으면 참돔업어 오는것은...?....!

 

깜깜한 천지속에서 어렴풋이나마 피여오르는 가로등 불빛속에 의지한채로

관광차의 기다림

 

함께하실 일행분들이 한분 한분 모여들고

 

기다리던 관광차의 도착과 함께.

....................

....................

 

교차하는 자동차의 불빛에 서로를 의지하고

 

내달리는 관광자동차

 

함께하신 동료분들의 너스레와 더불어 도착된 오천항.

 

깜깜한 새벽 공기속에 아름답게 피여오르는 물안개

환상으로 빛나는 낭만의 풍경

 

항구의 가로등 불빛을 받고 피여나는 물안개

 

백수&바보 혼자보기엔 너무아쉬운데

 

저모양 그대로 를 담아 갈순없을까?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에 다시한번 감동 그자체다.

 

모락모락 연기처럼 피여오르는 천상의 그림

 

그림담는 요술통이 시원찮아서 담을수도 없고,

 

감상에젖어 재잘거리는 일행분들

 

우리들의 오늘하루 길안내자가 되여주실 크루져여행선

 

또렸이 새겨진 자연호 란 명표가 선명히 다가선다

 

애지중지한 각자의 애화를

들고~메고

서해의 미녀에게 적선할 양식도 푸짐하게 입선하니

 

자연호의 쌍발엔진이 어둠을 뚫고 물길을 가른다,

.

.

.

어느덧 도착된 외연열도의 어느낙도

 

선체의 안정된 안착과 함께

 

일행들의 바쁜 손놀림이 시작되고

백수&바보도

원줄4호 목줄4호 막대찌4호~5호의(부력을가진찌) 수중찌4호

목줄길이1.5m 30cm위치에 1호봉돌 한개추가

~경험상으로 이채비가 잘맞았음을 상기하면서~

물밑 조류상황이 왔다 갔다 하기에

목줄길이가 길면 채비 엉킴이 심함.

이미 준비된 일행분들은 찌놀이에 돌입이 시작됐고

백수&바보도

찌놀이에 함께 하여본다. 

 

얌전히 모셔오랍시고 보내진

 

기립된찌는 역시오늘도 변함없이 디스코에 여념이없다

 

그나마

 

참돔의 손짓이라도 있으면 조금의 위안이 될텐데

 

참양의 인사는 없고 시간만이 재촉을 한다.

.

.

어두운 밤을 뚫고 나온

여명이 밝게 웃으며 우리 일행을 맞이하고.

<img src=

.

한시간의 시간이 지날즘에

 

~크루져선장님,~과

 

나를 이곳까지 데리고 와주신 seokyungfishing 방장님,

 

장소를 옮겨서 하자고 하시니 감사하고 고맙고 감동이다.

 

또다른 장소에서의 시작

별소득이 없고

<img src=

.

또 한번의 포인트 이동

 

이동간에 때늦은 점심 만찬이~~

 

세번째의 찌놀이터


 

외점도 인근 

<img src=

여기 저기서 간혹의 미녀(참돔)마중이 되고

 

시간은 어느덧 철수를 해야되는 14시를 향해 치닫고~..

 

"이럴 어쩔꼬..?"

 

모레면 꼭 필요한 미녀인데...~`

 

애간장이 탄다.

 

.................왜???

..............?

 

한가위날 을 위하여 뫼시고 왔던 나의어머님

 

내일이면 다시 귀향을 하시기에

 

커다란 참돔 몇마리 잡아서 곱게 다듬어 냉장고에 넣어드리고 와야겠기에

 

애간장이 더 타는데

 

이너무 참돔은 나의 바램도 아랑곳이 없나보다.

 

이곳저곳 에서 간간히 손짓을 하는데

 

내게만 철처히 배신을 하나보다.

 

옆의 동료분은 철수 준비로 낚싯대를 접고

 

제발 한마리 만이라도의 소망을 실어 계속적으로 손짓하여 본다.

 

..........함께하신 동료분들...........

 

마지막 이라는 캣칭을 하고

 

백수 또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던진 기립자세의

~~"찌"~~=(어신전달용의표식물)

 

수상한 몸놀림이 시작되더니 금새 휙~~하고 사라진다.

 

추루룩 하고 풀려나가는 힘찬 원줄

 

"왔구나"!! 의

 

외마디 탄성과 함께 낚싯대를 하늘 향해 인사하고

 

반복적으로

 

거의 동물적 감각이발동되고

 

긴한숨과 더불어 내게 손짓한 참돔에게

 

몇번이고 감사하다는 속음을 전하고

 

그제서야 바보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띄여지고

 

고기가 들어왔으니 10분만 더놀고가자고 졸라

 

너도 나도 계속~~

 

대략20여분사이 나는 과분한 3수의 참돔을 업고 올수 있었으니

 

<img src=


 
이보다 더~ 감동적인 순간이 있을까?(바보생각)


 

잔잔함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우릴 반겨준 바다는 역시 오늘도


 

게이를 몬잡고 오는 바보를 만들지 않아서 감사하고,


 

어머님께 선물 할수있는 기회를 줘서 더더욱 감사하고,


 

이렇게 내여 주기만 하는 쪽빛의 바다


 

<img src=



 

너도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깨끗하게 보존하여야 된다는 사명감 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수십시간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바다에 감사하고

다음에 또보자는 여운을 보내면서..........2010,09.30일


 



 

조행기를 마무리한다,


 

<<님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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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1 하얀신 10-10-03 21:10 0  
멀미를 하시나 본데 선상을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것이 "우엑"이죠. 우리팀은 오산,화성,송탄,안성,평택 사람들로 갯바위만 즐기는데요. 1,멀미를 싫어 하는자 2,직업이 없는자 3,여러날 집 비우길 즐기는자 4,맛있는 것에 집착 하는자 5,멀리 가는걸 좋아 하는자 가을엔 흑산도로 미녀사냥,겨울엔 대마도로 벵에,돌돔 가거도 감싱이사냥,여름엔 돌돔사냥......... 일년의 반은 섬에서 지냅니다. 슬로건은 "인생 뭐 있나 재밌게 살면 돼지" 입니다.ㅎㅎㅎㅎㅎㅎ 한번 초대하고 싶네요.
1 백수&#038;amp;바보 10-10-05 09:12 0  
감사합니다.
네~에 e편한 낚시라 멀미를 하면서도 선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체력상 갯바위의 짐들이 겁이 나서요.
재미는 선상보다야 갯바위 낚시가 아기 자기 하게 백번 났지요?
선상이 됏건 갯바위가 됐건
 아무데나 게이만 나오몬 가리지는 않고 갑니다만
 갯바위에선 바보될 확률이높고
선상은 바보될 확률이 적어서 그런지도 모리건네요.ㅎㅎ
1월에 이즈하라 로 가는것에 선약이 있습니다.
가고자하는 곳에 마음을 두고 있을때
i/c에서 합바만 되신다면 따라갑니다.서해안(비봉i/c)
슬로건:이 재미있으시군요.
건강하시고,안낚,즐낚하십시요.
50 발전 10-10-07 09:36 0  
낚시가 뭔지, 그러시다 사람 먼저 상하겠습니다. ^_^
전 웬만하면 멀미를 하지 않아, 여태 심하게 멀미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딱 한번 심하게 멀미가 온적이 있었는데, 군산에서 왕등도 갈때 였던거 같네요.
작은배로 왕등도까지 가는데, 혼났었습니다.
그후로는 그다지 웬만한 너울에는 멀미를 해보지 않았네요.
저도 갈치 잡으러 가자고 직장 동료가 전화 왔었는데요.
출조비 이십만원에 왕복 기름값과 식사비를 합하면 약 삼십만원이 깨지겠더라고요.
아무리 집에 두고 두고 먹는다고 하지만, 삼십만원은 그리 작은돈이 아니라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
사모님을 천사로 부르시나 봐요?
매번 새벽에 비봉ic 까지 태워다 주시고, 자주 낚시 가는데 큰 반대가 없으신 것으로 봐서 천사라 호칭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신건 맞다고 생각됩니다. ^_^
우리집에만 천사가 있는지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봐요. ^_^
겹질른 발이 빨리 완쾌 되시길 기원드리며, 가까이에 계시는데도 동출한번 맞추기가 그렇게 쉽지 않네요.
.
11월에는 아랫녁으로 동출한번 하시지요.
제가 비봉으로 모시러 가던지, 당진까지 내려오시던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철수해서 저희집에서 뒤풀이도 한번 하고요.
.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그것도 두편씩이나 말이지요.
50 백수&#038;amp;바보 10-10-08 14:04 0  
오셧군요~
소처럼 움직이다 곁눈길로 떠나는 여행이라고 크게 반감은 없는 편입니다
유일하게 즐기는 취미라(골프,당구.고스톱)이런류는 아예 만질줄도 할줄도 모리거든요.
직장생활 할적엔 왕복교통비.가까울땐 자전거 칼퇴근에 칼출근 했던,
아예.지갑 자체가 없었거든요(호주머니엔)
그랬던 것을 지금에서야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천사가 내게주고있는 특혜랄까요?
인생살이가 다~아 거기서 거긴건데 특별히 다를바야 없겠지만
입금 처리하여 주면 가고, 안해 주면 안가고(철처히 되고법칙대로)합니다
비봉택배만 되면 저는 우디라도 따라갑니다.
동경이 됐건 미국이 됐건~~
당진형님께 들르면 한번뵐께요.울산에도 갈지 아직 생각중입니다.
건강하십시요,
50 발전 10-10-08 15:42 0  
당진에 형님이 살고 계신가봐요?
형님댁에 오실때 사모님과 함께 저희집에도 오시지요.
그래야 술도 한 잔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택배 기사가 필요 할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_^
.
울산에 가시면 좋을듯 한데, 제가 갈 수 없어서 어쩌지요.
집안 전체 놀러 가는데, 제가 집안의 오락부장이라서 빠질수가 없네요.
.
11월이나 되어야 어떻게 아랫녁에 번출로 한번 내려갈듯 합니다.
.
다음주 화욜 서천으로 쭈꾸미 잡으러 한번 가려고 합니다.
시간 되시면 같이 가시지요.
가신다면 비봉으로 제가 모시러 갈 수도 있습니다.
생각 있으시면 전화나 쪽지 주세요.
쭈꾸미 잡으러는 주주의 어종불문님이라고 계신데, 그분과 함께 갑니다.
50 백수&#038;amp;바보 10-10-08 16:39 0  
어제 외점도에서 바보되고 와서 피곤하여 오후잠깐 한숨자고 일어나서
올려주신 글보고 답글드리고 비봉i/c에 갈치잡으로 오라캐서 갔다가
갈치한박스 육지에서잡아 싣고와서 보니 로그아웃을 안허고 갔네요.
전체의 분위기로 봐서는 오락부장이아이고 규율부장것튼디~`
좋습니다,가족간 보기도좋고 느낌도 좋아보이시고...!
화요일 주꾸미 많이 한번 해보고싶은디 아무것도 모립니다.
몇시에 항구에 도착해야되나요?
월요일날 봐서 연락드릴께요.
그쪽으로 가는 차편이 있으면 가는것으로...~~
울산관계는 우리집 천사에게???봐서요.
즐겁고 유익한 주말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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