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창
03-12-20 20:13
낚시꾼의 발길이 닿지않는것은 좋은일입니다 . 다시개체수가 증가하고 백화현상도 개선되어 좋은 동해가 되면 다시꾼들의 발길을 돌려놓을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돔도모르고 학꽁치나 노래미 ,보리멸,가지미 그리고 망상어가 바다고기의 대부분이라 생각하시는 꾼들을 위해 그래도 건투를빕시다.
불량감시
03-12-22 10:25
여러 분들의 경우를 읽으면서 저도 한 마디 첨언할까합니다.
저역시 바다낚시를 무척 좋아하여 혼자서 포항에서 고성까지 연중 4-6번씩 갔다옵니다. 아시다시피 혼자서
포항에서 고성으로 가자면 경비를 제외하고 무박으로 가기땜에 몸이 거의 아작납니다. 물론 거기서도 조황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끔 제가 포항에서 왔다고 하면 주변에 좋은 포인트도 많은데 왜 먼데까지 오느냐는
거지요. 물론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겐 시간이 자유롭게 조절이 되지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윗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감시나오는 포인트에 들어가는 것 어렵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직장인 신분이지만 주 2-3회 갔었는데
큰 재미없습니다. 경정에서 소봉대까지(제 활동영역이라서)가도 한 두 마리는 나오지만 씨알은 거의 포기
먹습니다. 바다만 보면 좋지 않느냐고 하는데... 사실 고기가 잡히면 더 좋지 않습니까.
저는 동해와 남해를 효율면에서 비교하고 싶습니다. 남해까지 경비가 더 들지만 한 번 가더라도 승률을 높이고
싶고 잘 되지는 않지만 가끔 물때와 운때가 맞으면 지난 2-3년간 동해에서 잡은 고기를 한 번에 해결합니다.
동해의 포인트는 많이 오염되었습니다. 옛날 조과운운은 지난 얘기입니다.
여러번 출조할 수 있고 회당 경비가 낮지만 승률이 파도와 포인트에 많이 의존하는 동해를 출조할 것인지....
아니면 한 번 가더라도 승률이 놓으나 경비와 몸이 아작나는 원거리 남해를 출조할 건지는...
본인이 결정할 사항입니다. 저는 승률하나보고 먼데로 갑니다.
승률높이자고 파도치는 날 골라서 갈 수 있는 사람도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동해안 파도치는데서 낚시 역시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느 것이 옳다고 하기보단 자기 상황에 맞는
포인트 선정이 우선이고 감시잡기 이전에 안전낚시 역시 중요합니다.
즐거운 낚시, 안전한 낚시, 깨끗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바다낚시를 무척 좋아하여 혼자서 포항에서 고성까지 연중 4-6번씩 갔다옵니다. 아시다시피 혼자서
포항에서 고성으로 가자면 경비를 제외하고 무박으로 가기땜에 몸이 거의 아작납니다. 물론 거기서도 조황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끔 제가 포항에서 왔다고 하면 주변에 좋은 포인트도 많은데 왜 먼데까지 오느냐는
거지요. 물론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겐 시간이 자유롭게 조절이 되지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윗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감시나오는 포인트에 들어가는 것 어렵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직장인 신분이지만 주 2-3회 갔었는데
큰 재미없습니다. 경정에서 소봉대까지(제 활동영역이라서)가도 한 두 마리는 나오지만 씨알은 거의 포기
먹습니다. 바다만 보면 좋지 않느냐고 하는데... 사실 고기가 잡히면 더 좋지 않습니까.
저는 동해와 남해를 효율면에서 비교하고 싶습니다. 남해까지 경비가 더 들지만 한 번 가더라도 승률을 높이고
싶고 잘 되지는 않지만 가끔 물때와 운때가 맞으면 지난 2-3년간 동해에서 잡은 고기를 한 번에 해결합니다.
동해의 포인트는 많이 오염되었습니다. 옛날 조과운운은 지난 얘기입니다.
여러번 출조할 수 있고 회당 경비가 낮지만 승률이 파도와 포인트에 많이 의존하는 동해를 출조할 것인지....
아니면 한 번 가더라도 승률이 놓으나 경비와 몸이 아작나는 원거리 남해를 출조할 건지는...
본인이 결정할 사항입니다. 저는 승률하나보고 먼데로 갑니다.
승률높이자고 파도치는 날 골라서 갈 수 있는 사람도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동해안 파도치는데서 낚시 역시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느 것이 옳다고 하기보단 자기 상황에 맞는
포인트 선정이 우선이고 감시잡기 이전에 안전낚시 역시 중요합니다.
즐거운 낚시, 안전한 낚시, 깨끗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ki66sj
03-12-25 00:00
동해은 지가 처음으로 바다낚시을 접하던 곳입니다 1990년이니 13년 전이군요. 주로 송정에서 진하까지 그때는 막장대로 노래미 꽁치 망상어 벵어돔까지 운 좋으면 쿨러 가득히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
지금은 꽁치와 망상어 빠지면 뭐가 있습니까???
노래미까지 씨가 말랐습니다 ...... 무차별적인 어획 때문이지요. 저도 그곳에 일조했고요....
하여 각종 바다 어종의 치어 방류사업이 동해는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
동해바다를 살리고 낚시인을 불러들이고 하면 동해지역 관광도 점차 활성화 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은 꽁치와 망상어 빠지면 뭐가 있습니까???
노래미까지 씨가 말랐습니다 ...... 무차별적인 어획 때문이지요. 저도 그곳에 일조했고요....
하여 각종 바다 어종의 치어 방류사업이 동해는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
동해바다를 살리고 낚시인을 불러들이고 하면 동해지역 관광도 점차 활성화 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