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매듭
05-10-30 16:15
나형아빠~~~~~~
언제고 갯바위에서 만날날이 있겠죠?! ^^
휴일 잘 보내셨나요? 힘찬 걸음으로 새로운 한주를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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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현님,
어릴적에는 4대문밖을 나가보지도 못했답니다.
외갓집이 있는 신당동에 전차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먼, 나들이었죠..
성남시는 지금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고 무척, 번화해졌습니다.
제주로 가셨군요... 관탈도 자주 갔었는데 도남낚시 점주가 마음이 변했는지(죽었는지?)
근래에는 연락이 없어 두어해째 제주를 못갔습니다.
벤자리낚시도 빠지지않고 한림의 낚시점을 통해서 다녔는데
친절했던 양기호사장이 문을 닫았는지 연락이 안되는군요.
내년에는 벤자리낚시를 갈 수 있도록 친절한 낚시점을 하나 찍어주시지요? ^^
공기좋고 먼지 없는 제주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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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사랑님 닉에서와 같이 거제쪽을 사랑하시는가 봅니다.
부산쪽이라면 거리가 가까우니 편하실테고 자주 다니다 보면 애정도 많이 가게되겠지요.
홍도에 가본지도 여러해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소식듣기가 늦은탓이겠지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바랍니다
찌매듭
05-10-30 16:23
참볼락님 오랜만입니다.
벌써 단풍도 끝물인 늦가을입니다.
낚시한번 건너뛰고 마나님 손잡고 단풍구경 한번 다녀오면 될텐데
이런, 저런 핑계로 잘 안되고 있답니다. ^^;;
휴일을 마치고 새롭게 맞는 새주에 보내고 맞는 달이 다들었습니다.
10월이 이틀, 이 해도 두달,
정말 시간이 빨리도 갑니다.
뜻있는 날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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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이시라니 한창 좋은때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힘찬 한주를 또 즐겁게 맞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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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장군님
조행기는 다녀온 그대로 적어보면되는건데요... ^^
창원에 사시는군요?!
함께 건강한 낚시인생 꾸려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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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nda님 반갑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찌매듭
05-10-30 16:34
한양낭군님은 안면도가 고향이시라니
외도나 파수도 잘아시겠습니다. ^^
쉬~ 접하는 간월암이다 보니 모처럼 접하는 객하고 차이가 있는겁니다.
외도에도 비밀이 많이 있고 파수도 골에도 포인트는 있습니다.
작년에는 추자인이 외연도에서 참돔낚시를 하고 간적이 있었지요
역시 매일 바다를 접하던 추자인답게 전유동채비로 바닥을 읽더니만
십 여 수를 단번에 낚더군요.
제 회원정보를 보시면 되겠구요
011-437-9114로 하시면 외연도 전문 선장이 연락됩니다.
금년에는 갯바위 하선 금지로 외연도는 선상낚시만 가능합니다.
가까운 용섬과 또 다른 몇곳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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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꿈을찾아
15년? 그때도 변함이 없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그릴겝니다 ^^
즐거운 조행길이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찌매듭
05-10-30 16:56
양탄자님 너무 바쁘신 모양입니다. ^^
저도 얼마전 바늘통과 목줄을 빼놓고 간적이 있었더래요..... -_-
바늘한톨이야 빌려쓰면 되고 다시 빼서 쓰면 되지만
비싼 목줄 터트리면 또 얻어쓰기 사납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초망여 부근은 마릿수가 적고 물때가 맞는 날이 아니면 방향이 안맞기에
농어터로만 다니곤했답니다.
옆에 분들이 추자경력 30-40년이라면 80이 넘은 분들이겠군요?
그때 채비라면 당연히 기가 막힐겝니다 돼지찌나 기울찌라해도
더욱, 더 신세대 제품일테니까요.
고 유주방님시절이라면 장대낚시파에 포항찌도 고급이었죠
오래도록 비밀스러웠던 참돔낚시를 노출시키고 외연도가 복잡해졌습니다.
금년에는 삼천마리가 넘는 참돔이 쏟아져 나와 더욱, 그러했구요
복잡스러워지다 보니 야간낚시를 한번도 못하게 되어 불만입니다.
내년에는 갯바위 금지를 풀어 야간낚시도 하면 좋겠지만
얼마나 쓰레기가 쌓여갈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현지인에게 몇가지 제안을 하고 있는데 어쩔런지 모르겠네요
정기선만을 이용하여 들어와 종선만을 사용하게 하는 방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일절, 외부의 선상낚시도 금지 시키구요...........
외연도는 이제 출입이 용이치 않은 계절이 됐습니다.
가까운 곳 두군데를 찾아놨는데 하나는 이미 폭주상태이고
어민들의 표시물이 가득이라 점점 힘들어 지는군요
한군데는 내년에나 건드려 볼 예정이구요....
이제 화사도권까지는 계절 물흐림 현상이 자주 일어나
외연도를 내일 가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나빠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람에 쫓겨 허겁스레 일찍, 철수한 모양입니다.
참돔낚시는 이제 몇번 안남았구요.
새로운 감성돔 자리를 찾아보자는 아줌마이야기가 있었는데
내만의 극비여, 거북여도 너무 손을 탄 모양입니다. 한동안 묵혀야할 것 같군요
연락해 두시면 언제든 만날 수가 있겠지요
갯장군
05-10-30 21:00
ㅎㅎ 역시나 좋으네요
건강하시죠?..^^
같이 건강하게 낚시 쭉~~~다니십시다!...^^;;;
갯장군
05-10-30 21:03
양탄자님께서도..
여전히 건강하시죠?
찌매듭
05-11-07 15:20
장군님도 건강하시죠? ^^
요즘은 어디로 다니시는지?!
양탄자님과는 얼마전 통화를 했습니다
금년에는 많이 바쁘셨는지 그 많은 참돔 구경을 못해보신 모양입니다.
아직, 외연도 참돔철이 지나지는 안았으나
날씨받기가 쉽지 않을겝니다
이제 서해쪽은 바람탓을 많이 타는 계절이 되었네요
참돔낚시는 이제 끝이 난듯하고 감성돔 낚시를 시작했는데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하루는 잘 나오고 그 다음날은 안나오고 널뛰기 조황이 이어지는군요
내일은 삽시도 쪽을 가볼까 하는데
애깅을 겸한 나들이가 될듯하네요.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