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벵
06-11-15 21:09
여유 있는 낚시여행 다녀 오셨군요
장문의 글과 그림 해설,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장문의 글과 그림 해설,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돌빡
06-11-16 16:20
찌매듭님의 아름다운 글은 읽어도 읽어도 가슴에 와닿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찌매듭님께서는 만재도 어느 선장님댁에 머무시나요 ???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찌매듭님께서는 만재도 어느 선장님댁에 머무시나요 ???
정감
06-11-17 09:30
가고싶은 만재도 조행기 잘읽고,보고,느끼고 갑니다!!찌매듭님
정우아빠
06-11-17 11:31
종합 예술인인거 같습니다.
사진,장문의 글,여유,낚시...그리고 쑤기미도 걸려왔다.(이런 니기미...큭큭)
넘 재밌었습니다.
사진,장문의 글,여유,낚시...그리고 쑤기미도 걸려왔다.(이런 니기미...큭큭)
넘 재밌었습니다.
찌매듭
06-11-17 16:29
갑작이 물색이 탁해지고 고기들이 멀리 물러나 있었습니다.
돌돔은 물색만 맑았다면 몇마리 더 낚았겠구요..
2박3일의 짧은(?) 일정을 만재도에서 가져보기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초창기때에는 당일로 들나들 때도 있었지만 서울에서 가자니
2박으로는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곤하지요...
감찰벵님도 넉넉한 시간이 나시길 바랍니다.
.............................................................................
돌빡님,
초창기 만재도에서는 어느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적도 있습니다.
동내의 택택이 배들이 모두 나와서 공동관리를 하였지만
민박이라는 것이 시작되며 두 집이 먼저 시작을 했고
본격적으로 지금같이 된 것은 2000년쯤 부터입니다.
그 전에 여객선을 이용하여 돌아 들어갈때 부터 이양식씨 집을 이용했습니다.
그전에는 봉식씨나 다른 집도 이용했으나 점차 사람이 늘면서
불편해지기에 조용한 집으로 옮겼습니다.
동생인 준식씨가 민박집을 하는 형제간인데
편하고 조용해서 다니지요.
각자가 선호하는 집이 다른만큼 민박집 선택도 다르겠지만
배나 포인트 안내는 모두가 비슷합니다.
.............................................................
정감님, 잘지내시지요?
겨울로 달려가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세요~~~~~~~~~~
..................................................................
정우아빠, 꼭, 그런말을 캐치하셔야.... ^^;;;;;;;
재미있고 안전한 낚시인생 지내세요~~~~~~~~~~~~~~~
돌돔은 물색만 맑았다면 몇마리 더 낚았겠구요..
2박3일의 짧은(?) 일정을 만재도에서 가져보기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초창기때에는 당일로 들나들 때도 있었지만 서울에서 가자니
2박으로는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곤하지요...
감찰벵님도 넉넉한 시간이 나시길 바랍니다.
.............................................................................
돌빡님,
초창기 만재도에서는 어느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적도 있습니다.
동내의 택택이 배들이 모두 나와서 공동관리를 하였지만
민박이라는 것이 시작되며 두 집이 먼저 시작을 했고
본격적으로 지금같이 된 것은 2000년쯤 부터입니다.
그 전에 여객선을 이용하여 돌아 들어갈때 부터 이양식씨 집을 이용했습니다.
그전에는 봉식씨나 다른 집도 이용했으나 점차 사람이 늘면서
불편해지기에 조용한 집으로 옮겼습니다.
동생인 준식씨가 민박집을 하는 형제간인데
편하고 조용해서 다니지요.
각자가 선호하는 집이 다른만큼 민박집 선택도 다르겠지만
배나 포인트 안내는 모두가 비슷합니다.
.............................................................
정감님, 잘지내시지요?
겨울로 달려가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세요~~~~~~~~~~
..................................................................
정우아빠, 꼭, 그런말을 캐치하셔야.... ^^;;;;;;;
재미있고 안전한 낚시인생 지내세요~~~~~~~~~~~~~~~
거문도비너스호
06-11-18 21:22
만제도 ..가고싶은 섬이엿는데
이젠아닙니다
왜냐고여?
찌매듭님께서 섬 이곳저곳을 다 설명하셧고
글속에 비친 만제도는
제눈으로 확인하면 그 신비로움이 덜할까 두려워서 입니다
.
.
.
이젠 상업성이 이미 몸에 벤 몸이라
순수한 조행기를 쓰기가 어렵다는생각에
찌매듭님처럼 좋은글로 조행기를 쓸수잇는
기회조차도 놓쳐 버린 느낌 입니다
좋은 음악에 좋은사진에 좋은사람까정..
찌든마음 푹~ 달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젠아닙니다
왜냐고여?
찌매듭님께서 섬 이곳저곳을 다 설명하셧고
글속에 비친 만제도는
제눈으로 확인하면 그 신비로움이 덜할까 두려워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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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업성이 이미 몸에 벤 몸이라
순수한 조행기를 쓰기가 어렵다는생각에
찌매듭님처럼 좋은글로 조행기를 쓸수잇는
기회조차도 놓쳐 버린 느낌 입니다
좋은 음악에 좋은사진에 좋은사람까정..
찌든마음 푹~ 달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찌매듭
06-11-20 11:11
비너스호 선장님을 이번에 만날뻔했는데
일기관계로 장소를 변경하여 태도를 다녀 왔습니다.
거문도 쪽보다는 다소 날씨가 좋았지만
동풍과 수온이 들쭉날쭉하는 탓에 기복이 심했습니다.
여러 섬중에서도 가장 손이 덜탄 곳이 태도랄까요?
시즌이 짧은 관계도 있고 만재도와 가거도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본(?) 까닭이겠지요.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거문도는 조용하고 깨끗했지요....
우리대까지는 그럭저럭 낚시를 하겠지만 2세대 후쯤이면
올라설 ... 가볼 수 있는 섬들이 남아 있으런지 궁금합니다.
촬영을 하신다고요? 날씨가 잘 도와주어야할텐데.... ^^;;
재견을 기다립니다~~~~~~~~~~~
일기관계로 장소를 변경하여 태도를 다녀 왔습니다.
거문도 쪽보다는 다소 날씨가 좋았지만
동풍과 수온이 들쭉날쭉하는 탓에 기복이 심했습니다.
여러 섬중에서도 가장 손이 덜탄 곳이 태도랄까요?
시즌이 짧은 관계도 있고 만재도와 가거도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본(?) 까닭이겠지요.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거문도는 조용하고 깨끗했지요....
우리대까지는 그럭저럭 낚시를 하겠지만 2세대 후쯤이면
올라설 ... 가볼 수 있는 섬들이 남아 있으런지 궁금합니다.
촬영을 하신다고요? 날씨가 잘 도와주어야할텐데.... ^^;;
재견을 기다립니다~~~~~~~~~~~
불량감시
06-11-20 19:07
올 해 제가 가본 민박집이 사진 속에 있군요.
투박한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였지만 갯바위에 내린 순간 !!!!
모든 걸 다 잊었습니다.
달콤함에 젖은 혀는 거친 보리맛을 모르는 것처럼.....
만재도는 찌매듭님의 조행기로 더욱 빛을 낼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투박한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였지만 갯바위에 내린 순간 !!!!
모든 걸 다 잊었습니다.
달콤함에 젖은 혀는 거친 보리맛을 모르는 것처럼.....
만재도는 찌매듭님의 조행기로 더욱 빛을 낼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찌매듭
06-11-23 14:05
불량감자.... 불량아빠...는 있지만
불량감시도 있을까요? ^^;;
저와 같은 민박집을 다니시는가 봅니다.
만재도에서는 가장 조용한 민박집이겠죠.....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만재도이지만
그 원초적 모습은 기억에서라도 남을겝니다.
이 겨울의 만재도는 또 어떤 색갈을 보여줄까요?
즐겁고 안전한 조행길 오르시길바랍니다........
불량감시도 있을까요? ^^;;
저와 같은 민박집을 다니시는가 봅니다.
만재도에서는 가장 조용한 민박집이겠죠.....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만재도이지만
그 원초적 모습은 기억에서라도 남을겝니다.
이 겨울의 만재도는 또 어떤 색갈을 보여줄까요?
즐겁고 안전한 조행길 오르시길바랍니다........
다시뛰는연습
06-11-26 13:35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항상 돌아오늘길은 아쉬움이 많죠..
특히 조과에 대한 아쉬움인데.. 다음에는 좀더 성숙한
모습을 다른이들에게 보여줄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특히 조과에 대한 아쉬움인데.. 다음에는 좀더 성숙한
모습을 다른이들에게 보여줄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찌매듭
06-11-28 11:05
낚시를 끝내고 오면 누구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루, 이틀만 더했더라면....
사는게 무언지 무슨일을 하더라도 일에 얽메이는게 우리네 인생사입니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하네요
두툼한 옷으로 건강 살피세요~~~~~~~~~
하루, 이틀만 더했더라면....
사는게 무언지 무슨일을 하더라도 일에 얽메이는게 우리네 인생사입니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하네요
두툼한 옷으로 건강 살피세요~~~~~~~~~
어심
06-12-01 19:32
우연히 들어 간 식당에서 아주 맛있는 밥을 먹은 느낌입니다. 만재...제 형님과 한번 가본 ....다시가고픈 아름다운 섬 ..그땐 간여를 내리지 못해 안타까워 했는데.. 다시 한번 형님과 조카 그리고 제 아들놈과 같이 그곳에서 웃을일을 기약 해봅니다. 님의 글에 갑자기 제형님이 생각나서 감히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글 항상은 아니지만 아주 맛깔스럽게 잘 읽고 있습니다.감사히
찌매듭
06-12-04 10:22
여름철에 간 여는 만재도를 갔다면 한번쯤 내려 보고 와야만
만재도를 다녀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 포인트입니다 ^^
험하긴 하지만 빈작이 없는 끝끝간여....
편하고 여러군데를 쑤셔가며 다양한 낚시를 해볼 수 있는 끝간여..
돌돔장대 포인트가 있고 농어가 붙는 중간여는
작은 골창에서의 아기자기한 맛이 하나 더 있는 곳입니다.
물때가 잘 맞아야 긴 시간을 즐길 수 있지만
짧고 굵은 손맛으로 물이 빠를 때에도 내려보곤합지요.
내년에는 간 여에서 형제분이 진한 손맛으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추운날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만재도를 다녀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 포인트입니다 ^^
험하긴 하지만 빈작이 없는 끝끝간여....
편하고 여러군데를 쑤셔가며 다양한 낚시를 해볼 수 있는 끝간여..
돌돔장대 포인트가 있고 농어가 붙는 중간여는
작은 골창에서의 아기자기한 맛이 하나 더 있는 곳입니다.
물때가 잘 맞아야 긴 시간을 즐길 수 있지만
짧고 굵은 손맛으로 물이 빠를 때에도 내려보곤합지요.
내년에는 간 여에서 형제분이 진한 손맛으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추운날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