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양푸가 필드테스터 푸가킴 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거제권에 위치한 용초도로 출조를 해봅니다 

오늘 이용할 선사 #거제가자피싱랜드 를 이용하기 위해 거가대교를 지나 열심히 달려가봅니다 

주말이다보니 많은 조사님들께서 대물감성돔의 얼굴을 보기위해 이른 새벽부터 많이들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도 출조명부를 작성하고 승선을 준비해봅니다 

​​​​​

출조길에 쿠로시오 필드스텝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우형님을 만났습니다 

선라인 경남지부 경기부장을 맡고 있는 분이시기도 하고 낚시를 잘하는 형님 입니다 ㅎㅎ 

이창욱선장님께서 손님들이 하선할 시에는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매우 주의해주시고 또한 손님들이 하선을 하시면 그 포인트에 대해 엄청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시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대상어종인 감성돔을 못잡아도 뭔가 아쉬운 느낌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낚시 실력을 탓할 뿐이지 자리탓 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그렇게 포인트에 하선을 하고 용초도 용머리 1번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정말 용초도라는 섬은 올때마다 느끼지만 낚시하는 자리의 발판이 매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섬이기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밑밥통을 낚시할 자리에 위치해놓고 채비를 꾸려봅니다 

용머리 1번 이라는 포인트는 15~20m 근방에는 수심이 10~11m 권이며 30~40m 까지 캐스팅을 하면 수심이 14~16m권까지 이루어지는 포인트 입니다 

제가 낚시를 간 날에는 물때는 9물 이었지만 조류가 빠르지 않아 장거리캐스팅에 매우 적합한 세양푸가의 #타이거 찌를 선택하였습니다 

1.5호 찌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발앞에 수중여가 듬성듬성 있으며 조류가 빠르지 않아 장거리캐스팅을 하여 발앞으로 긁어 들어오는 낚시를 하기 위해 #타이거 1호찌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게 밑밥을 주고나서 채비를 마친 뒤 크릴미끼를 이용하여 캐스팅을 해보니 잡어의 성화를 이길 수 없습니다 

전갱이......대왕복어......매우 시원한 입질 뒤 챔질을 하고나면 바늘이 없어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낚시를 하다가 대체미끼인 #옥수수 미끼를 끼워 캐스팅을 3~4번 정도 하니 낚시대 까지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왔다!!!!!!!!!!!!!!!!!!!!!!!!!"라고 외치니 같이 온 동생이 깜짝 놀래네요 ㅎㅎ 

고기와 힘싸움을 조금하고 나니 감성돔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성공입니다 ㅎㅎ 사이즈가 그렇게 많이 커보이진 않아 5짜의 감성돔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뜰채에 담아 올려보니 50cm가 훌쩍넘는 감성돔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세양푸가의 대물감성돔과 싸워도 이길 수 있게해주는 제품들과 멋지게 사진 한컷을 담고 난 후 낚시에 열심히 해보았지만 더이상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봤지만 한마리의 감성돔이 끝이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감성돔의 입질 .... 용초도는 무조건 물돌이시간에 매우 집중해서 낚시 하셔야 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물돌이가 지나고 나면 거의 입질이 없었고 이제껏 항상 갈때마다 그랬어요 ㅎㅎㅎ (사실 꽝도 많이쳐요)

용초도와 비진도 같은 경우 동이 트고 나면 찌가 잘안보이는 포인트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갈때마다 편광선글라스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본의 유명한 편광제품들도 제가 많이 써보고 들고있지만 세양푸가의 편광선글라스도 정말 좋습니다 

가벼우면서 편광렌즈 같은 경우도 시중에 제품들과는 다르게 좋은 렌즈를 사용하여 그런지 어지러운 현상도 일절 없습니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 

얼마나 낚시를 열심히 했으면 크릴6장 파우더3장 압맥15장을 밑밥으로 준비해갔는데 오후 3시30분이 되었는데 밑밥이 없네요 ㅎㅎ 

주변 청소도 하고 철수준비를 하고 있으니 #거제가자피싱랜드 철수배가 들어오네요 ㅎㅎ

그렇게 철수하면서 주변 풍경도 감상하고 정말 재밌는 낚시를 하고온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거제 용초도.비진도 같은 경우 지금 대물감성돔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선장님들께서도 하선하실때 목줄 단단히 쓰세요 

터지면 고기 더이상 입질 안옵니다 

단단히 준비해서 사용하세요 라고 항상 안내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철수하고 나와 항에 도착하여 고기를 계측을 해보니 52cm가 나오네요

대상어종을 만나도 뭔가 찝찝한 철수길이 다들 있으시지 않나요?

생각한대로 낚시가 되지 않았거나 포인트에 맞지않는 채비 운영을 하였거나 그 당시 잠깐 귀찮아서 채비 변경을 하지 않고 그대로 낚시를 하였다거나 그런적이 다들 있으시지 않나요 ?

저는 이번 용초도 출조가 정말 행복한 낚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한대로 채비를 하여 낚시를 하였고 대물감성돔까지 얼굴을 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분 좋은 출조길 이었습니다 

대물감성돔의 본시즌이 되었고 세양푸가의 밧줄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무사시 #마하 #시리우스 등등 멋진 원줄 제품 과 #마하 #무사시 로 이루어져 있는 와이어 같은 단단한 목줄 

대물감성돔이 있는 포인트까지 진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양푸가의 구멍찌 제품들 #타이거 #시크릿 #론2

그리고 보다 잡어의 성화를 이길 수 있게 도와주는 특수가공 공법을 이용한 세양푸가의 수중찌 

이 3가지를 완벽히 만나게 된다면 대물감성돔을 만나게 된다하여도 그 무엇하나 두렵지 않습니다 

강력 추천 드리며 이번 용초도 조행기는 마무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멋진 조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