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리 때는 홍도에서 대부시리를 만났는데.....!! 오늘도 새벽부터 강한 북동풍이 불었고 조류가 강해서 홍도 쪽으로 출항했습니다
어두운 새벽 홍도 가는 길. 똥 바람과 높은 파도에 속에 바이킹을 타며 1시간 4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집어통을 빠트리고 어군 탐지기를 보니 지나가는 생명체가 하나도 없어서 기분이 쐬 한 것이 꼴방의 느낌이 아주 강하게 선장의 뇌리를 강타했습니다. 이런 느낌이 들 때는 즉시 포인트 이동을 해야 합니다.
홍도에서 한 시간을 달려 소매물도로 이동했습니다. 소매물도에서 10번 넘어 터트리고 먹을 만큼 잡고 하루 낚시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 10/13 목요일 풍량 주의보는 발효되지 않았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 출항이 안됩니다.
[모십니다]
내일(10/14금) 정상 출조합니다. 현재 두 분 예약 중이고 여섯 분의 조사님 조사님을 모십니다. 함께하실 분은 부담없이 밤 12시까지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무장: 010 9341 2772 선장님: 010 9344 94747
새벽부터 소매물도로 왔으면 제법 잡았을 텐데.... 이런 날도 있네요
부시리 조황입니다 평균 7~80 정도 됩니다 청주에서 당구장 운영하시는 정 사장님은 빅토리호에서 흘림낚시를 시작하셨는데, 오실 때마다 눈부신 고깃빨로 좋은 조황 올려주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