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후기] 22년 6월 17일 금요일

물때 / 11물

출항어종 / 갈치지깅 & 한치 (병행출조)

출항인원 / 18명

오랜만에 출항입니다. ^^

맨날 오랜만에 출항이래 ㅎㅎ

이번주 아~ 날씨 너무 좋으네요.

포인트를 달려 도착후 풍내리고 저녁식사를

합니다.

수온 21. 1도

수심 76미터권

해가지고 집어등 발사~ ㅋ

집어가 되고 어탐에 베이트피쉬 어군이

잡힙니다.

따문따문~ 나와줍니다.

병행출조인데 대부분 한치에 집중합니다.

갈치지깅은 1분만~ ^^

상층에 베이트피쉬 어군이 계속적으로 잡힙니다.

아쉬운건 베이트피쉬 어군이 뭉텅~뭉텅~

끊긴다는게 함정 ㅠ

그냥저냥... 따문따문...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요~^^

포인트 자체가 한치 포인트라 갈치는 낱마리로..

지나가는 비도 잠깐만났고요~

이후 새벽녘을 지날때 어마어마한 안개에

휩싸입니다.

흠...

전반적으로 에기는 수평에기. 삼봉에기, 한치전용에기

가릴것 같이 꾸준히 나왔고요

거치 다단채비도 따문따문 물어줍니다.

특정한 컬러에는 집중하지 않았고

기본컬러인 수박, 고추장, 노랑땡땡이, 노랑등등

무난하게 물어줍니다.

기다렸던 피딩 타임은 없었습니다.

3자리 찍으려면 피딩타임이 받혀줘야 하는데..

아쉬움이 있네요..^^

모쪼록 1분도 낙오없이 끝까지 열심히 흔들어

주셨고 재미있게 낚시를 한거 같습니다.

좋은날 또 뵙기를 바랍니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 ^^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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