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0. 월 (음 10/08) 조금]
거제 구조라 빅토리호 흘림 조황 올립니다.
어제(일요일)는 선장의 자리 선택 실수로 빈손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립니다.
오늘은 출항 전.
조류와 바람을 충분히 검토해서 자리 선택을 했고
좋은 자리를 잡아 입질 좀 받았습니다
새벽에는 10~12호 목줄로 시작했는데, 고기는 새벽에는 입질이 오더니 점차 입질이 없어 7호 줄로 목줄을 교체하니 입질이 후루룩 들어왔습니다
목줄을 심하게 타는 날이었습니다
대부시리 입질은 딱 한 번 받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구광 자리에서 흘림 한 판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