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 한 해도 어느덧 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골드피싱호를 찾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리며
어제 좋지않은 사고 소식에 조황을 올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
그래도 골드피싱호를 찾아주시고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조황을 올려봅니다.

부산권 참돔&오징어 29일 조황 보고입니다.
오늘도 참돔 빅원은 얼굴을 비춰주지 않았습니다.
요즘 참돔들이 오전에 제법 물어주고
들물보단 썰물에 입질이 시원시원합니다.
그리고 알방어들이 슬슬 빠지고 수온이 낮아지며
대방어들이 한 마리씩 물어줍니다.
오늘도 큰 입질을 받으신 몇 분은 얼굴도 못 보고 터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9일 오후 오징어 조황은 이제 시즌 시작이다 보니 마릿수보다는
사이즈 좋은 왕 오징어 들이 수심 60m 권 70m 권에서 물어줍니다.
한치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액션을 주고 여러 수심층을 공략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큰 마릿수는 아니더라도 얼굴은 보고 가셨고 붕어낚시하시는 분들은
얼굴도 못 보신 분도 계십니다.

골드피싱호 선장님께서는 쉴 새 없이 수심층을 불러 드리고 있으며
불러주시는 수심층을 빠르게 공략하시거나 베이트 수심층 위아래 10m권을
잘 공략 하시는 분들은 마릿수 조과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아직 초반 시즌이다 보니 큰 마릿수보다는 씨알급 왕 오징어를 노려보시고
조만간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는 시즌이 다가오는듯합니다.

ps. 골드피싱호는 30일,31일 배 정검 및 2025년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도크장에 배를 올릴 예정이며 2025년 1월 1일 오전 타이라바 이후 새로운 스케줄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골드피싱호 일정
오전 참돔 타이라바 (오전6시 출항~오후4시 철수) 유동적
선비 10만원 (도시락,주차비 포함)
오후 왕 오징어 (오후6시 출항~오전 4시철수) 유동적
미정

대회 현황은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https://band.us/band/93827369/post/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