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베이호입니다. 흐린 날씨속에서 진입한 어초포인트, 역시 물때가 살아나면서 오늘은 감성돔들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큰씨알은 버티기 자체가 힘들 정도로 입질하면 어초쪽으로 머리를 돌려 몇수 터져 나갔지만, 오늘도 빵좋은 감성돔 4짜 전후 마릿수 조황으로 출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좋은 물때 유입으로 대물의 기운은 더욱 더 커집니다.
16일 수요일부터 06시 출발, 대물 손맛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고성베이호를 이용 해 주신 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