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이제품을 구입한 것이 약 1년이 다되어 간다
365사의 제품들은 호불호가 갈린다
인낚에 보면 사용후기에 수많은 댓글이 달린걸 보면 짐작도 가능하다
나는 평소 조금 부드럽지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손맛위주의 대를 하나정도는
소장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대를 가지고 있어보았다
그중 가장 인상이 있었던 대는 ,, 고민 끝에 가마가츠사의 "카레사에 연조" 였다
대마도 가지 직전 큰 맘 먹고 새제품을 구입했고 아소만 입구 근처에서 사용했는데
손맛하나는 끝내 주었다 하지만..
너무 낭창거렸다 약 30정도의 벵에돔을 끌어내는데 수심이 낮고 여가 많아 조바심이
났고 발밑에 와서는 거의 대가 "U" 자형으로 휘어져서 뜰채를 대어야만 했다
대의 휨새가 처음부터 분할되어 일정하게 심하게 휜다,,
만약 좀 큰놈이 문다면.. 제압이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조금 손해보고 팔았다
그리고 한참을 뒤진후에 산놈이 이 365사의 위너스다
가격이 만만찮기 때문에 나름 많은 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인터넷 어디에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잘 없어서 365대표님에게 전화를 약 5번 정도 했을것이다
그리고 구매했고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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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다 먼저 25-30정도 벵에돔은 2번에가 휘고 3번이 일부 휜다
그리고 가까이와서는 4번대는 확실하게 버텨준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4번대가 하나도 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손맛이 4번대를 거쳐
바트대까지 확실히 다른 느낌으로 전달된다
전체적인 느낌은 강성보다는 질긴대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들어뽕시 파손된다던가
꺽이는 부분은 전혀 걱정을 안해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