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리겐찌 중에서도 같은 모양을 지닌 문수찌와 비교하면 대부분 무엇이 틀린지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한가지 강도면에서 문수찌가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점에서 차이가 가능합니다..

강도는 쯔리겐에서 만든 찌들 대부분이 강하지만 친수성은 거의 0%에 가까운 재질입니다...즉 친수성을 지니지 못하기 때문에 찌의 기능과 모양을 통해서 친수성을 보완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지요...

장점은 그야말로 팔아먹기에는 최고이지요 ..기능과 모양은 다양한 환경에서 무한대의 제품을 만들수 있으니.....
단점은 친수성이 없으니 위아래 좌우의 흔들림이 심하고 파도에 따라 까플거림이 심하지요...

이에반해 문수찌는 기능과 모양의 표준화를 통해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든찌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은 강도가 매우 약하고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여하튼 강점은 강도가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도포량을 최대한 적게해서 친수성을 최대한 높인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친수성은 찌가 바닷물(H2O...) 과의 비슷한 환경을 서로 지니게 되는 성질을 가지다 보니 까플거림이나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이 둔한 특징이 있습니다... 위아래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왜 이유가 되냐하면 고기 입질 방향과 같으면 상관없지만 반대 방향으로 되었으면 여하튼 고기가 이질감을 느끼는것은 당연하겠지요..

개인적으로 권한다면 국산찌를 더 쓰세요....그만한 값어치는 합니다...
문수찌만 아니더라도 될수 있으면 국산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