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낚시5味를 즐기는 홍합까입니다.^*^
아파보이 던도 명예, 욕심도 다 필요 없더이다.
좀 더 살아보이 건강이 최고 이더이다.
이젠 다 필요 없고
그저 나만의 행복곳간에서 하늘 바다호를 타고 저기보이는 찌만 똑바로 100미터
전방까지만 잘 볼 수 있게 해 주십사,,,,
갯방구 무리 없이 두 다리 똑바로 잘 걸어만 다닐 수 있게 해 주십사,,,,
하루세끼 잘 소화시키면서 좋아하는 낚시 오래 즐기게 해 주십사,,,,
소원하면서 지금은 죽어라, 죽어라 운동도 바다 품고 낚시 벗 하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알통 만들고 있습니당.ㅋㅋ
오늘은 조행기겸, 긱스코리아 1.25-500대 낚싯대 제품평가 겸, 건강 홍보 겸 해서 하겠습니다.
ㅎ 좀 길더라도 이해하셔요?
혹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수박 겉핥기로 쉭~~쓩 패스하세요.ㅋ
11월27일, 12월9일, 그리고 오늘 세 번에 걸쳐 갯바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27일 완도에 소속된 장도로 다녀왔는데 고흥녹동서 장도 전문 출조를 매일 하다 시피 한 신세계호를 타고 다녀왔네요. ㅎ
이곳 장도의 특징 웅장한 암벽으로 형성된 스케일이 큰 섬으로 매년 한겨울 대물급 감성돔이 배출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세 번 출조 모두 사용한 긱스 코리아 독도 낚싯대 1.25호~500대입니다.
야하!! 요 녀석 참 물건입디다. ㅎ
시간이 가면 갈수록,,,,출조하면 할수록 탐나고 자랑스럽습니다^*^
참고로 갖고 있던 가우다시용 명품 G4(가마가츠)1호~53을 번갈아 들어보면서 시종일관 비교해봤지만
전혀 딸림 없이 밸런스나 복원력 모두 훌륭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출조 횟수를 하면 할수록,,,, 토속적인 느낌 된장국 같이 느끼하지 아니하고 중후한 멋과 맛이 느껴집니다.ㅎ
겨울철 대물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긱스 1.25호~500대를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하루 종일 들고 있어도 앞 쏠림, 까불거림과 흔들림 없이 파지감 좋고 40센티 이상 급 상대하기론
이 넘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확실합니다. ㅎ
지포-중 연질, 독도1.25호 –중경질의 느낌!!
40이상의 대물들을 만났을때 중연질낚싯대 보다 중경질의 독도 낚싯대의 1~3번의 휘어짐과 4~5번대의 받쳐주는 힘의 손맛이
가관 입니다 복원력또한 자동뽕으로 올라오는것이 일품입니다^*^ㅎ
가성비 짱의 최고라고 자부합니다.ㅎ
겨울 대상어중 35센티,32센티급 적은씨알 2마리로 만족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물론 실험삼아 두 마리 모두 들어뽕 해삣는데 성공 했네요 ㅎ ㅎ 든든합니다!
그리고 남해 권에서의 겨울 낚시는 초도, 장도, 황제, 역만도, 모기여, 거문도 등으로 나눠지는데
어제는 초도 권으로 출조를 하였네요
.
고흥 풍남항 에서 한바다2호를 탔습니다.
선장 춘호 동생
낚시를 좋아해 직장을 다니면서 가이드에서 작은 선외기 내만권 선장을 하다가 이젠 9.77톤 새 배를 진수하여 본격적으로 낚시업에 운영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씩 건너면서 어려웠던 가난에서 거짓 없이 열심히 자수성가를 이루려고 하는 노력형 선장이기에 좋아하고 이뻐 하는 동네동생입니다.
땟마(선외기)를 장만하지 않았다면 줄곧 나 역시 한바다 가이드를 자청 했을 텐데 ㅎ ㅎ
오랜만에 한바다2호를 타니 반가운 얼굴들이 맞이합니다.
양산서가이드 피싱샵 사장을 비릇, 동네후배들, 전에 자주 뵈었든 조사님들!!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서가이드 사장님께서 타주신 반가운 믹스커피!! 이거 한잔이 혈당 수치 50은 뻥 올라가는 줄 알면서도 거절하지 못하고
반갑게 손이 먼저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ㅎ
캬 죽인다, 달달한 커피 이맛 믹스커피!!,,,,,,,,, 이좋은 걸 참다니 ㅋ
참 좋아진 세상!
선장실은 마치 비행기 조종석이다 첨단 장비로 주위의 부표와 미역양식장, 위험표시를 마크로 찍어놓고 이리저리 잘 피해서 알아서 운항한다.ㅎ
야영객들 안전한 포인트에 하선시킨 후 젤 마지막에 내려준다, 어딘지도 모른데 항상 그러듯이 선장이 내려 라고 한 곳이 내 포인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장도 소마까지 온 것 같다. ㅎ
오늘 채비도 역시 긱스코리아 독도 1.25호~500대 ㅋ ㅋ 득 탬 했습니다.
선상낚시로도 딱!
겨울 갯바위 낚싯대로도 딱!! 주력대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니.,,,,,
합사 1호
긱스사 미루 전유동찌2B에 바리바스수중B, 목줄에 B봉돌 물려서 바닥 구석구석을 후벼볼 참.
감성돔 바늘 2호, 목줄도2호로 쫌 강하게,,,,,
오늘 조황 노래미6마리, 망상어2마리, 감생이3마리로 만족합니다.
랜딩장면과 멋진 연출 사진 찍기를 시도했으나 혼자는 정말 힘드네요. 진짜 할려면 간단한 드론기술과 유톱 장비를 장만해서
운용해볼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또 갸우뚱거리기도 해지고,,,,,, ㅎㅎ
돌아오는 길에 춘호 선장에게 내일 하루 더 예약해놓고 철수,,,,,
불쌍한 자식!
나이도 2살도 안된 어린새끼가 촉새도 이런 촉새가 없다.
지한테 관심을 주지 않으면 애걸복걸을 하며 띵강을 부리고 애교를 부린다.
마누라보다 더 냄새를 잘 맡고 통밥도 잘 굴린다 어린새끼가,,,,,ㅎ
혼자 나두고 나갈라 치면 처량한 얼굴로 바라보며 울부짖어. 요넘 때문에 당분간 야영낚시는 꿈도 못 꾼다. ㅎ
내년 마눌이 은퇴하기 전까지는,,,,
새벽에 응가부터 시켜놓고, 아침, 점심도시락은 현미로 주먹밥을 만듭니다.
편의점에서 대충 사면 편하고 좋을 텐데
혈당 때문에 그럴 수는 없고 내 몸은 내가 알아 대충 챙겨갑니다,,,,,,ㅎ
오늘 내린 포인트는 원도 옥녀봉이라고 합니다,
날이 새고 살펴봐도 기가 막힌 포인트네요. ㅎㅎ
햐!! 양측에서 본류대가 밀어주고 가운데 훈수지역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곳인데.....
원도 일급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조류형성을 보입니다.
한 마리 대물이 우당탕 물어줄 것 같은데 오늘은 생명체를 구경도 못하고 꽝치고 철수 했네요.ㅠ
아침 일곱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장6시간을 후비고 쭈시고 별 조법을 다 구사해봤지만 결국 ,,,,
다음에 한번 꼭 다시 도전 해보고픈 포인트임에는 틀림없네요.
옥녀봉이라 했던가? 옥봉여라 했을까??
기다려라 옥봉여!!
내 기코 가부간 빠른 날 잡아 질퍽하고 물오름 좋은 네 옥봉여의 물때 잡아 꼭 긱스코리아 독도 낚싯대로 널 휘잡아 넣고 말테니
조신하고 맞이할 준비 하거라. ,,,쌍칼 ㅎ
꽝을 쳐도 이렇게 갯바위 낚시가 잼 있는 이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낯선 자연에서 즐기는 자체와 미지의 호기심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구상하며
보이지 않은 물속지형, 예측불가능의 지형을 가는 줄과 미늘을 교신으로 삼아 GPS를 만들고 찾고 상상케 하는 짜릿함이야말로 그 어떤 놀이와 비교가 되겠는가?
여섯 시간을 내내 놀아도 지루함 없이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ㅎ
요즘은 건강이 원할치 못하니 갯바위 타기가 버겁습니다 울 조사님들 건강할때 잘 지키시고 운동도 꼬박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품평가를 선정해주신 긱스코리아 관계자님과 국산 낚싯대를 한 단계 업, 발전시켜주신 이성규 대표님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또 좋은 날 바다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