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월척
09-01-07 15:48
낚시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모르지만 몇번의 내만건 출조에서는 잡어만 잡아보고 원도권 겨울철에 추자도를 출조하여,주의보 바로끝난 당일시간에 푸랭이권에서 40~52cm의 감성돔
몇수를 했습니다. 5짜이상의 대물을 잡을수있는 확율이 많은 찬스는 주의보 뒤끝이라는 이론이 맞는가봅니다.
몇수를 했습니다. 5짜이상의 대물을 잡을수있는 확율이 많은 찬스는 주의보 뒤끝이라는 이론이 맞는가봅니다.
투표에는 12~2월이라 했네요^^
전 대물 감성돔을 주 사냥 시작으로 하고
나머지 계절은 아쉬움을 달례는 낚시 인것 같아요.
제 생애 첫 감성돔은 9월달 이었습니다.
네 나이 14살에 민장대에 38cm 감성돔!
늦은 해질녁 무렵 히트를 하고 팔에 근력은 다 떨어지고
분명 제압 다하고 겨우 아버님께 낚시대를 건네 드릴려고하니
아버님께서 혼자 해 봐라고 하시는데 팔에 힘이 다 빠져다라고
말씀 드리니 그 때서야 낚시대를 받아 주시고
원줄을 잡아 고기를 걷어 드릴려고 했는데 무게가 없었죠.
나도 모르게 바닷물로 들어가 고기를 찾아 두리번 거려는데
다행히 고기의 허연 배가 보이고 나도 모르게 발로 드리블 하듯
조심스레 걷어 올려 갯바위 뭍에 달려가 손으로 고기를 덥고
아버님을 마주보고 한 참 웃던 그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 할 생애
첫 가을 감성돔이 였답니다.
전 대물 감성돔을 주 사냥 시작으로 하고
나머지 계절은 아쉬움을 달례는 낚시 인것 같아요.
제 생애 첫 감성돔은 9월달 이었습니다.
네 나이 14살에 민장대에 38cm 감성돔!
늦은 해질녁 무렵 히트를 하고 팔에 근력은 다 떨어지고
분명 제압 다하고 겨우 아버님께 낚시대를 건네 드릴려고하니
아버님께서 혼자 해 봐라고 하시는데 팔에 힘이 다 빠져다라고
말씀 드리니 그 때서야 낚시대를 받아 주시고
원줄을 잡아 고기를 걷어 드릴려고 했는데 무게가 없었죠.
나도 모르게 바닷물로 들어가 고기를 찾아 두리번 거려는데
다행히 고기의 허연 배가 보이고 나도 모르게 발로 드리블 하듯
조심스레 걷어 올려 갯바위 뭍에 달려가 손으로 고기를 덥고
아버님을 마주보고 한 참 웃던 그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 할 생애
첫 가을 감성돔이 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