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530대는 시마노가 답인거 같습니다.
아끼고있던 마이티블로우 궁금해서 어제 좌사리도 감성돔낚시가서 한번 사용해 봤는데요..
제원상 1.5 530 230g (최근 가마가츠의 행보로인해 530길이에 230g은 가볍게 보이는;;)
첫 느낌은 앞쏠림 전혀 못느끼겠고 너무 가볍습니다 세상에.. 제 손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동조자의 낭창이는 낚싯대들은 모멘트값이 가벼워도 장시간 사용시에는 손목에 피로감이 느껴졌는데
탱글탱글한 마이티블로우는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피로감이 없네요. 물건이네요..
530대를 선호하시는데 무게감 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은 확실히 시마노가 나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마이티블로우 빠따힘이.. 대상어를 못걸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3짜급 서울감시도 체감상 2번대도 체 다 휘기전에 질질끌어버리는;;
참돔낚시를 하지 않아서 갯바위에서 이 이상의 강한 빠다가 필요할까 싶네요//ㅎㅎ











저도 530 로드만 사용을 하고 있고, 각사 제품들 골고루 사용을
하고 있는데, 시마노 제품들이 밸런스는 제일 나은 것 같네요.
예로 마이티블로우 1.5-530 이 230g, G5 1.25-530이 233g 인데,
두대 다 실 사용을 해보니 본 뒷마개 끼운 G5가 더 많이 무겁게
느껴졌네요.
시마노 대는 X 가이드만 좀 바꿔주면 좋을텐데 말이죠..APMS_LUCKY_TEXT
무게를 보면 '허걱'하게 되더군요.
특히나 구형 인해 00 낚시대 무게가
108g이던 시절 생각하면
요즘 낚시대들은 왜?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당시로 보면 230그램은 2호대 정도 무게인데
요즘은 1호대도 230이 넘어가니
기술력의 역발전?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고기 힘이 더 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절도 크게 문제가 없었지 싶은데 말입니다.
무게 때문에 억지 춘향으로 50대를 써야만 하는
현실이 과연 맞는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