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시즌을 구분하면
11월~3월 : 벵에돔
4월~6월 : 감성돔
7~11월 : 벤자리, 부시리, 무늬오징어 정도 인데
9월은 어중간 합니다. 갯바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벤자리나 벵에돔 작은 것 정도 나옵니다.
무엇보다 9월은 해가 긴 시즌이므로 아침 저녁 긴꼬리 벵에동을 노리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긴꼬리 큰 것은 해뜨기전, 해지고 나오는데,
민박집에서 출발해서 갯바위 도착하면 이미 해는 중천에 떠 있어 잡고기나 작은 벵에돔에 시달리다가 (물론 간혹 다른어종 큰녀석 물고 늘어지기도하는데 거의 터집니다)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인 오후 5시 전후로 철수하기에 긴꼬리 입질 전에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시기에는 갯바위는 잘 안됩니다.
이 시기는 보통 선상낚시를 하는데 오후가 되서 저녁 시간에 벤자리부터 입질을 시작해서 긴꼬리, 참돔까지 잡히는데
약 2시간 정도 낚시를 하다보면 벌써 철수해야 합니다.
결론은 9월은 선상낚시 위주입니다.
요즘 대마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메너없는 한국인 낚시꾼이 너무 많이 오염 시켜놔서 그냥 봉 되고 오기 일수입니다.
TV방송에서 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잡은고기 주변에 자랑하려고 아이스밖스에 마구 넣어오기에 자원이 많이 고갈 되었습니다.
현지민들도 한국 낚시꾼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주가는 돈 많은 님이나, 자주가는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은 제때에 제자리에 내리지만 처음가는 초짜들은
나중에 철수하기 좋은 자리에 먼저내리고 가버립니다.
TV방송 결과물 그저 그렇게 생각하세요.
한번은 가 볼만 한데 큰 기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