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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대 1.2호 vs 가마 마모2 미장m vs 구태mh

안녕하세요

파블 텐타클 1.2호를 거의 8년째 쓰고 있습니다

성격상 고기가 물면 힘껏 올리며 뽑아내는 성격보다는 ..

버티며 힘빼서 올리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들 좋다고 듣던 가마 마모2 로 가보려하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쓰 던 경질의 파블대와 달리 가마 마모대는 성향자체가 연질성향

이어서 여쭙습니다


경질대만 썼다보니 연질이 불안하다 느낄까봐서요

그래서 구태m으론 못가겠고 구태 mh나 아예 걱정없는 미장m으로

갈까 싶습니다


미장m은 아무래도 오버스펙이긴 한데 경질대만 쓰다보니..

미장m대를 주력으로 내만부터 원도까지 쓰려는데

너무 헤비한가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묻습니다

채택됨
51 HoYaHoYa 06.15 23:33  
가마가츠 세줄 연질은 전혀 불안하지 않을껍니다.끈기 질김 하리스보호가 워낙좋아서 오히려 안정감 부분에서 시마노 파블라인업보다는 월등히 좋습니다.

다만 빠르게 띄우고싶을때의 대질 펌핑동작 조작성은 파블보다는 불리합니다.

마모가 극동조자 컨셉이라 불리할수밖에 없겠죠.

미장m은 참고로 내만권에서는 과하게 오버스펙이라 생각합니다.

무게감이 있기도하고
로드자체가 50센티급 긴꼬리전용 로드라...

암튼 구태mh만해도 텐타이상으로 높은 강도를 느낄꺼같네요.

그리고 극동조자 마스터모델의 조작성이 조금 걱정된다싶으면 어텐더3도  좋은대안이 될꺼같습니다.
5 Comments
51 HoYaHoYa 06.15 23:33  
가마가츠 세줄 연질은 전혀 불안하지 않을껍니다.끈기 질김 하리스보호가 워낙좋아서 오히려 안정감 부분에서 시마노 파블라인업보다는 월등히 좋습니다.

다만 빠르게 띄우고싶을때의 대질 펌핑동작 조작성은 파블보다는 불리합니다.

마모가 극동조자 컨셉이라 불리할수밖에 없겠죠.

미장m은 참고로 내만권에서는 과하게 오버스펙이라 생각합니다.

무게감이 있기도하고
로드자체가 50센티급 긴꼬리전용 로드라...

암튼 구태mh만해도 텐타이상으로 높은 강도를 느낄꺼같네요.

그리고 극동조자 마스터모델의 조작성이 조금 걱정된다싶으면 어텐더3도  좋은대안이 될꺼같습니다.
46 청파 06.16 07:53  
언급한 대 중에선 내만에서 원도권까지 구태 MH가 가장 적합하겠구요,
미장은 내만권에선 무게감도, 대상어종에서도 많이 오버스펙입니다.
가마대들이 시마노대에 비해 대체로 연질성향이 많은데, 강제집행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시라면 금방 적응하실 것으로 봅니다.
대신, 가마대는 53 길이는 무겁게 느껴지니 가능하면 50대로 하세요..
1 앙마감시1 06.16 09:48  
구태m50으로 왠만한 고기 다 끄집어냅니다.mh50은 진열대에 보관만 하네요.주 출조지가 국도 구을비 욕지권인데 감시5짜 일벵5짜 긴꼬리4짜 참돔6짜까지는 잡아봤는데 저는 충분하더라고요. 부시리는 90까지는 먹어봤구요. 서브로 미장m50들고다니는데 낚시가방에서 나오질 않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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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 06.16 23:27  
예전 가마대기준g3 , 레이덤 사용기준 08, 1, 1.2, 1.5등. 호수별 나오는 기준에 비교하면 마모2 호수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치누mh가 1호대 구태m은1.2호대 같은 느낌이네요. 미장m은 따 1.5호대 정도 느낌.
구태m은 예전 1호대같은 느낌이 아닌것 같네요~
41 북회귀선 06.19 07:09  
연질이란 표현과 동조자란 표현은
비슷한것 같지만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질이란 낚시대가 부드러워 잘 휘어진다는
것이라고 한다면 동조자는 낚시대가 휘어진다는
부분은 비슷하지만 부드러운 낚시대를 의미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연질의 낚시대는 아주 작은 고기가 걸려도
낚시대가 포물선을 그리며 대물이 걸려든것처럼
휘어지지만 동조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말씀하신 G사의 낚시대는 동조자 로드라고는
하지만 작은 녀석들은 결코 낚시대를 크게 휘게 하지
못합니다.
불안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연질과 동조자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구체적 내용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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