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본류 조수우끼 선택
조수우끼 관련 질문드립니다.
마라도 빠른 본류 긴꼬리 낚시에서
원줄을 강하게 (2.5~3호) 쓰는편이라 원줄 저항때문에 제로계열 찌(0, 00, 000) 사용시에는 조수우끼 L을 주로 사용합니다.
(보통은 5B~1호 반유동을 합니다.)
그런데, 강한본류에서 조수우끼 큰걸 쓰면, 미끼 보다 조수우끼가 더 앞서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끼가 본류를 많이 받아도 미끼 보다 먼저 선행된다고 생각이 안되는데,
고수님들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피가 크다는 것은 조류의 저항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고
결국 조류에 밀려서 제대로 그 기능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될 겁니다.
우리가 낚시를 함에 있어 채비를 선택을 하는 이유가
자신이 원하는 수심 또는 원하는 장소로 자신의 미끼를 흘려 보내기 위함이
주 목적이라고 본다면
스스로 컨트롤 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 이유는 없겠지요.
조류가 빠르면 조류의 영향을 덜 받도록 하고
조류가 느리면 조류의 영향을 더 받도록 해서
자신이 원하는 수심,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자신의 미끼를 보내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미끼와 조수우끼의 선행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씀을 드리면
어떤 조수우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미끼와 비슷한 무게라고 본다면
부피가 더 큰쪽이 조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미끼와 조수우끼의 크기를 비교를 해보시면 어떤 것이
앞서가고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