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뽈래이님의 하루카페 탐방
다크템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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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1:09
하루카페, 이렇게 운영된다!
화려한 테이블 세팅과 푸짐한 횟거리로 낚시 못간 인낚인들의
염장을 무참히 지르고 계신 돌뽈래이님의 하루카페.
그 현장에 참여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마치 분업화가 잘 된 공장처럼
손발을 척척 맞추며 깔끔한 상차림을 이루어 내는 돌뽈래이님의 하루카페.
그 곳으로 안내합니다.

철수 직전 하루카페용 재료를 검수 중인 돌뽈래이님. 선정기준은 살아있을 것. 뽈라구 일 것.

검수 후 쿨러에 빼곡하게 담긴 볼락들

1단계. 바깥에서 깨끗하게 비늘을 다듬는다.

2단계. 머리와 내장을 분리한다.

3단계. 뼈에서 살을 발라낸다.

4단계. 껍질과 뱃살 쪽 뼈를 잘라낸다.

5단계. 깨끗한 수건으로 내장쪽 이물질을 닦아낸다.

부위별로 접시에 담아 놓는다.

6단계. 먹기 좋게 자른다. 볼락의 경우 자르지 않고 원형 그대로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볼락을 제외한 다른 어떤 어종이라도 잡어 취급 받는다.

분업화가 잘 이루어진 공장의 생산라인을 연상케하는 하루카페의 모습

볼락의 머리부분의 아가미와 내장은 다시 깨끗이 손질되어 ‘지리’감으로 냄비로 옮겨진다.

7단계. 깨끗이 씻은 야채를 큰 접시에 깔고

8단계. 어종별, 부위별로 고르게 담는다.

깔끔하게 완성된 한접시. 싯가 이십만원은 넘을듯한 분량

와사비장, 밥, 김치, 쌈장, 야채, 김을 곁들여 상을 완성

9단계. 야채위에 김, 김위에 와사비장을 적신 볼락회, 그위에 마늘, 혹은 고추와 김치를 얹혀 쌈을 싸서 먹는다. 그냥 회만 먹거나 회를 두점씩 먹으면 나머지 사람들의 원망을 감수해야 하고, 다음 하루 카페에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다.

10단계. 소주 한잔과 함께 한입에 털어 넣는다.
P.S 그날 볼락 지리를 먹지 못하고 나온 것이 천추의 한입니다.
인터넷바다낚시 취재팀장 다크템플러
화려한 테이블 세팅과 푸짐한 횟거리로 낚시 못간 인낚인들의
염장을 무참히 지르고 계신 돌뽈래이님의 하루카페.
그 현장에 참여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마치 분업화가 잘 된 공장처럼
손발을 척척 맞추며 깔끔한 상차림을 이루어 내는 돌뽈래이님의 하루카페.
그 곳으로 안내합니다.
철수 직전 하루카페용 재료를 검수 중인 돌뽈래이님. 선정기준은 살아있을 것. 뽈라구 일 것.
검수 후 쿨러에 빼곡하게 담긴 볼락들
1단계. 바깥에서 깨끗하게 비늘을 다듬는다.
2단계. 머리와 내장을 분리한다.
3단계. 뼈에서 살을 발라낸다.
4단계. 껍질과 뱃살 쪽 뼈를 잘라낸다.
5단계. 깨끗한 수건으로 내장쪽 이물질을 닦아낸다.
부위별로 접시에 담아 놓는다.
6단계. 먹기 좋게 자른다. 볼락의 경우 자르지 않고 원형 그대로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볼락을 제외한 다른 어떤 어종이라도 잡어 취급 받는다.
분업화가 잘 이루어진 공장의 생산라인을 연상케하는 하루카페의 모습
볼락의 머리부분의 아가미와 내장은 다시 깨끗이 손질되어 ‘지리’감으로 냄비로 옮겨진다.
7단계. 깨끗이 씻은 야채를 큰 접시에 깔고
8단계. 어종별, 부위별로 고르게 담는다.
깔끔하게 완성된 한접시. 싯가 이십만원은 넘을듯한 분량
와사비장, 밥, 김치, 쌈장, 야채, 김을 곁들여 상을 완성
9단계. 야채위에 김, 김위에 와사비장을 적신 볼락회, 그위에 마늘, 혹은 고추와 김치를 얹혀 쌈을 싸서 먹는다. 그냥 회만 먹거나 회를 두점씩 먹으면 나머지 사람들의 원망을 감수해야 하고, 다음 하루 카페에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다.
10단계. 소주 한잔과 함께 한입에 털어 넣는다.
P.S 그날 볼락 지리를 먹지 못하고 나온 것이 천추의 한입니다.
인터넷바다낚시 취재팀장 다크템플러














